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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왜 애기낳고 남편 싫죠?

애기챙기기 바쁘고 애기한테 온신경쓰기바쁜데 왜 자기는 신경안써주고 왜 화만내냐는 식이네요 어후.. 아들하나 키우는 느낌이라 화나네요 인정해주길 바라면서 행동은 그렇지않으니 싫어지고 애기랑 둘이 있고싶네요ㅜ

댓글

13

  1. 육아를 잘도와주시나요?저희 남편은 육아를 잘도와주네요다행히. 그렇지만 제 손으로 하지않는이상 백프로 믿음이 가지는않아서 이런 신랑한테도 화를내죠..시크맘님도 애기케어하느라 힘드시고, 출산후에 안아픈곳이 없으실거라생각들어요.그럴때일수록 남편이 투정보다는 ..아내마음잘알아주고 본인이 육아를 같이해줘야 몸도 마음도 덜 힘드실텐데😯못마땅한부분 힘든부분은 신랑분께 말씀드려서 힘듦을 같이 나누시는게 좋으실거같아요

  2. 첫째낳고 유독 심했던거같아요 ㅋㅋ 엄마는 엄마대로 아빠는 아빠대로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인거같아요 엄마가 주로 보는 환경이더라도 가끔 하루이틀 남편이 보고나면 또 달라지고 그래요 진짜 좀더 크면 나아지긴해요..ㅋㅋ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잊고 둘째가 생기고... 지금은 남편이 애 재우다가 먼저 잠들고 제가 애 둘을 재워도 나는 0째(본인)를 재웠어~라는 남편의 말에 제일 덩치큰놈 재웠네~라며 맞받아쳐줄수있을만큼 마음의 여유도 생겼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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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더 크면 나아지겠죠 ㅎㅎ내공이 장난아니세요 ㅎㅎ

  3. 저도 숨소리만 들려도 화내요 잘자도 싫고 못자도 싫고 후각은 또 왜이렇게 예민해지는지 남편한테 뭔가 냄새나는것 같아서 씻고와도 깨끗이 안씻고 왔다고 화내고 그래요.... 저는 한번 깨면 못자는 성격이라 수면부족 달고 살고 그것때매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단 군것질을 입에 달고 사니 살찌고 ㅠㅠ 남편은 애 돌볼줄은 모르는데 그저 이뻐만 하면서 회사 가기 싫다는둥 뭐라는둥... 나는 일하고 싶은데 ㅠㅠ 저 임신했을때부터 월급 제가 좀더 많으니 남편이 육아휴직쓰고 제가 일하고 싶다고 말했었고 육아해보니 힘든것보다 너무 지겨워요 회사일은 내가 하는만큼 결과물과 보상이 있자나요ㅠㅠ 육아는 애는 예쁘고 사랑스럽지만 회사일처럼 정답도 없고 잘 해도 본전, 못하면 후회와 죄책감.. 근데 저한테 일가기 싫다는둥 그런 소리하면 미워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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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심정 뭔지알것같네요 나빼고 안힘든 느낌이고 나빼고 다행복한느낌이고 다들 잘 해내가는 느낌이었는데 다들 우여곡절이있고 힘듦이 있나봅니다ㅠㅠ 저두 잠이 부족하니 무슨 빵을 빵을 그리먹고 몸도 물렁 물렁합니다ㅜㅜ 백번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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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요 정말 ㅠㅠ 많은 남편들이 이시기에 많이 하는말이 '내가 그렇게 싫니?'래요. 남편은 죽었다 깨어나도 내가 겪는 이 변화를 경험 할수 없을거고 이해 못하니 내가 어떤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이 있는지 파악하기 어렵겠죠. 그래서 출산후 많은 엄마들이 남편을 미워하는 시기가 있나봐요. 제 주변에 먼저 아기를 낳고 키우는 3명이 모두가 저말을 했다더라구요. 저도 들었구요😢 애가 좀 더 크면 많이 좋아진대요. 지금은 가슴에 불덩이가 들어찬것 같은데 그런 분노와 미움은 사라진대요. 같이 힘내봐요. 저만 이런게 아니라고 생각하니 힘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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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디한마디 해주시는게 너무 공감이 가고 제가 할말을 대신해주시네요ㅠ 맞는 말인것같아요 여자는 신체적 정신적변화가 드라마틱한데 남자들은 안그러니까 서로 잘모르는것같아요 감사해요 정말!

  4. 육아를 같이 하면 그런소리가 안나올텐데 따로 하게 되면 얼마나 힘든지 몰라서 그런소리 하는거 같네요ㅋㅋㅋ 전 아빠인데 현재 휴직해서 같이 육아중이에요 이게 엄마 혼자 과연 가능한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같이 해도 너무 힘듭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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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맞아요...혼자하면 정말 너무 힘이드는것같아요 같이하시는거 대단하십니다 화이팅입니다

  5. 저랑 똑같네요. 저는 육아하는 남자입니다. 와이프가 개인사업을 운영중이라 제가 육아휴직 후 키우고있는데, 와이프가 신경을 안써준다고 징징거려요..딸 하나 더 키우는 느낌이에요. 육아가 처음이라 아이한테 너무 민감하게 신경쓰고 작은소리에도 와이프한테 조용해달라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저의 태도가 있었던거 같아서 반성하고, 지금은 그냥 딸둘 키운다 하고 있어요. 육아하시느라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시간이 해결해 줄거에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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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 대단하시네요 나중에 딸이 아빠를 엄청 좋아하겠어요~~화이팅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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