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기앞에 감정 조절이 넘 힘들어서 글 써볼까 하고 들어왔는데 이 글을 보게 되었네요.. 저도 제가 이렇게 인내심이 바닥이고 한숨과 화, 험한 말을 달고 살았나 싶어요. 생각하는 건 말도 못하고요.. 이래서 아동학대가 일어나나 싶을 정도로ㅠㅠ 잘 다스려야지 하면서도 애가 너무 짜증을 내고 제가 뭘 할 수가 없으니 힘드네요.. 요새 잡아당기기 이런 것도 해서 아프기도 하고 악 소리가 절로 나와요..
2022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제 스스로가 미친사람 같아요,.
오늘 너무 힘드네요. 아니 요즘요.. 제 스스로가 다중인격인가? 싶을 정도로 웃었다가 화냈다가.. 1살 된 애가 뭘 안다고 짜증내고 화내는지 사실 나한테 나는 화고 내 뜻대로 안 된다고 나는 짜증인데 왜 애한테 이러는지 늘 후회하고 자책하면서 또 그러고 있는 내가 참 한심하네요 낮잠 17분자고 뭘 원하는지 계속 소리지르고 뒤돌면 놀이방 책장 다 엎어놓고 집안일 하기 무섭게 엄마엄마하고 밥한그릇 제대르 못먹고 애가 떨어뜨린 김이랑 치즈 여기저기 흩뿌려진 밥 닦아가며..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다 놓고 도망가고싶은 하루에요..
댓글
14

제 글이 공감과 위로가 되었길 바래요..저도 막 아프다고 찐으로 짜증내고 그랬었네요😭
저만그런줄알았는데 오히려 꾹꾹맘님 글에 공감과 위로가되네요.. 애앞에서 짜증.한숨.무표정짓지 않고싶은데 지치고힘든 상황이 자꾸 그렇게하게 만드는데ㅇ남편놈은 하지말라네요 하아..누가하고싶어서하나 진짜다 싫고 일주일이든 한달이든 혼자있고싶네요 님 휴식이 필요해보여요 시간제보육 알아보셔서잠시라도 쉼을가져보세요. 저도 그제도 최근에알아서 이용해보려구요

맞아요 휴식..결국 몸살이 심하게 와서 앓고나니 조금 내려놓게 되더라구여...
육아서를 읽는게 가장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모두 각자의 이유가 있으면서도 또 같은 이유더라구요. 꾹꾹맘님 마음이 편안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조심스레 댓글 남겨봅니다.

맘님 댓글 읽고 어제 엄마 마음에 관한 육아서 한 권 읽었던 훨씬 나아요. 감사합니다🫶

바로 실행하시다니 대단하세요! 점차 편안하고 행복한 육아 되시길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미쳐요 ㅠㅠ 심지어 지금 임신까지해서 감정조절도 잘 안되고 아기가 제가 주방가서 뭘 하는 꼴을 못봐요 옆에와서 소리지르고 울고 떼쓰고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요 그냥 요즘 시도 때도없이 짜증내고 울고 하네요 ㅠㅠ 화내면 안된다는거 아는데 하.. 화내고 나면 너무 미안해서 울어요 13개월 아기는 감정조절 하는법을 몰라서 그렇다는거 알면서도 참 어렵네요

ㅜㅜ너무 제 얘기같아서 공감돼요,.,.함께 마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애는 점점 내맘대로 안되가죠ㅠㅠ 앞으로 더더더 그렇게 될텐데 마음을 비우셔야합니다...ㅠㅠ 진짜 애기 키우면서 내 밑바닥 다 보고 그러네요~ 진짜 밥 시간마다 의자, 바닥 닦고ㅋㅋ 내 밥 먹을 시간은 없고ㅎㅎ 낮잠은 점점 한번으로 줄고..😭 엄마의 감정, 예민함, 짜증, 분노..아가들 다 느끼거든요..ㅠ 내맘대로 안되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믄서 내려놓기 하다보니 또 되드라구요~ 너무 힘드실땐 남편이랑 상의해서 자부타임 꼭 가지세용! 힘내요~

힘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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