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해외에 있는데, 임신 때문에 몸이 너무 힘들어지니까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냥 저라는 사람이 여러모로 형편없어진 기분도 들구요 ㅠㅠ 이것 저것 제약이 생기고 맘처럼 몸이 움직여주지도 않고.. 여기서 유일한 가족인 남편 붙잡고 하소연하며 지내는 요즘이네요 ㅜㅜ 저도 제 예전 생활로 빨리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 자주해요. 몸도 마음도 많이 변화를 겪고 있으니,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생각이라고 여기며 스스로 달래주고 있습니다.. 기운내시고 가을 바람이라도 쐬며 기분 달래시면 좋겠어요. 🥲
2024년 4월 베동
/ 자유주제
슬퍼요.. 호르몬 싸움…
이제 13주4일차 되는 예비 맘 입니다. 13주때 부터 입덧이 멈추는듯 하면서, 요리도 하도, 집안일도 할 수 있고 , 밥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드디어 나한테도 입덧 끝?! 하지만 그로부터 이틀뒤부터 갑자기 심한 두통이 생기고, 밥을 먹으면 체한 느낌..몸에 기운이 빠지는 느낌.. 다시 아무것도 할 수도 없고, 먹지도 못하겠드라고요. 다시 토 도 하고... 왜케 슬프죠? 시간이 약 이라고 하지만, 이런 생활이 이제는 저를 너무 치기게 하네요 ㅠ
댓글
6

마져요 ㅠ 저는 한국 가고 싶은 생각을 하루에도 천번씩 하는거 같아요 ㅠ 남편이 옆에 있어도.. 뭔가가 부족한.. 에궁 ㅠ 호로몬의 힘이 이렇게 강할 줄 몰 랐어요ㅠ 저희도 빨리 괜찮아져서 , 밖에 나가서 웃으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래요💕
부럽네요 ㅠ 저는 지금 해외에 있어서 , 시댁도 비행기타고 2시간 가야되고(시댁이랑 별로 안친함 한국정서랑 좀 다른듯해요^^;) , 친정은 한국에 있어서, 가족들이랑 보내는 시간이 너무 그립네요 ㅠㅠ 가끔 친정식구들이랑 영상통화하면 좀 괜찮아지는거 같아요 ㅠ 오늘도 화이팅이에요 🙏🏼
너무 공감되요ㅠㅠㅜ저도 정말 우울해했었어요ㅠㅠㅠ내가 너무 성급했나 하다가도 아기에게 미안해서 죄책감들면서 또 우울하고 몸은 쳐지고 기운도없고ㅠㅠ.... 최근에 시댁가서 긍정 기운 뿜뿜 얻고 맛난거 많이 얻어먹고 오니까 그뒤론 좀 많이 좋아졌어요!!!! 맘님도 좋은사람들과 좋은시간많이 가지시고 혼자잏ㄱ는시간을 조금줄여보세요!! 혼자있음 점점 그렇더라구요ㅠㅠㅠ 다들 화이팅입니다!!
저두요 ㅠㅠ 지친다는생각진짜많이해요.. 아침마다 일어나서 오? 이제입덧없어졌나? 오늘은 괜찮나? 하다가 또 울렁거림 느끼고 아 아직 아니구나 하고 또 힘빠져요 ㅜㅜ 오늘은 또 어떻게 버티나.. 오늘은 맛있는것좀 많이 먹고싶다..하구있어요 ㅠㅜ 저 두통있을때 빈혈기있나하고 철분제 먹으니 좀 괜찮았어요!! 기분탓인지 어쩐진 모르겠지만 솔가철분제 먹고있어요! 그리고 시누가 사준 맘스앱솔루트주스도 마시고 있어요 속이쓰려서 벌컥벌컥 먹진못하지만,, 우리 좀만 더 버텨봐요 ㅠㅠ 그래도 기특하게 뱃속에 건강하게 있어주는 우리 아기를 위해서요ㅠㅠ💗

마져요ㅠ 제가 먹고 있는 종합비타민 (엘레비트)에 철분이 충분이 들어 있는거야 같아요. 그래서 파나돌 먹었어요.ㅠ (호주에서는 임신부한테 안전하다고 해서요) 좀 이기적인 생각인거 같지만, 저의 예전 생활로 빨리 돌아가고 싶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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