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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베동

/ 자유주제

아가 안고 큰소리..

아기가 곧 백일을 앞두고있습니다.. 친정아버지가 얼마전 알츠하이머 판정 받으셨거든요. 여러가지 이유로 백일상을 친청이랑 시댁 따로 사진찍고 시간 보냈어요. 소박하게 나름 잘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친정엄마가 혹시 사돈 만나면 말실수할까봐 따로 본거냐고 그런식으로 하면 앞으로 오지말라고 전화해서 따지더라고요. 제 나름대로 고심하고 생각한 끝에 따로 백일상 치룬건데 아니라고 아무리 말해도 듣질않으셔서 욱하는마음에 아기를 안고 스피커폰 해둔 핸드폰에 대고 엄청나게 소리소리를 질러댔어요… 전화를 끊고 보니 방금 분유 먹은 아기가 제가 쎄게 안아서 그런건지 아님 놀라서 그런건지 어깨위에 거의다 토를 해놨더라구요… 너무 미안해서 역방쿠에 앉혀놓고 보니 약간 팔을 떠는것 같다가 금방 진정하고 곧 웃어 주긴했어요…아가한테 너무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혹시 청력에 문제가 생겼을지 걱정도 되네요..ㅠㅠ 저처럼 이러신분 계신가요..

댓글

6

  1. 제가 병원에서 태어난지 얼마안되서 수유콜 받으러갔을때 옆모습 찍다가 찰칵소리에 심지어 귀에 좀 가까이있었어요 애기가 그소리에 놀랐더라구요 그래서 간호사한테 어떡하냐고 문제생긴거아니냐고 하니까 외국 어디는 기찻길옆에서도 출산한다고 그시끄러운곳에서도 잘만출산해서 큰다고 걱정하지 말라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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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정말요?? 다행이에요…가뜩이나 마음 시끄러운데 아기한테 문제있을까봐 더 속상했거든요ㅠㅠ 그래도 앞으로 더 조심해야겠어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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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한 유저

    어머님이 아버님 병간호 스트레스를 딸한테 푸셨네요...;;; 우리 남편은 아이 입원했을 때 저한테 지랄했었거든요... 왜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아이 케어하느라 힘든 사람을 건드리는 걸까요...

    1. subcomment icon

      아이고 ㅠㅠ 어쩌다 아가가 입원했을까요..지금은 다 나아서 퇴원한거겠죠..?ㅎㅎ 그러게요.. 가끔 친정엄마 감정쓰레기통인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ㅎㅎ

  3. 많이 속상하셨겠네요ㅠㅠ..속상하다보니 그런일 있으실수있죠..아가가 놀라긴 했어도 청력에 손상까지 입고 그러진 않았을것 같은데요..저희 아가도 신랑이랑 가끔 투닥거릴때 제 목소리 톤이 좀 높아진다 싶음 바로 울어요..아가들이 엄마 목소리에 민감해서 그런건지..ㅎㅎ 가급적 앞으로는 아가 안고서 소리 높이는건 더 주의하시면 좋을것같고 엄마가 속상해서 그랬어 미안해 하고 많이 대화해주시면 좋지 않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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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좋은말씀 정말 감사드려요…점점 나이들수록 가족들이 힘들어지고 생판 남들이 더 편해지는 순간들이 많아 지는것 같네요. 이런 커뮤니티에 고민도 올리고 위로도 받고 말이에요..ㅎㅎ 이젠 혼자가 아니라 엄마니까..!! 더 정신 차리고 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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