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남편분이 혼자 육아하면 일하는게 더 쉽다는걸 아실텐데요 집에서 애기만 본다고 쉽다는 착각을 남편들이 많이 하더라고요 집에서 애만보는데 어렵냐는!!?? 그런 막말!! 육아와 집안일 같이하면 퇴근도 없는데 애기 잘 때 자라는 말도 애기 자면 집안일은?? 애기 젖병부터 빨래는?? 밥은 언제 차리고 ㅠㅠㅠ 저희 남편도 1시간만 애기 봐도 일하는게 낫다고 하거든요 또 애기랑 저희가 같은 침실을 써서 새벽에 울면 제가 보긴 하지만 남편도 우는 소리를 들으니까 같이 잠을 설치긴해서 힘든걸 공감하더라구요ㅠㅠ 일단 아기는 누구 한사람이 쉬면서 보니까 그사람의 책임과 배려가 아닌 두사람의 예쁜 아기이기 때문에 일때문에 힘들어 라는 말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ㅠㅠㅠ 남편분께서 하루만 혼자 아기를 보셨으면 좋겠네요
2023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남편과 육아문제로 싸웠어요. 육아 휴직중이신분들 궁금해요.
남편 평일 회사 출근하고 작은방에서 분리 수면하고 아기랑 저랑만 안방 생활하는데 다들 그렇게 하시나요? 일부러 제가 먼저 그렇게 하라고 했는데 같이 자는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저희 신랑은 본인 분리수면이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같아요. (평일에 10시에 자러 방으로 들어가요..) 주말 육아 분담 어떻게 하시는지요.. 조리원에서 나왔을땐 주말에 첨엔 젖병도 씻어 놓고 주말에 안시켜도 청소도 해놓고 하더니 이제는 시켜야 겨우하고 시키면 대답도 잘안하고 이따가 한다고 시전.. 주말엔 자기가 아기랑 잔다 해놓고 아침되면 자기 애기 소리 때문에 잠 잘 못잤다고 오전에 눈치 주길래 낮잠 한두시간 자라고 방에 보냈는데, 안일어나고 자길래 화가나서 제가 참다가 깨웠는데 자기 피곤한데 더 재울 순 없었냐고 화내네요. (소주 두병먹고 소고기 구워먹고 피파하다가 늦게자서 숙취로 피곤했던거임) 이럴거면 왜 자기가 아기랑 잔다고 하는건지 ㅡㅡ 심지어 저 건초염 때문에 지금 양손 상태가 양치질고 힘들정도로 상태가 안좋읔데 평일엔 퇴근하면 남편 집안일 하나 안시켜요 제가 배려해준건 생각도 안하고 지 피곤한것만 먼저인 신랑.. 진짜 미워 죽이고싶어요. 이런게 산후 우울증인가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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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워...... 저는 남편 퇴근시간과 주말을 애타게 기다리는데, 그만큼 남편이 구세주 같거든요.. 집안일도 당연히 서로를 배려해서 한 사람 힘들어서 잠들면 다른 사람이 해요 주말 주중 상관없이 그냥 자연스럽게요. 그게 젖병설거지든 청소든 뭐든요..(물론 주중에는 제가 남편을 배려해서 최대한 많이 하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아직 분리수면을 못해서 한 방에서 셋이 자는데 새벽 수유 두 번을 각자 한 번씩 맡아서 하고 있네요, 그 때도 완전 따로는 아니고 애기가 울어서 정신없으면 한 명이 애 달래고 한 명은 브레짜 내려주고 같이 할 때도 있어요. 근데 무엇보다도 소주 두 병이라니... 이건 정말 너무한거 아닌가요ㅜㅜ 아예 처음부터 아이를 보거나 아내와 대화하며 시간을 보낼 생각이 전혀 없다는 뜻이잖아요. 방을 따로 쓰며 혼자 잠 편하게 자는 것보다 저는 이 부분이 너무 화나네요 우울증 아니어도 말씀하신 상황이라면 누구나 너무 힘들고 신랑이 미울 것 같아요.. ㅠ
주변사람이 아빠만 따로 자는거 보고 본인도 따로자려다가(아이들 생각하는 척) 제가 격하게 거부하기도 했고 격일로 숙직이라 매일 집에서 자는것도 아니라서 잠은 한 방에서 다 같이 자요. 저녁은 보통 제가 차려주고 신랑은 그동안 애 둘 케어하고 미역국 없으면 끓여줘요. 제가 직수중이라 수유 관련해서는 남편이 할 게 없어서 새벽수유 할 때도 굳이 깨우지 않고 자라고 냅뒀어요. 저는 피곤해도 애기 잘 때 같이 자면 된다는 생각으로요. 대신 남편도 제가 피곤할 거 알아서 집안일 밀려있어도 아무 말 안하더라구요.
주말에 본인 일있으면 (볼일,약속,취미등)보내주고없다면 같이 봐줘요 그래도 낮에 애기가 잘안자서 힘들어서 저는 친정에 아예 와있어요 댓글들 보면서 우리남편 많이 도와주는구나 잘해주고 있구나 하다가 방금 수유하며 깻길래 자라고 내가한다했는데 한참 핸드폰하더니 애기 잠들라할때 제가 무슨말을 했는데 두번이나 했는데도 못들었는지 못알아들었는지 저도 짜증나고 애기 잠들랑말랑해서 아냐 됬어~ 라고 했더니 그거 엄청 짜증나고 기분나쁘다면서 큰소리로 짜증내네요; 애기 겨우 잠들라하는데 목소리 낮춰라 해도 물건 탁탁 내려놓으며 자네요 ㅡㅡ 애기앞에서 짜증내고 화내지말라고 백날천날 말하는데 휴.. 너무 예민한가요 제가..
조리원 퇴소하고 남편 이주 출산휴가 써서 교대로 반반씩 애기보다가 다시 출근하면서부터 아침부터 낮까지는 엄마가 애기 봐주시고 남편 퇴근하고 오면 씻고 같이 밥먹고 저는 방에 들어가서 한 숨자고 남편이 애기보다 10시반에 교대해서 제가 밤부터 아침까지 애기봐요, 원래 같이 자기로 했는데 신랑 배려차원으로 저랑 애기랑 안방, 신랑 혼자 작은방 쓰는데 그러다보니 주말에도 애기보는 시간대가 평일로 맞춰져서 주말인 오늘 아침도 7시간 내리자고 일어나서 나오길래 한소리 했어요 나는 매일 2-3시간씩 쪽잠자는데 혼자 통잠자서 좋냐고..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이고 지가 우선인 성향이 강해서 상대가 배려해주면 그게 배련지 모르고 아주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은거 같애요

제남편은 성격 이상해서 애기랑 어제 같이자고 따로잔 저한테 아침에 통잠자서 좋냐고 물어보던데요? 아진짜 생각할수록 화나네요 ㅠㅠ 아까진짜 터져서 대성통곡하면서 대폭발시키고 싸우고 외출했다가 집에 들어와서 다소 감정 누그러뜨리고 그동안 서운한거 말햇는데 사과하고 자기가 잘하겠다하긴했는데 맞습니다. 기본적으로 유전자가 자기밖에 모르는 자기 불편한게 제일 우선인 종자들이라 맨날 잘하겠다해도 똑같아요. 그와중에도 아닌 남편들도 있으니 그게 더 화나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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