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2주차 진료 보면서 담당쌤이 애기도 작고 위치도 좋고 양수도 많고 자분하기에 좋은 조건이라고 하셨지만 그날 제왕절개하겠다고 말씀드렸어요 임신초기에 친구가 무서워서 자기는 제왕할거라고 들었어서 뭔가 저도 따라서 자분은 선택지에 없었어요ㅎㅎ자분이 모성애랑 관련되어있고 뭐 그런거까진 생각도 못했어요 어른들은 몸 회복이 자분이 좋다고...그치만 전 무서워서 무조건 수술하겠다고 했고, 병원에 말했을때 그럼 수술날짜 겹칠수 있으니 원하는 날짜 최대한 빨리만 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요새 산모들의 2/3이 제왕절개한다구 존중해주셨구요ㅎㅎ
2023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이번 달 14일 34주차쯤에 막달검사하는데요.제왕 생각있으면 선생님께 그때 말씀드림 되는걸까요?
지금 33주 2일차구요. 계속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제 마음이 제왕쪽인거 같아서 하루라도 빨리 날을 정하자 싶어서요. 정한다면 딱 39주 0일차인 11월 13일 생각중이구요! 39주차에 낳는게 사실 그 전에 신호올까봐 불안하긴 한데 이왕이면 빼빼로데이 지나고..(?) 아기가 온전히 생일 축하받았음 좋겠더라구요. 선생님 스케쥴을 봐야겠지만요 ㅎㅎ 암튼 선생님은 여태 분만방법에 대해 별다른 말씀은 없으셨구요. 확정받은건 아니지만 제가 가끔 팔다리저림이랑 목 통증이 심해서 목디스크가 있을거다 생각중이기도 하고... 반려견을 봐줄 사람이 전혀 없어서 어디 맡기려면 날짜를 확실히 해야되는데 자연분만하자니 초산이고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데 고민이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맘 편하게 제왕하려고 하는데 요즘 선택제왕 많이들 하시니 선생님이 딱히 반대는 안하시겠죠...?🥹 그리고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제 회음부가 손상되고 항문이 망가지고 제가 막 어마어마한 힘을 줘가지고 거기서(?) 아기가 나온다는게 왜이렇게 상상하기가 힘든지 모르겠어요..ㅠㅠㅠ 제가 이상한걸까요..?😭 그게 엄마고 모성애라지만.. 저는 상상이 안되더라구요... 수술이 더 친숙한 기분이랄까 ㅠㅠ.. 뱃 속에 품은거만으로도 저 엄마 자격 충분한거겠죠?!.... 저같은 엄마들도 계신거 맞겠죠..?.. 괜히 너무 제가 자연분만을 1도 고민안하나 싶고 ㅠㅠㅠㅋㅋㅋ 진짜 그 쪽으로 마음이 전혀 안끌려서.... 제가 이상한건가 싶기도 해요...... 남편은 제 의견에 따르겠다고 했고 시부모님은 아무래도 자분을 더 좋아하실거고 벌써부터 모유수유는 꼭 했음 좋겠다 하시지만; 자분이든 제왕이든 제가 아파 제가 낳는 제 새끼니 제 의견대로 하고싶은데 그래도 별다른 소견없이 선택제왕 하려다보니 선생님이 어떠실지도 궁금하고 그러네요 ㅎㅎ 암튼 글의 요지는.. 막달검사때 날을 잡으면 될지..입니다 ! 그리고 다른 산모님들은 어떻게 하실지 정하셨나 궁금하네요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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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 저도 선생님이 그리 말씀해주시겠지요?ㅎㅎ... 벌써 담주 토욜이면 병원가는 날이라 얼른 가서 말씀드리고 싶네요 🥹 저도 얼마나,언제 아플지 모르는 고통보다 그래도 알고 정해두는 고통이 좋을거같아서요 ㅜㅜ... 물론 수술도 무섭고 아프다지만.... 자연분만하며 어떤 일이 생길지도 모르는거고 회음부라던가 항문이 멀쩡히 회복될거라는 자신감도 없더라구요 ㅠㅠ ..그렇다보니 제왕으로 정했는데 특별한 제왕 사유가 있는게 아니다보니 고민이 됐었네요.ㅎㅎ 댓글 넘 감사드려용 !!! 좋은 하루 되세요~
저는 노산이라 그냥 선택제왕으로 일찍 맘이 기울었는데요, 철학원같은데서 좋은 날짜와 시간대에 맞춰잡으려면은 다른 산모들과 좀 겹칠 때가 있기도 해서 일찍 말씀드릴수록 좋을 것 같아요(사주에 좋은 날짜든 아니든 상관없다해도) 원하는 날짜에 담당선생님 스케줄이 안 날 확률이 높아지거든요. 그리고 되도록이면은 38주차 이후의 주초로 잡으시면은 혹시 출산직후 얼마안되어서 대학병원이 갈일이 있거나 할 때 주말을 피해 시간적 여유도 생기고 해서 좋다고 들었어요~

오 진짜요?안그래도 11월 13일이 월요일이라서 전 더 좋더라구요 ㅎㅎ 부디 13일에 선생님이 되시기만을 바라고 있어요 ㅠㅠ 이번에 꼭 말씀드려야겠네요.부디 반대나 자분 강요만 안하시길...ㅠㅠ 토끼알콩님 노산에 걱정 많으실텐데 선택제왕하시기로 하셨으니 그래도 넘 걱정 마시구 건강히 순산해요 우리 !!!저도 30대는 넘어서....다들 주변에서 벌써 노산이라고 은근 그래서..ㅋㅋ 걱정이긴 하네요. 암튼 조언 정말 감사드려요 💛
저도 선택제왕에 완분하려구요! 초유도 줄지말지는 고민중이에요ㅎ 변비도 있고 자분하다가 응급시에 제왕하는게 더 싫어서 선택제왕하려구요!

맞아요 ㅠㅠ자분하다 응급제왕한다는거 보고 정말 싫더라구요.그리고 저도 변비랑 설사 번갈아 심하고 지금도 항문이 정상이 아니라서 ㅠㅠㅠ더 그랬던거같아요... 완분도 전 너무 좋다고 생각해요 ㅎㅎ요즘 분유도 넘 좋으니까요!댓글 의견 너무 감사해요!
ㅎㅎ언제 말씀하셔도 문제 없을거 같아요~ 저희 의사쌤은 자꾸...제왕을 권하시는데... 전 자분하고 시퍼요옷!!! ㅠㅠ 전... 자궁에 칼댄다는게 더 무섭고.... 회복이 빨랐음 싶어서에요. 결국 둘다 엄마 맘에 드는걸로 !!!ㅎㅎㅎ 전 하이푸 시술 경험이 있어 이번주에 내진받고 제왕일지 자분일지 결정 날듯요 ㅠㅠ...하고싶은걸 선택할슈있다는것도 축복인거 같아욥

아 ㅠㅠㅠ 반대의 경우도 있군요 !!에고.. 문양평맘님 마음도 공감이 갑니다 ㅠㅠ자분의 회복력은 무시할 수가 없죠...부디 원하시는 쪽으로 분만하실 수 있길 응원할게요. 건강히 순산하세요 😊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출산이 무서워서 담당선생님한테 말씀드리니 산모의견 존중하고 자분, 수술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거라고 위로해주셨어요 ㅎㅎ 막달검사가서 한번 여쭤보세요! 저는 큰 이벤크가 없어서 아직까진 자분생각하고있는데 자분이든 수술이든 두려워요ㅠㅠ

맞아요 ㅠㅠ자분이든 제왕이든 두렵죠...그래도 우린 할 수 있을거에요 !!쵸미네님 자분하시게되면 건강히 순산하시길 응원할게요 ! 댓글 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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