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처음부터 친정 시댁은 일주일에 한 번씩은 보여드렸고 심지어 친구들도 돌아가면서 다 와서 보고.. 가까운 여행도 사람 붐비는 곳 아니면 30일때부터 그냥 다녔어요. 유독 우리 나라만 좀 많이 예민한 것도 같아요. 저는 식당이나 쇼핑몰같이 불특정다수가 모여서 시끄럽고 과하게 밝은 곳은 안 데리고 갔고 친척들이나 친구들 보는건 괜찮다 주의예요. 예전엔 다 대식구로 살았는데 다 병에 걸렸을리가 없지 않나요..? 아기 면역력과 별개로 사람들이 오는게 '내가' 불편한 거라면 차라리 잠을 너무 못자고 힘들고 예민해서 힘들다고 솔직히 말씀드릴 것 같아요. 애 핑계대봐야 예민하다 소리나 듣고, 차라리 내가 진짜 힘들다 하는게 오해없이 깔끔하지 않을까요? 제가 시댁에 이번 주는 잠을 너무 못자서 힘들다, 이번 주는 오지 마시라, 고 말씀드리거든요.
2023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아기100일 때까지 손님
이제 아기 딱 120일 아기있는 집인데 모두들 아기 100일에서 120일때까지 가족 자주 집에 오셨나요? 산후조리원 퇴소하자마자 바로 1~2주에 한번씩 매주 시댁에서 올라오시고 성인 3~4명(저 남편 아기 제외)씩 오고 주로 자고가요....시아버님과 도련님도 오시는데 전 모유수유 하다가 이래저래 힘들고 아기도 또래보다 배는 더 큰 편이라 손목도 아픈데 모유수유 눈치까지 보면서 좁은 집에서 도망다니면서 수유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결국 100일 기점으로 중단했어요.. 가족이 오는건데 제가 애기 보면서 힘드니까 이걸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건지 판단이 잘 안서서요^^; 다른집은 어떠신가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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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글읽는데 제가 열불나네요ㅠ 저흰 6년만에 낳은 양가 첫손주이자 유일한 손주인데 시댁 한시간반정도 거리여도 병원 퇴원할때 오시라고 몇번말해서 겨우 5분정도 보고가시고 50일때도 아버님 생신 겸 오시라고 몇번 말해서 못이기는척 오셨다가 식사하시고 조금 앉아있다가 가셨어요... 며느리 불편할까봐 전화도 잘 안하시고 왠만하면 오시지도않아요ㅜ 오히려 자주 못보여드려서 아쉬울정도... 왜 아직 면연력도 없는 아기 있는 집에 오시는거며 자고가는 이유는 무엇이며 시동생까지 달고 오시는건지... 저 모유수유했으면 진짜 못참았어요 진짜 너무들 하시네요 남편이 쉴드쳐줘야지.. 100일전에 이미 그렇게하셨다면 큰 의미없지만.. 빌리나 인터넷에서 애기 면역력이나 관련글 공유해서 보여드리고 시부모님 지식 좀 공부해드릴거같고 이런이런 이유에서 와이프가 힘들어한다 아기가 위험하다 등 남편 통해 얘기하게 할거같아요 시댁때문에 모유수유 중단하다니 피눈물나네요ㅠ 저는 잠깐 왔다가시는 것도 은근히 신경쓰이고 진짜 힘들던데ㅜ 친정식구들 와계신것도 은근히 힘들어요ㅠ 진짜 안되면 왔다가시고 나서 애기 독감이나 심한거 걸렸다고 쇼라도 하세요ㅠ
엄마랑 시어머니는 자주 오시는 편이긴 했어요. 그런데 모유수유 너무 힘드셨겠다 ㅜㅜ 전 전화오면 수유중이라 좀 있다 오시라고 하고 그랬거든요. 놀다 금방 가시구요. 100일도 안된 아가집에서 왜 잔대요??? 멀리서 오시나요? 놀러 올순 있지만 금방 가야지.. 뭐하는거래요..... 모유수유 하고싶어도 못하는사람 많은데 가족들 땜에 힘들어서 끊는건 왠지 억울하네요 ㅜㅠ 작은방에서 따로 하더라도 가슴을 내놓고 있는거 자체가 다른사람들 있음 너무 신경쓰이고 싫은 일이에요. 신랑분한테 얘기하셨나요? 모유수유 하는데 다른사람들 있는거 싫다고 하세요.. 이건 망고님이 절대 예민해서 그러시는게 아니에요.
글 핀트와는 살짝 어긋나는 질문인데.. 100일에 단유하신건가요? 젖병 바로 잘 물던가요? 저는 113일인데 저도 이제 모유는 그만주고 분유로 갈아타려고 노력중이라서요.. 젖병거뷰가 있어서 쉽지않아서 여쭙니다 ㅠㅜ 성공하셨던 팁 좀 부탁드려요..
모유수유하는데 너무 신경쓰이고 힘드셨겠어요 그런걸로 모유수유 중단하셨다하니 좀 안타깝네요 아무리 아기가 이뻐서 오시는거지만 1~2주에 한번 꼬박꼬박 오시는거는 좀 불편할 거 같네요 남편한테 얘기해서 횟수 줄여달라하세요 아기도 아기지만 엄마도 좀 쉬어야지요 오셔서 전적으로 아기봐주시는것도 아니면서...자고 가면 식사도 챙겨야되는데.. 생각만 해도 싫네요 ;; 전 시댁에서 달에 2~3번 정도 오셨는데 요즘 아기가 낯을 가려서 그나마 덜 오시는 편이예요 친정쪽 식구들이 자주 못 와 좀 그렇긴 하지만 어쨌든 시댁어른들 덜 오시니까 신경 덜 쓰여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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