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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베동

/ 자유주제

중기 임신,, 다들 감정기복이 심한가요

임신 초기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4주네요ㅠㅠ.. 휴직도 일찍 들어가서 육아용품 준비하면서 쉬고 있어서 몸은 너무 편한데 이제 출산도 생각해야 하고 복직 등등 벌써 여러가지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ㅠㅠ 남편과는 늘 사이가 좋아서 행복하다가도 문득문득 시댁을 생각하면 좀 가라앉구ㅠㅠ 우선 시댁 어른들께서 제가 불편하지 않게 잘 해주시는 부분도 많아서 항상 감사한데 결혼초기 아버님 전화강요(가까워서 2~3주에 한번 찾아뵛는데 저도 일도 하고 바빠서 3주 이상 연락 안드렸더니 남편 통해서 화장실 갈 시간에 전화할 수 있겠다 발언으로 저도 열받아서 2개월 동안 연락 안드리고 한바탕함, 제주도 시댁 여행에서 저희 부부 먼저 돌아오고 다음날 돌아오시는데 밤 9시에 전화 왜 안하냐고 며느리한테 연락해서, 시할머님께도 전화드리라는 말), 아버님이 남자만 키우셔서 그런지 표현이 서툰데 최근에 만났을때도 배부터 보시더니 배 별로 안나왔네 발언(저는 배가 터질것 같아서 걷는것도 힘든데) 이런부분들이 생각나서 임신 16주 쯤부터 전화도 만남도 일체 제가 자발적으로 안하고 있어요! 저도 고집이 있고 아닌건 아닌지라 제 의사는 확실히 전해달라고 남편과도 대화했었고 남편이 중재도 잘해줬어요 지금은 제가 고위험 임산부라 전혀 연락 등 강요히지 않으시지만 문득 임신하기 전에는 저런식으로 강요하셨으면서 👉🏻 이런 맘으로 오히려 더 화가 나는거에요ㅜㅜ 제가 지금 호르몬 때문에 예민한것두 있겠죠??

댓글

9

  1. 저도 연락 좀 해라 하시는데 그냥 네에 하고 말아요 원체 연락도 잘 안하는 스타일이고 저희 엄마께도 살갑게 안하는데 시댁은 더더욱.... 성향이 다른데 어쩌겠어요....

  2. 저는 안해요~ 강요하시길래, 네에~ 하고도 안해요 ㅎㅎ 전화오면 속만 뒤집어 놓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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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1년도 더 된일이지만 뇌리에 콕 박혀서 그 전처럼 살갑게가 전혀 안되여(;;ㅠㅠ 저희부모님은 며느리한테 바라지 않으시던데 참 ㅜ

  3. 그냥 보기만해도 빡치는걸요...ㅎ 저도 신혼때 매주 시댁 오라해서 주말마다 갔는데 외벌이도 아니고 맞벌이인데 나도 주말엔 좀 쉬고 싶고..일주일에 한번씩 가는데도 매주 안부전화를 시엄니따로 시아버지따로 하라그러고..(같이 계셔도 따로 하라시네요ㅎ) 울엄빠한테도 그렇게 연락 안하는데 이게 뭐하는 건가 싶어서 그냥 안하고 있으니까 자기아들한테 며느리는 왜 연락이 없냐그러고... 매주 가는데 매주 전화를 하는게 맞는건지~ 짜증나서 이 핑계 저 핑계로 피했는데 우리 결혼기념일에 까지 어디 가지말고 시댁에서 밥먹으라해서 장난하냐고 대판하고 그 이후로는 잘 안가요 ㅎㅎ 시댁은 멀리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천천히 멀어지세요~ 저는 첫째 낳고 워킹맘으로 지내다보니 시댁에 거의 발길 끊을 수 있었어요! 아이가 도와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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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들 며느리 연락을 기다리시는지,, 쫀득이맘님두 진짜 스트레스 받으셨겠어요! 저도 출산하고 육아하고 정신없으면 서서히 거리두기 더 되겠죠 처음에는 제 성격대로 살갑게 하니 좋아하시면서도 바라셔서 그뒤로는 약간 어색하고 무뚝뚝한 며느리가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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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한 유저

    저도 남편과 사이도 좋고 시댁하고도 잘 지내요 근데 시어머니가 연락 강요여.. 포포님 시부모님이 하시는거처럼까진 아닌데 연락 좀 자주하라고 글케 강요를 해요 근데 전 진짜 특별한일 아니고서야 안해요 끝까지ㅋㅋㅋ 저번에 입원하셨다고해서 전화 한번 했더니 글케 좋아하시더라구요 전화줘서 고맙다며.. 그때 쫌 먼가 짠하고하긴 했는데 진짜 안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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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키는대로 수동적으로 계속 연락드리면 저만 피곤해지고 나중에는 좀만 못해도 뒷말 나올까봐 저도 진작 안하는 중이에요! 강요하시기 전에는 먼저 전화도 잘 드렸는데 딱 그런말 들으니까 정이 좀.. 떨어져서 남편한테 한소리 하고 안해여

  5. 저도 호르몬 변화로인해 많이 울고 이유없이 화내고 몸도 지치더라구요..누구에 말 한마디가 저한테 다 예민하게 들리더라구요.. 저만 그런게 아니였네요 ㅜ ㅠ..매일 전화로 말씀드리는거도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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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요ㅠㅠ 나는 배 안나왔네 라는 말에 임신 해보지도 않으셨으면서 라는 반감부터 들고 뱃속 아기가 커가면서 책임감도 들고 그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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