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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삐뚤지 않은 마음은 어떻게 기르는거죠..?

저는 삐뚤이 인가봐요 신랑한테 말도 행동도 자꾸 틱틱 투덜대는데 오는말도 삐뚤게 들려요.. "~~해보면 어때?" 라는말은 그거아닌데.. 싶은생각부터 들고 "~~해봐" 하면 니가해 라는생각부터 들어요 물어보라고 하면 니가묻지 왜 날 시켜 라고생각들고 뭔가 질문을 하면 저걸 왜 묻지 진짜 몰라서묻나 의구심부터 들어요 도데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요 '마음속에 불만이 많은가보다' 고 듣긴했는데 몇몇 기정사실들은 바뀌는게 아니라서.. 제가 제 맘먹는걸 바꾸는게 빠를거같은데 오늘도 참다참다 화난 신랑이 화를내니 아이는 가운데서 왔다갔다 안절부절 하는 모습보고 미안해서 미어졌네요..

댓글

10

  1. 토닥토닥, 오예님 좀 쉬셔요♡ 과부하인것 아닐까요? 충분히 좋은 사람이고, 잘하고있어요! :) 괜히 화가 솟구쳐서 물불안가리고 남편한테 화내는데, 눈마주친 아기가 눈치보면서 괜히 저보면서 웃으며 애교부리니 정말 민망하더라구요. 좀 내려놓고 몸을 조금이지만 5분이라도 쉬며 여유를 가져보니 안보이던 것들이 보이면서 더 행복을 느끼게 되는것 같고, 다 좋아지더라구요~~ 몸이 힘들면... 일단 세상 천사인 사람도 그리바뀔수밖에 없어요~~~ 좀 쉬세용♡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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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 여유 쉼 기억할게요

  2. 저는 기분나뻐서 여보가 해줘 라고 다시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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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군요,, 그렇겐 말 안해봤는데 윗분말처럼 제가먼저 말이 삐뚤게 나가서 오는말도 삐뚤게 들리는거 같기도해요ㅜㅜ

  3. 단어선택보다는 말하는 뉘앙스인거같아요. 저는 두개 다 글만봐서는 기분나쁘진 않아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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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쌓인게 많은거같아요ㅜㅜ

  4. 삐뚤게말하는데 삐뚤어지지않는게 더 부자연스러운거같아요~ 나쁜말이 습관이되면 행동이나 의식도 따라가는것같습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말을 다시 시작해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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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군요.. 저한테서 나가는 말부터 다시 정돈해볼게요. 근데 그게 참 실행이 어렵네요. 순간의 감정에 사로잡혀있는 나약한 인간이 저네요 바로..

  5. 자존감 문제 아닐까요? 근데 저도 ~~해봐 소리들으면 '나보고하란소린가?' 그럴거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육아가 힘드시면 엄마위주 육아로 해보심 어떨까요... 아기위주로 하면 한도끝도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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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존감인걸까요? 제 자존감은 정말 출산과함께 안드로메다까지 떨어졌나보네요.. 흐아 엄마위주육아는 머리에만있고 늘 실행이 어려운가봐요 저한텐 ㅜ 조언감사해요. 트러블이 늘 많아서.. 저혼자 모든걸 다 하고있는거 같단 생각이 베이스에 깔려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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