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기도 70일경쯤 공간가림 낯가림 둘다 있았어요ㅠ 친정만가면 외할비 보고 입삐쭉 하고 강성울음 터져서 바깥에 나가서 진정하고 들어왔었어요ㅠ
2023년 6월 베동
/ 자유주제
3갤 낯가림?! 시작한 아기..
빠르면 3갤부터도 낯가림이 시작된다던데 추석연휴동안 곤혹을 치르고 왔네요 추석연휴3일중 둘째당일 친정가고 마지막날 시댁가기로 했었는데 친정이 가까워서 첫째날 산책시키다 친정 잠깐 들러봤다가 난리가 났었어요 들어가서 5분도 안돼서 뭐에 놀랐는지.. 진짜 어디 아픈듯이 10분을 자지러지게 우는데 결국 나와서 친정아빠가 데려다 주셨네요 그러고 추석당일에도 어찌할바를 몰라 친정에 오긴왔는데 또 난리가 났지만 그래도 전날보다는 튤립덕에 빠르게 진정됐고 괜찮았다 울었다를 반복했지만.. 다음날 시댁에서도 괜찮았다가 울었다를 반복했어요ㅠㅠ 문제는 우는게 초초초 자지러짐 울음에 그나마 엄마품이 젤 낫지만 그렇다고 엄마품이라고 한방에 그치진않고.. 암튼 이제 겨우 100일지난 아가 다른곳에 너무 오래있다보니 많이 피곤했나 싶으면서도 연휴 첫째날은 친정에 겨우 10분있었는데 피곤?!인가 싶기도하고..양가어른들은 아가가 빤히 쳐다보다가 입술이 시옷되면서 운다고 낯가림이 빠르게 시작되는거 아니냐시는데.. 낯가림이든 아니든 이런 곤혹 겪은 아가 있나요ㅠ?
댓글
14

아가들이 보통 낯가림탈때 여자보다 남자한테 반응이 더 크대요ㅠㅠ 글고 아기들은 안경 쓴 사람을 무서워한다고?! 전에 들은적 있어서 저희 친정아빠는 매번 안경을 벗으신답니다..ㅎㅎ
우리아가도 낯가림 너무심해요ㅠㅠ 친정부모님 시부모님 저희집오셨다가 빨리가세요..너무울어서..ㅠ

넘 속상하시죠ㅠㅠ 아가가 낯가리는게 잘못된것도 아닌데 이번 추석에 곤혹을 겪고는 괜히 죄송스럽더라구요ㅠㅠ..낯가림도 사람,공간 낯가림이 있대요ㅠㅠ 저희 아가는 아직 사람보다는 공간낯가림이 더 큰것같아요..

탈퇴한 유저
진짜 신기하게 시댁식구들이 안으면 엄청 우는데 외할머니가 안으니까 안 울더라구요. 저랑 닮아서 그런가봐요. 되게 편안해해서 놀랬어요.

오호~외할머니에게서 엄마의 냄새가 나나봐요ㅎㅎ 신기해요~저희 아가는 오히려 반대로 친정식구들한테 더 낯가림을..ㅠㅠ

탈퇴한 유저
지금 120일 넘은 아기인데 갑자기 자주 보던 가족 말고 새로운 사람 보니까 입 삐죽삐죽대다 자지러지게 울어요ㅠ 낯선 사람 얼굴만 보면 그래요ㅋㅋ;; 세상 서러운 듯이 우는데 아 이게 낯가림인가 하고 당황했네요

진짜 낯가림이 시작되나보네요..그래서 백일사진도 그맘때쯤 낯가림심해서 2차,3차까지도 간다던데..저희 아가는 아는사람, 낯선사람 아직 완전한 구분은 아닌것같고.. 그냥 너무 부담스러운 격한 반응,몸짓,표정,소리,장소 등등이 본인을 놀라게하면 우는가 싶어요ㅠㅠ 그렇게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나서 집에 오자마자는 바로 싱글벙글이에요..딱 내려서 아파트단지만 봐도 언제그랬냐는듯..ㅠ
시끄러워서 놀라면 자지러지게 울더군요 전 2~3시간 울고 밥먹어야하는데 안먹고 울고 자야하는데 울고 진짜 진땀 났어요 원더윅스+놀람 겹쳐서 진짜 첨봤어요

진짜요ㅠㅠ 시끄러우면 금방 입술 삐죽대면서 울상 되더라구요ㅠㅠ..울고불고 할까봐 조마조마한데 친조카들은 이쁘다고 자꾸 만지고 그들도 아직 유치원생 아가들이라 소리지르고..하..밖에 나온상황이라 그런지 저도 어찌나 진땀이 나는지..제 심장도 쿵쾅거리니 안겨서도 쉽게 달래지지가 않았던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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