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네~90일차 아기 집이에요! 저도 그래요 ~ 원래 남편이랑 같이 일하다가 집에만 있고 남편은 보통 8-9시 퇴근하고(더늦을때도있구 ㅠ) .. 아기와 하는 하루는 하는거 없는것 같은데 하루 정말 빠르게 순삭하더라구요 그냥 아기랑 저랑 매일매일 새로운 경험 갱신하는 인생 게임 (?) 한다 생각하고있어요 .. ㅋㅋㅋ!! 아기가 아녔음 절대로 모를 행복이 있으니까🩶 가치있다 생각으로 항상 되니이고 해요 대신에ㅡ아기띠 하고 잠시라도 외출하려고 부지런떨구.. 나갈때 저도 조금씩이지만 꼭 꾸미도 나가려고 해요🩶 엄마는 소중해요 힘내요 우리!
2023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이제 70일인데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쳐요
애기로부터 받은 행복감과 제 인생과 맞바꾼 느낌이 들어요🥲 새벽에 깊이 잠들까 싶으면 아기 수유시간, 아기 깨기 전에 얼른 샤워하기, 아침 되기 전에 쪽잠 자기, 아기 울음 소리에 쫓겨 일어나기, 그뒤로 쭉 내도록 안고 아기보기, 아기 자면 집안일 연속, 그러다 보면 저녁.... 저녁밥 하고 설거지, 열탕, 청소, 그렇게 밤11시.. 새벽에 개인시간을 가지려고 해도 체력이 바닥나서 할 힘도 없어요 참 하루가 허탈하기도 하고 내 인생이 어디로 간건지 모르겠네요😂 다들 그렇죠..?🥲 하소연 할 곳이 필요했어요🥲🥲🥲 모두들 힘냅시다....!
댓글
16
지나고 나면 이시절이 그리워질거라는 말도 있더라구요ㅠㅠ 저도 미션처럼 샤워하려다가 애기 깨서 계속 우는 바람에 홀딱벗고 애기 달래주는데 너무 비참한 기분 느낀 적도 있었어요. 애기 밤잠잘때 샤워하면서 폭풍 울기도 했구요ㅠㅠ 아가보면 너무 귀엽고 이쁘지만 그 때 한창 우울한 기분은 떨칠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남편도 더 노력하고 같이 육아하다보니 다시 기분도 되찾고 많이 나아졌어요! 얼른 신생아시기 지나고 애기도 좀 맡겨놓고 운동도 다니고 그럴 시기가 왔음 좋겠어요ㅠㅠ 육아 화이팅입니다🥲
힘들지만 이 또한 지나가니 즐깁시다 엄마들 힘내요
저도 그래요. 아기 우는 소리 하루만 안듣고 사는게 소원이 되었구요. 배고픈데 아기가 목욕하면 안 울어서 욕조에 물 받는다고 화장실에서 후딱 먹은적도 있고, 너무 울어서 화가 나는데 어디 풀 곳이 없어서 벽에 제 머리 박으면서 엉엉 운적도 많아요. 그래도 아기가 하루 하루 커가고 좀 더 사람다워져서 저랑 눈맞춤도 하고,웃기도하고,옹알이도 하니 이렇게 크게 잘 키웠구나싶어 보람차기도 하네요. 우리 힘내요 ㅠㅠ
저도 너무 우울해서 아기 울 때 저도 같이 눈물펑펑 흘린 적도 있었고, 밥도 못 먹고 서서 쫒기듯 빵 쪼가리 먹으며 운 적도 있었어요ㅠ😭 하루가 너무 정신없이 흘러가면서도 정작 내 시간은 보내기 힘들고... 아기 좀 더 크면 좋은 날이 곧 올거래요 뿡맘님 우리 조금만 같이 힘내보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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