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모유수유하는데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분유는먹이고싶지않고유축해서먹이는게더편하기는한데모유수유할거면직수를무조건하는것이좋다는수유선생님들의이야기에그것도쉽지않고..아기는아직입이작아젖도제대로못먹기도하니더흔들렸던것같아요~ 근데 한달반에서두달정도면50일의기적이찾아온다고하시더라고요~ 그전까지는합을맞춰가는과정이고그시기를지나면6개월까지 직수로 편하게 갈 수 있다고, 저는 그 말 믿고 달리고 있습니다.
2023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단유 고민....
37일차 아기키우고있어요 조리원에서부터 직수하고있습니다 호르몬의 노예라그런가 하루에도 마음이 몇번씩 바뀌어요ㅠㅠ 사출이심해서 아기가 먹을때마다 사레걸리고켁켁거리고 공기 엄청들어가고 속불편해하는게 보이니 아기도 힘들고 저도 힘드네요 수유자세도 바꿔보고 먹는 아기한테 천천히 먹어보자~라고도 매번 이야기해주는데 .. 최근엔 먼가 빠는힘이 줄어든건지 15분씩물려도 가슴이 비워진 느낌이 안들고 지굼 오른쪽가슴운 멍울이 잡히는데 속젖까지 다 못먹고 있눈 거같어요ㅠㅠㅠ 그래거 너뮤 아프네요.. 한번은 분유를 먹여보니 젖병이 훨씬 아기도 덜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서 혼합으로 갈까해서 하루에 두번은 분유 먹여야지!! 해놓고 마음약해져서 계속 직수로만 물리네요.. 이제 한달맥였는데 너무 빨리 단유하면 괜히 죄책감드는 거 같아요.. 거기다가 정신도 예민해진건지 직수하니 신랑이 크게 도와줄게 없는게 맞는데 새벽수유하는데 혼자 잘자는 신랑보면 얄밉고 짜증나고ㅠㅠ 말도하기싫고 그래서 최근들어 신랑한테 계속 짜증만내고 틱틱거리고 말도 잘안하고 그러네요.. 단유하고 분유를 먹이면 신랑도 도와줄수있으니 저도 좀 나으려나싶고..근데 또 모유는 계속 먹이고도싶고ㅠㅠ 근데 유축해서 먹이긴 싫은 또 이런 이상한마음 ㅋㅋㅋㅋ ㅠㅠ 저같은분계실까요...ㅠㅠㅠ
댓글
5
출산 23일차 입니당! 저도 직수 계속 아기랑 씨름하고 땀 뻘뻘 서너번 하니 못하겠어요 그래서 그냥 유축하고 유축한거 데워주고 분유랑 요즘 혼합해서 줘요 그리고 아기 모유 많이 못준다고 죄책감 갖지 마세요 분유먹고도 다들 튼튼하게 잘 큰답니다 특히 어르신들 말 많이 듣지 마세요. 내자식은 내가 키워요 얼른 단유 하시고 분유천국으로 오세요~ ^^
유축해서 남편도 젖병에덜어먹을수 있게해주세요!!제가그러고있어요 유축하는시간이나 직수시간이나비슷해서 좀더번거롭긴하지만 새벽타임3개씩 냉장해놓으니 남편이새벽에 먹여줄수도있고 좋더라구요
전 분유를 주식으로, 모유를 간식으로 또는 달래기 용으로 먹이는데... 저렇게 해도 힘든데.. 애착관계도 생기고 안아 먹이면 넘 이쁘지만 많이 피곤하시겠어요. 저도 가슴 아리거나 단단해질때만 더 먹이는데 점점 양이 주는거 같아요. 힘드시면 조금 조절해보시는거 강추할게요!!
엄마가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해야 될거같아요...그래야 평화가오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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