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점 좋아하는 사람은 약간 종교같은거라... 앞으로 중요한 일 결정할 때마다 신점 의지할거에요...... 걱정이네요..
2024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택일날자.. 무당집에 중독된 남편..
이번에 아기 택일때문에 날자를 받았어요 제가 철학관에서 받고 남편은 원래 다니던 점집에서 받았는데 점집이 지방이라 가는데만 3시간 운전해서 다녀왔어요 그런데 택일날짜가 신점하고 철학관하고 다르게 나왔는데 남편이 신점으로 본 날짜로 하자길래 철학관 두군데를 더 보니 철학관에서 본 날짜가 좋고 신점으로 본 사주보는 사람들은 추천하지않는 안좋은 날로 나왔어요.. 그래서 남편이랑 얘기를 해봤는데 문제는 여기부터에요. 자기 형제가 사업을 하다가 신점으로 했을 때는 잘풀렸는데 옮기니까 일이 안좋아졌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집안 제사도 다 신점으로 이어왔더라고요. 진짜 제가 무당집에 시집온 것도 아니고 왜이러는걸까요...ㅠㅠ
댓글
16

맞아요... 무속신앙을 이렇게까지 믿는줄 몰랐어요.. 가끔 의견안맞으면 훼까닥 하는데 그런모습도 택일때문에 자주 보여요..
뭐든지 적당해야 ...

남편은 설득이 안돼요..
지금은 믿지도 보지도 않지만... 사주나 점이나 원래는 나쁜게없대요 더 좋은건 있지만. 이런마음으로 우리 가정에 더 화목하게 풀에갈수 있는 방향으로 양보하고 결정하심도 좋지 않을까 싶네여

아이일이다보니 양보가 쉽지 않네요.. 남편이 너무 무당말대로 좋다고만하면 돈쓰고 좋은날 받으려 하는 택일도 이상한 날 받아와서 우기니 진짜 갑갑해요..
제목 보자마자 사업하시는 분인가 생각했어용... 저희 친척 중에도 사업으로 매우 성공하셔서 잘 풀리시긴 했는데 종교(불교)도 있으면서 무당을 엄청 찾아가더라구요 가서는 조상 산소에 굿해야한다 뭐다 하며 무당말만 듣고 거액을 턱턱 쓰는데 진짜 그래서 잘 풀리는 건지 그렇게라도 의지하고 싶은건지 옆에서 보고있으면 신기하더라구요 근데 사주택일도 봐주시는 철학관마다 또 해석하기에 따라 다 다르다고 하니.. 어렵네요ㅜㅜ 저는 그냥 병원 제왕가능한 날에 맞춰서 하고 작명만 태어난 시에 맞춰 하려구요

저희 남편도 무당말만 믿고 올 초에 굿했어요... 거액을 그냥 쓰는데 말리지도 못하고 운길 튼다고 하는데 이상한 날짜 받아와서 그게 너무 속상해요..
아이고 아버님....택일받아 태어난 너.나.우리모두 삼성임원으로 살고잇진않자나요 ..아이고 아버님...어쩔...

맞아요 이 상황이 스무스하게 지나가야할텐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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