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낳고나면 엄마는 희생하게 되잖아요ㅠㅠ 키우다보면 정신도 없고 자기만의 시간도 없고 아기와 베프가 되고... 임신전모습을 떠올리게되면 많이 변한 자신의 모습에 우울해지고... 이러한 사실을 말하면 이해해주는 사람도 있지만 엄마는 다 그런거라는 반응이 대다수.. 글치만 아기의 미소등 사랑스러운 모습.. 옹알이등 모습들을 보면 미소가 지어지고 힘들다고 생각한 순간들은 잊게 되는거 같애요^^ 넘 고생 많으셨어요 엄마면 이쁨, 아름다움을 포기해야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엄마는 빛나는 존재지만 더 빛나는 엄마가 되시길 바랄게요
2022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19개월만에 미용실
임신하고 아기낳고 육아하면서 미용실을 이제야 처음 오네요.. 흰머리(새치)가 너무 심해서 참다참다 다음주 성장앨범 돌촬영 때문에 급하게 미용실에 왔어요~~ 근데 아침부터 남편하고 아기 앞에서 다퉈서 지금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눈물이 나요.. 별일도 아닌데 왜케 섭섭하던지.. 아기 앞에서 말다툼을 하고 말았네요...ㅜㅜ 아기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19개월만에 미용실 온것도 서럽기도 하고.. 아기는 너무 너무 예쁜데 하고 싶은 거 포기하고 오로지 아기한테 올인하고 있다 보면 답답하고 힘들고 참다참다 이렇게 한번씩 터지네요.. 그냥 마음이 답답한데 어디 얘기할데도 없고 해서 여기다 털어놓네요.. 절 온전히 이해해줄 분들은 여기밖에 없을 거 같아서..
댓글
5
맞아요.. 저두 그래요 그럴때마다 진짜 깊이 공감해줄수있는 사람은 여기밖에 없는거 같아요.. 같은 개월수 아이를 가진 같은사람들 ㅜㅜ 😭 휴.. 저도 신랑하고 다툴때마다 마음이 너무 무너져요..

맞아요.. 그것도 아기 앞에서 다투게 되면 정말 너무너무 속상하고.. 아기한테 너무 미안하고.. 두배는 더 힘드네요.. 그래도 아기 때문에 또 금방 풀고 웃게 되네요.. 오예님도 댓글 남겨주셔서 넘 감사하고 우리 같이 힘내요~~ 힘들때 베동에 얘기하고 같이 위로 받아요~~
맞죠 .. 오로지 나를 위해 무엇을 한다는것 자체가 너무 거창한일이 되어버렸네요 . 그래도 오랜만에 머리하는데 예쁘게 하시구 기분전환 꼭 하시길 바래요 ^^ 아가도 엄마 외출하고 돌아오면 반가워서 아침일은 잊어버렸을꺼예요 ~

위로 감사해요~~ 역시 베동에서 위로받네요~~ 머리하면서 얘기 좀 하니 기분이 조금 나아졌어요~~ 이따 집에 가서 아기하고 많이 놀아주고 해야겠어요~~ 감사해요 호냉이엄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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