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한 유저
새벽에 혼자 거실에서 엉엉 울고 이 글을 보니 마음이 아파요ㅠㅠ 말씀처럼 분명 호르몬 영향이나 출산 후 환경 변화 탓도 있을 거에요ㅜ 저는 모성애가 선척적인 것이 아니라 아이를 양육하고 유대관계를 쌓으면서 생기는 후천적인 것이라 믿으며 아이에게 잘해주지 못한다는 죄책감을 느끼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는데 잠이 부족한 상태나 새벽에 아이 기저귀 갈고 수유하는데 아무 말 없이(평소엔 아기한테 말걸면서 해요) 무표정으로 기계처럼 하고 있는 절 발견하고 순간 죄책감이 드는 거에요. 그럴 만한 일도 아닌데...😭 사회가 엄마에 대한 너무 높은 기준을 세워서 그것을 벗어나면 나쁜 엄마처럼 스스로를 채찍질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주변 아빠들을 보면 분명 엄마만큼 아이를 사랑하지만 죄책감까지는 안느끼는 것 같더라구요🤔 뭔가 말이 뒤죽박죽인데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절대 본인을 탓하지 말고 어쩔 수 없는 주변 환경 탓을 하며 힘을 빼자는 거에요...! 돌이켜보면 다 지나갈겁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