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똑같은 생활에서 벗어나고싶다 집나가고싶다 생각이 많이드는 요즘이네요 남편이 퇴근하고와서 도와주긴해도 하루종일 아기랑 씨름하다보니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많이 지치네요..ㅠㅠ 이러다 우울증오는건 아닌지 그리고 이 지치고 짜증나는 마음으로 아기를 제대로 돌보고 있는게 맞는지ㅜㅜ 너무 화나고 힘들었다가 또 미안했다가 하루종잏 이런마음으로 살아가네요..
2022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요즘 너무 힘들어요
아기가 돌이 지나면서 자기주장이 생기더니 뭐를 못 하게 하거나 본인 마음에 안들면 짜증내면서 뒤로 넘어가요... 하루종일 시달리니깐 인내심도 한계가 오고 점점 화를 내고 있어요.. 달래다가도 뒤로 넘어가면서 울면 뭔가 줄이 딱 끊기는거처럼 그 자리에 더 이상 못 있겠어서 자리를 피하기도 해요 남편은 2교대 근무라 거의 못 도와줘요.. 요즘 제가 너무 힘드니깐 왜 교대근무하는 남자를 만나서 나는 이렇게 힘들게 육아할까 원망도 해요.. 요즘엔 아무 의욕도 없고 육아도 버거워요. 진짜 하루라도 벗어나고싶어요
댓글
16

남편이 육아 도와주는 분들 너무 부러워여ㅠㅠ 아기가 말이 조듬 트이고 나면 그땐 또 괜찮아지겠죠! 우리 조듬만 더 힘내요
진짜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해요 엄마아빠 정신이 건강해야 아기도 정신이 건강해진데요 저도 한두달 전까지 너무 힘들어서 우울증에 번아웃 왔었는데 계속 마음다잡으니까 좀 나아졌어요 내새끼 귀엽다 짜증내도 귀엽다 울어도 귀엽다 언제 이만큼컸지 이순간 지나면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다 하면서 심호흡 중이에요 사리 나올것같아요😂

그쵸.. 항상 힘든시기만 있는게 아니라 좋은 순간도 있죠 ㅎㅎ 제 정신건강이 아기에게도 영향 가니깐 마음 단단히 잡고 힘내야겠어요!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이집 안 보내시나요 ㅠㅠㅠ 하루에 한두시간이라도 보내고 평화를 찾으세요

이제 보내기 시작했어요! 조금 살거같아요 이 글 작성땐 엄껌시기도 심했을때라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또 조금 숨이 쉬어져요 ㅎㅎ
시간제 보육 보내세용!! ㅎㅎㅎ 저도 요즘 너무 힘들어서 시간제보육 오후시간에 보내고 있는데 진짜 살것 같아요!!! 강츄입니닷!!! 첨엔 죄책감도 들었는데..ㅎㅎㅎ 저도 살고 봐야죠 ㅎㅎㅎ여태 4번 보냈는데 적응 하고 있숩니다 ㅎ 오늘도 보낼 예정이고요 ㅎ

이제 어린이집 가기 시작했어요! 몇시간 안되지만 숨이 조금 쉬어지네요 ㅎㅎ
저희 아기도 자기가 하고 싶은거 못하게 하면 뒤로 넘어가요. 뭐든 입에 넣고 이빨로 다 뜯고.. 하지 말라고 혼내도 소용 없어요. 요즘 밥 시간마다도 전쟁이구요. 저도 욱하면 소리 지르고 자리도 피하고 합니다. 아까는 밥 먹이기 전쟁 끝내고 너무 힘들어서 아기 앞에서 엉엉 울었네요. 저도 요즘 아무 의욕도, 육아도 버거운 느낌이에요. 흥이엄마님 글과 다른 분들 댓글을 보니 저만 힘든게 아닌가보네요. 힘내세요!

저도 진짜 너무 지치고 힘들면 아기 울때 저도 울었어요ㅠㅠ 그럼 아기가 절 물끄럼히 쳐다보더라구요 ㅠㅠㅠ다른분들 덕분에 힘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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