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나약한가하고 가끔 쭈굴해지는데.. 글이랑 댓글 보면서 조금 힘이 생기네요 ㅎㅎ 갈수록 아가 취향이 느껴지다보니...저는 되는대로 하고있습니다..ㅜㅋㅋ 이때는 이만큼 먹는다더라...해도 어느날은 완밥, 어느날은 거부..ㅎㅎ 낮잠텀 맘마텀 맘마량 등등.. 아가맘대로..🫠 시간 딱 지키는거 포기하고, 그날 그날 아가한테 맞춰서 하니 스트레스는 덜 받고..어느 순간 신경 덜 써도 하루가 비슷하게 흘러가네여 ㅎㅎ 저 클때는 요즘 육아랑 달랐지만...전 나름 잘 살고 있기도하고..ㅋㅋㅋ 앞으로도 육아법 할수있는대로 시도는 해보지만.. 결국 애랑 저랑 맞는대로 흘러갈듯합니다..ㅎㅎㅎ
2022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요즘 육아법이 피곤한 걸까요?
요즘들어 생각하는게 예전 엄마들 세대의 육아법과 요즘 세대 육아법이 다르잖아요? 다르다기보다는 예전엔 육아 지침이랄게 없었고 요즘에는 육아 지식들이 넘쳐나서 예전보다는 육아하는게 힘들어졌달까요? 요즘들어서(이전부터) 드는 생각이 친정이고 시댁이고 할거 없이 하시는 말씀이 예전엔 쪽쪽이가 어딨어, 세탁기가 어딨어 등등 라떼는 이런 발언을 자주 하시는데 이런건 저도 충분히 이해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가끔은 이해 안되는 부분도 있거든요. 예를 들면 요즘엔 육아 용품이 넘쳐나는데 애 키우는데 뭐가 힘드냐, 이유식 하는 절 보고는 이유식에 뭐 그렇게 피곤하게 하느냐, 옛날엔 그런거 없었다, 요즘 엄마들은 왜 이렇게 이유식 만든다고 피곤하게 유난을 떠느냐, 어린 애기 3살까지 가정보육해도 모자를판에 애기 어린이집 맡겨놓고 엄마들은 카페에서 커피마시며 하하호호 수다 떤다는둥 이거에 대해 할말도 많고 받아칠 말도 있지만 옛날 분이니 그러려니 하면서도 너무 스트레스 받네욬ㅋㅋㅋ 특히 옛날 분들은 이유식을 요즘 처럼 하는것에 대해 이해를 전혀 못하시는데 특히 시어머니요😂 모임 나가셔서 주변 딸,며느리 이야기 들어보면 죄다 이유식에 진심이라 왜 저러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뉘앙스...? 요즘 엄마들이 정말 피곤하게 육아하는 걸까요?🫠
댓글
26

아기가 로봇처럼 딱딱 맞춰서 움직이는게 아닌데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거같아요. 다른 엄마께서 윗댓글에 말씀 하셨지만 내 아기와 나한테 맞는 육아를 하는게 베스트 인거같아요! 저도 다른 아기나 정보에 강박관념 가지고 이렇게 해야한다 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육아하려구요! 튼빈맘님 육아 화이팅입니다
처음에 정보들이 많아서 참고하며 육아하니 이건 도저히 아닌 것 같아서 그냥 발로? 육아중인데 이제 좀 살 것 같네요.... 옛날에는 소고기도 매일 안먹였대요 수면교육은 제일 충격이에요ㅠㅠ

저희 세대때는 그냥 막(?) 자랐던거 같은데 요즘엔 뭐가 그렇게 하라는것도 많은지 ㅠㅠ 정보들을 듣다보면 아 그냥 내식대로 하는게 맞겠다 참고만 해야지 이런 생각이 애기 9개월차에 드네요🥲저는 수면교육은 애시당초 안해야겠다 싶었어요. 어릴때 많이 안아주라고 크면 안아주지도 못하고 안아달라고 하지도 않는다는 말 주워듣고 열심히 안아주고 있어요🫠
저도 그말 많이 들어요 전 1987년생인대 그때만해도 일회용 기저귀 질 떨어져서 발진 심해서 천기저귀쓰고 세탁기에 돌리면 기저귀끼리 엉켜 제대로 빨아지지도 않아 다 손빨래했다고 친정엄마가 수십번 얘기하셨죠ㅠㅠ 그런것들이 편리해지면서 다른곳에 신경쓰느라 그렇게 된것 같아요ㅠㅠ

기저귀 일일히 손빨래 하셨다는거는 저도 들었는데 대단하시긴 하더라구요 솔직히 요즘에는 육아용품이며 뭐며 넘쳐나는데 옛날분들이 보시기엔 유난(?)떤다 생각하실수 있을거같기도 하고😭 시대가 변하면 육아법도 당연히 바뀌는데 너무 요즘 엄마들을 피곤하게 육아한다는 옛날분들 생각이 좀 그렇더라구요
마자여 저도 이유식에 불탔는데 지금은 욱아도 힘든데 이유식까지 하려니 너무 힘들어서..... 그냥 3일씩 새로운음식에 포커스는 안두고 매끼니 챙겨주기로 변경됐어요🤣 그것도 힘들지만 ... 그래도 이번엔 뭘먹이고 뭘먹이자 계획은 안세우니 일은 좀 덜어지더라구요 ㅠ 유아식이 이제 무섭습니다... 이제 곧인데... ㅠㅠ

육아가 지치니 저도 처음보다는 대충(?) 하게되더라구요. 유아식 힘들다고 이야기는 들었는데 막상 해봐야알겠지만 이유식도 힘든데 유아식 ... 너무너무 힘들거같아요 저의 앞날이겠죠...? 육아 화이팅입니다💪🏻
예전엔 이렇게 정보가 넘치지도 않았고 문밖으로 나가면 애들 넘쳐나고 또 애도 많이낳아 적당히 키우던 시절이지요 ㅎㅎ 우리때랑은 다른것 같아요 그렇다고 지금 나트륨 안좋은거 아는데 굳이 된장찌개 먹일 필욘 없잖아요?ㅎㅎ 근데 이것과 별개로 요즘 육아가 피곤한건 사실이예요 ㅜㅜ 수면교육부터 맘마텀부터.. 모르는 초산은 정보에 의지할수 밖에 없으니 강박갖게 되고 또 엄마가 공부할수록 내가 원하는 육아모습 엄마모습이 생기니 현실과 괴리도 있구 힘들어요ㅠㅠ 따라하다 가랑이 찢어져서 그냥 제 방식대로 하려하는데 이러면 안좋데~ 하니 신경쓰이는 것도 사실이예요 ㅜㅜ 요즘은 고민주제가 이유식이네여 ㅠㅠ

구구절절 다 공감가고 맞는 말씀이에요 저도 이유식이 요즘 큰 고민거리인데 옛날분들은 이해를 못하시니까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싶어서 글써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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