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윤맘님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겠어요.ㅠㅠ 애기보느라 일하느라 공부하느라 다이어트하느라 힘들지만 이럴때 일수록 잠시 본인을 돌아보셔야해요. 내가 왜 아이를 낳았나,왜 돈을벌고 공부를 하고 다이어트를 하나~ 저도 예전에 직장다니고 사업도하고 원없이 최고급휴양지에서 실컷 놀아도 보고 했는데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잘한일이 아이낳고 키우는 거예요^^ 제가 무종교이지만 가끔 법륜스님말씀 들으니 애기낳은자가 엄마가 아니라 키운자가 엄마라고 해요. 그리고 애기를 낳은순간 엄마는 엄마로서 아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과보가 생기는 것이 당연하다 하네요. 육체적으로힘들고 정신적으로외롭고 미래에대해불안한거 너무 잘 알지만 본인의 욕망을 조금 내려 놓으시고 두번다시 돌아오지 않을 이 시기를 좀더 아가를 위해 보내심이 어떨까요? 그래야 미래에도 아기한테 덜미안하고 본인도 행복할것 같아요. 이런애기를 남편분과 함께 잘 상의해서 아가를위해 아빠가 좀더 일하고 엄마가 아가와 더 시간을 보낼수 있게 해보세요. 제가 주제넘게 말했으면 넘 미안한데 같은 엄마로서 안쓰럽고 대견하고 해서 말했으니 불쾌하시면 걍 헛소리다 생각하시고 넘어가세요. 도윤맘님은 저보다 똑똑하고 야무지신거 같아서 현명하게 잘 하실것 같긴해요^^
2023년 5월 베동
/ 자유주제
곧 백일인 아기를 둔 워킹맘
조동이 없어서 저희 아기랑 비슷한 시기의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은 어떻게 키우나 내가 놓친 육아정보는 없나하고 매일 시간날때마다 베동 글 읽는 91일차 아들맘이예요 오늘은 누구한테라도 하소연하고 싶어서 글을 남겨요 아직 저처럼 복직하신 분은 없는 거 같은데 혹시 계실까요 ? 제가 다니는 회사는 가족회사이고 직원이 얼마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출산한지 한달 좀 넘겼을때부터 산후도우미 이모님 계시는 동안 이모님께 아기 맡기고 사무실 간간히 나가다가 이번주부터는 아기는 어린이집 등원을 하기 시작해서 제대로 출근을 하게 됐답니다 이번주 월요일은 샌드위치 데이로 쉬기로 해서 아기를 3시간정도만 어린이집 보냈었고 오늘부터 12시간 가까이 맡기기로 해서 일하면서 계속 아기에 대해서 신경이 쓰이더라구요ㅜㅜ다행히도 어린이집 선생님이 너무 좋으신 분이라 저희 아기가 어떤지 사진 여러장 보내주시고 저희 아기가 뭘하고 있는지 상황설명도 잘 해주시고 너무 걱정말라고 얘기해주셔서 안심하고 있었죠 전 거기다 공부할 것도 있어서 퇴근하고 공부하고 오느라 집에 늦게 들어왔는데 아기가 저를 보며 생글생글 웃으면서 안 자고 있으니 아기가 이쁘면서 마음이 아프더라구요ㅜㅜ그리고 남편은 오늘 처음으로 제대로 독박육아한거라 엄청 힘들어했구요ㅜㅜ 앞으로 일이랑 공부를 병행해야 되는데 그렇게 지내기로 한 첫날인 오늘부터 남편이랑 삐그덕 거리기 시작해서 일하고 잠깐 공부하고 집에 와서 육아하다가 아기 잠들면 또 공부를 할까 생각이 드네요ㅜㅜ 거기다 살찐 상태에서 임신해서 15키로 더 쪘다가 임신 전 몸무게까지는 돌아왔는데 여기서 더 빼야 되는데 운동할 시간은 없고 먹는 걸 줄이려니 자꾸 배고파오고ㅜㅜ 육아, 일, 공부, 다이어트를 한꺼번에 하려니 엄두가 안 나네요ㅜㅜ 혹시나 저처럼 육아와 다른 일 병행하는 분이 계시다면 어떻게 지내시는지 알려주세요ㅜㅜ 제 긴 하소연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저희 아기는 다음주 토요일이 백일인데 이미 백일 맞이했던 아기들, 곧 백일 맞이한 아기들 모두 축하하고 백일동안 아기 키우시느라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항상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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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로 너무나도 좋은 얘기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말씀하신대로 제가 왜 아이를 낳고 돈을 벌고 공부와 다이어트를 해야 되는지 돌이켜 생각해봤을때 제 욕망도 있지만 아이를 키우려면 필요한 것들이기도 해서 다 소화하려니 막막하더라구요ㅜㅜ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베이비빌리에 저같은 분이 계시다면 어떻게 잘 헤쳐나가고 계신지 조언 구할겸 하소연할 겸 글을 올린 거였어요 저 또한 지금 이 시기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기에 최대한 아기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현실적인 문제로 못 하는 게 속상하기도 하더라구요ㅜㅜ그래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아이와 많은 시간 보내면서 많은 추억 쌓고 많은 사랑 주려구요ㅎㅎ법륜스님 말씀을 비롯해서 너무나도 좋은 얘기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J님도 화이팅하세요!!
전 미국에서 직장을 다니는데 저도 상황이 여의치않아 3개월만에 복직을 했어요. 이번주가 첫 출근이었구요 ㅎㅎ 도윤맘 상황이 남일 같지 않네요. 미국이다보니 조리원 가기도 쉽지않아 조동은 없어서 베이비빌리 많이보고 정보 얻고 있구요^^ 애기 백일은 이번주 토요일인데 ㅋㅋ 미팅이 있고 참.. 여러모로 쉽지않네요 😂 전 신랑이 일을 쉬고 애기를 봐주고 있는데, 출근할때마다 엄마는 미안해지네요 신랑에게도 아이에게도.. 혼합수유 중이라 퇴근할때도 부리나케 달려가 아이에게 젖물리기 바쁘고, 퇴근하고나면 아이는 곧 잘 시간이니 얼굴도 몇번 못봐서 품에서 놓기싫더라구요. 남편이랑 얘기를 많이 나누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서로 역할분담하는 것도 중요하고.. 모두 다 함께 잘 살기위해서 하는거니까요 ^.^ 전 첫출근때는 살짝.. 좋긴했었어요 집에 있을때 많이 무료하고 무기력해서 힘들었거든요 대신 주말엔 최선을 다해서 놀아주려합니다..! 워킹맘 화이팅이에요🤞

저처럼 복직하신 분이 계시다니 너무 반갑네요ㅎㅎ그리고 저보다 요니님이 더 대단하신 거 같아요ㅜㅜ주말에도 일하시고 혼합수유까지 하시고ㅜㅜ정말 남편이랑 얘기를 많이 나눠서 분담을 잘하는 게 좋은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ㅜㅜ둘다 일하고 육아까지 하다보니 예민해져서 누가 더 했네라며 얘기하다가 싸우게 되더라구요ㅜㅜ그래도 얘기는 많이 나눠봐야겠죠 ?저도 출근하고 잠깐은 숨통이 트이는 거 같았는데 그러다가 바로 아기 생각이 나더라구요ㅜㅜ암튼 우리 최대한 아기와 놀아줄 수 있을때 많이 놀아주고 사랑해줍시다ㅎㅎ요니님도 화이팅하세요!!
너무힘드시겠어요ㅜ복직하고 일하고 아기보고 집에서 집안일하고 힘들죠.. 특히 아직 어린아긴데 어린이집보내시는게 얼마나 힘드셨을까.. ㅜㅜㅜㅜ

맞아요ㅜㅜ복직하고 나니 할일이 더 많아져서 힘들고 정신도 없더라구요ㅜㅜ원래 3개월만 휴직하기로 해서 이번달부터 맡길 예정이었는데 어린이집 보육료 신청하고 주민센터에서 제대로 신청한 거 맞냐는 전화를 받고 어린이집에 있는 아기들보니 저희 아기가 엄청 일찍부터 다니는 게 확 체감이 되고 미안하더라구요ㅜㅜ
도윤맘님 저는 아직 복직이 조금 남았지만 복직과 퇴사를 고민하고 있는 엄마로써 도윤맘님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아요ㅠ 일, 육아, 공부, 다이어트 쉬운 거 하나 없는 것들을 한번에 하려는 도전이 대단하세오! 분명 잘 해내시리라 믿어요~ 멀리서나마 응원할게요😆화이팅😄😄

또복이엄마님,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제가 벌린 일이라 도전이라고 하기 민망하지만ㅜㅜ잘 해볼게요ㅎㅎ저도 또복이엄마님 응원할게요!!
도윤맘님 대단하시네요.👍👍 저도 일하다 기적같이 찾아온 아이라 모두내려놓고 남편에게 미뤘어요. 정말 복직한다는게 생각만해도 힘들게 느껴지네요. 그럼에도 공부도 해야하고 육아에 다이어트까지 도윤맘님 맘 급하게 먹지 마시고 스트레스 안받게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세요. 자신이 아프면 어떤것도 부질 없답니다. 도윤맘님 건강하게 모든일 잘 해낼수 있도록 응원할께요.

대단하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ㅎㅎ건강 챙기면서 하나씩 잘 해내볼게요ㅎㅎ쭌이맘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저도 응원할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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