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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베동

/ 자유주제

우울한 마음

출산 예정일이 12월 19일인데 또 어쩌다 상황상 이사까지 겹쳐서 12월 12일날 이사가기로 됫어요. 이사가는 집 은 방 3 개그요. 남편이 이사가면 작은방 하나 본인이 쓰겟다고 하는데 기분이 좋진 안터라그요 . 앞에서는 그래 오빠가 회사 출퇴근하니깐 잠을 푹 자야 되니 그렇게 해 .라고 햇지만 속으론 그럼 육아는 나혼자 하라는건가 서운함이 생기더라그요 .안방에서 같이 자고 하면 아기가 새벽에 울고 하면 잠못잔다고 혼자 방쓰고 싶다는거에요, 출산후 조리원 2주 도우미아줌마 평일3주 쓰기로 햇지만 머든게 다 첨이고 첨으로 격어야 되는 아기 케어를 먼가 나 혼자 다 해야 되는건가? 생각들더라구요 주말엔 같이 아기 돌바주긴 하겟지만 미리 이런말 들으니 기분이 우울하네요 맘님들은 어떻게 하나요? 원래 신생아 때는 따로 자는게 맞는건가요? 저는 남편이랑 꼭 같이 못자서 우울한게 아니라 ,그냥 남편의 저런 행동 , 미리 말하고본인챙기는 생각이 기분이 안좋으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은건가요?

댓글

17

  1. 저는 조리원 나오면 제가 아가방 가서 아가 돌봐야할 거 같아서 이미 서운해요 2시간에 한 번씩 아가가 깰거고 통잠 잘 때까지는 안 싸울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ㅠㅠ 아가방이 집에서 제일 작은 방이라 더 서럽네요 ㅠㅠ 신생아여도 같이 자야하지 않을까요 ㅠㅠ

  2. 충분히 서운한 마음 이해가요... 물론 출근할사람 좀 재워주고싶기도한데, 내가 열달품고 내가 생살찢어낳고 내몸다망가졌는데, 자기는 자기인생 고대로 살면서 애보는것도 나혼자보라는건가? 그런마음들거같아요. ㅜㅠ

  3. 저는 따로는 없습니다... ㅋㅋㅋ 저도 일을 했던 사람으로 일하는 남편을 굉장히 존경하지만 제가 평소에 최선으로 남편을 돕기때문에 남편이 일도 할수 있는거라도 생각해요.. 내자식이 아니고 우리자식이기도 하고..ㅠㅠ 남편도 낮에 일하고 저도 낮에 집안일하고 아기도 보고 둘다 힘들텐데... 엄마인 제가 어쩔수 없이 아가를 더 많이 보겠지만 서로의 마인드는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해요ㅠㅠ 그렇지만 마음 잘 가다듬으시고 남편분과 이야기해보셔요!!

  4. 맘님들 말에 마음이 왈콱 했네요 ㅜㅜ 너무 내맘같이 쏙 알아바주니 힘이 생기네요~~ 고마워요 ~~ ❤️❤️

  5. 저도 다른분들처럼 일하는 남편이라도 편히 자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내가 신랑을 생각해서 그렇게 이야기하는 거랑 신랑이 먼저 그렇게 얘기하는 건 다르죠! 속상하실만 해요 처음엔 나도 두렵고 몸도 온전하지 않은데 말이죠 같이 하자고 해도 으쌰으쌰 하기 힘들어요 장기전이라.... 그런데 저렇게 나오면 서운하다고 말하세요!!!! 나중엔 저게 당연한 줄 알아요 주말에도 애기 깨서 울어도 계속 잡니다 나는 평일에 일하지 않았냐면서요.... 서로간의 배려없이는 끝없는 육아 힘들고 외로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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