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가 집안을 뒤집어놓은것도 좋을때가 있네용ㅋㅋㅋㅋ 왠지 주인아 이거보라고오!!!! 했던것도 같구요ㅎㅎㅎ
2022년 2월 베동
/ 자유주제
자가격리 중 알게 된 임신!! (좀 길어요^^;)
전 임신을 자가격리 중에 알게됐답니다. 유치원 교사였던 (지금은 휴직 중ㅠ) 저는 유치원에서 발생한 코로나로 인해 밀접접촉자로 분류받고 자가격리 중이였어요. 남편과도 생이별ㅠ 근데 4일째부터 열이 38도를 넘어서는거에요! 아~ 나도 코로나구나ㅠ 보건소에 보고하고 자차로 코로나 검사 받으러 갔고 담날에 양성 확인할거 마음에 준비를 하는데 "귀하는 코로나 검사 음성입니다" 문자에 멘붕!! 엥? 그럼 열이 왜 나지? 그 와중에 제 반에 있던 보조쌤이 코로나 확진이라고 연락이 와서... 아~ 나도 좀 있음 양성 반응 나오겠구나ㅠ. ㅠ 그러다 또 열이 38도 넘고 으슬으슬 추위에 두통까지!! 이번엔 빼박이다!! ㅠ 또 보건소에 코로나 검사 받으러 갔어요. 이번에는 확실히!! 코로나 양성이겠구나~ 싶어서 미리 짐도 캐리어에 넣어놨는데!! "귀하는 코로나 검사 음성입니다" 문자 받고 또 멘붕!! 도대체 뭐야!!! 지금 생각해 보면 아마 그 때 아기가 힘을 내고 있었나 봐요ㅠ 임신초기에 몸살처럼 몸도 아프고 열도 난다고 하잖아요..; 그 때가 생리예정일 6일 전이여서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집에 임테기도 없고 "코로나 때문에 예민해져 있나보다" 라고 생각만 했죠^^;; ㅋㅋㅋㅋ 그러다 어떻게 알게 됐는지 아시나요? 6월 한여름 이였는데 너무 춥더라구요. 담요 덮고 있었는데 같이 자가격리중이던 저희집 반려견이 산책을 못가니까 집안을 막 뒤집어 놓더라구요. 그 때 배테기 박스를 뜯어놓고 있길레 생리 날짜 확인하고 사용해 봤더니 떡~! 하니 두줄이더라구요? 전 한번도 두줄 나온적이 없었는데!! 임테기가 필요하다! 하필 임테기도 없고 자가격리중이고 쿠팡에서 얼른 시켰죠~ 임테기 도착하자마자 사용했는데...ㅋㅋ 쨔잔~~! 그 때 사용한 임테기에요~! 그 때부터 자가격리가 더 무서웠던...ㅠ 혹시나 코로나 걸리면 어쩌나 싶어서.. 다행히 잘 지나가고 무시무시한 입덧을 지나 26주차를 향해가고 있는 아랑이 맘이였습니다^^ 스펙타클했죠?? ^^
댓글
2

열이 났었을때 약을 먹었다면 어땠을지!!!;;ㅎ
2022년 2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