온가족 코로나 걸렸는데 큰애랑 저는 버티는데 남편은 기회다 싶었는지 드러눕더군요. 상식적으로 만삭으로 코로나걸린사람이 더 힘든게 당연하고 아이케어때매 이 악물고 참는건데, 괜찮은줄알고 지만 쉬려고 하는거보고 정말 정털렸어요 ㅡㅡ 임신출산육아를 겪으면서 남편을 반품하고 싶은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2022년 5월 베동
/ 자유주제
알쏭달쏭
저는 29주차 임산부에요~ 남편이 주말 태교여행 다녀오니 힘든가봐요 근데 또 월요일날 친구 만나서 신나게 놀다오고 매일 맥주 두세캔 마시며 반주하면서 밥 먹고 일도 힘들어서 보데끼긴 하겠지만 ,, 어제부터 아프다고해서 자가기트도 해주고 밥도 더 잘 차려주고 다 해주는데 오늘 같이 코로나 검사 받고 집에 오는데 목소리도 안나오는데 음성이고 ....... 밥도 잘 먹고 하는거 같은데 얼마나 아프면 일도 쉴까 하는데 그래서 바로 챙겨서 병원가서 진료 다 봐주고 옆에 있어주고 왔는데 왜 저는 몸관리 신경쓰지 않아 아픈거같고 물론 주말부터 고생 해준 오빠에게 고맙지만 굳이 체력 약한 사람이 주말 지나고 바로 술진탕 먹고 겔겔 거리니 ...... 약골이라고 놀리고 싶더라구요 괜히 갑자기,, 병원가서도 얼마나 심하냐는 둥 언제 낫냐는 둥 ,, 그리곤 집에서 자려고 각잡네요 아 오늘은 진짜 쉬어야겠다며 아무것도 못하겠다 라며 자기 지금 나 태어나서 이렇게 아픈거 처음이라는 말도 하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꼴베기 싫어서 목아프다면서 말 그만 하고 쉬라고 했더니 추워서 못움직이네 마네 ㅎ 장판도 올려주고 이불 목까지 덮었는데 아오 이 약골 애기 낳고 육아 같이 하면 얼마나 아플지 벌써부터 깝깝하네요 그러니까 운동좀 하고 체력 키우라니까,, 휴 차라리 29주때 더 만삭 가기전에 코로나 차라리 걸릴 꺼면 빨리 걸려서 조금이라도 ?? 마음 편하게 애기 낳으러 가고싶네요 진짜 조심히 하고 버티고 주의하다가 막달에 걸리거나 출산 예정일 전이면 너무너무 힘들거같아 걱정이 많네요 그냥 하소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덩ㅎ
댓글
3
저도 미접종인데 전 안아프고 열도 미열에 이틀만에 지나갔어요! 미리 걱정한다고 나아지는건 없으니 최대한 마음 편하게 가지려고 노력해요 🥺
저도29주때 여행다녀왔는데 갔다와서 남편이 하루 몸살로앓아누웠어요ㅎ 코로나인가했는데 음성이었구요 직장에서도 자꾸 확진자가나와서 걸릴꺼면 빨리 걸리든지 아니면 안걸리길 바랬는데 지금 31주차인데 제가 걸려버렸네요 백신미접종이라 주변보다 심하게 앓았어요. 부디 출산까지 걸리지 않길 바래요~!!
2022년 5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