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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오랜만이에욤 🥹💛

오랜만이에욤 🥹💛

다들 잘 지내셨나요 💛 오늘도 육아 화이팅하시고 계시겠죵 🤣 지난번에 가온이 수유량으로 현타가 제대로 온 뒤에 기쁨 만 슬픔 반으로 50일 씨게 겪고 그 날 자정에 바로 단유해버리겠다며 분유만 줬는데 80-100 먹고 잘자는 가온이보면서 내 욕심이 너무 컸나보다 하며 단유하자 했는데 그 다음날되니 그 날마다 유난히 더 모유를 찾아 물던 가온이를 보곤 또 반나절은 모유만 잘 물렸다가 ㅋㅋㅋ... 결국 다시 모유를 인간쪽쪽이로 쓰는 가온일 보며 역시 못할 짓이다 하며 오늘은 거의 분유로 다시 주고 있네요. 중간에 젖병 소독이 다 안되서 모유 10분 물리고 분유 수유 뒤에 인간쪽쪽이 찾아서 5분씩 물린거 말고는 물린 적도 없네요. 모유양은 여전히 많은거 같아요. 게다가 오른쪽도 많이 늘은게 느껴지고요.. 근데 늘 무슨 짓을 해도 젖물잠은 기본 앞만 먹고 안먹는 가온이... 확실히 50일 지나니 빠는 힘은 강해졌는데 문제는 열심히 안먹는거네요. 생각해보면 그래서 더 속 안좋아했던거 같아요. 모유만 내리 먹고 힘만 빼면서 앞부분만 먹고 분유로 가니 더 안먹었던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이러고 매일매일을 체중 걱정하며 모유 먹여보겠다며 전쟁하자니 너무 지쳐서 그냥 분유라도 잘 먹이자하고 있습니다 😅 물론 분유도 오늘은 하루종일 70-100사이를 오가며 먹고 있고 하루 최소량도 못채우고 조금만 먹고도 내리 자는 가온이지만... 그저 우리 가온이는 소화력이 다른 아기들보다 더 딸리고 뱃골이 작은 아기인걸로 생각하려고요 🥹 모유.. 너무 아쉬워서 솔직히 언제든 마음이 달라질 순 있을거같고 지금도 간식 개념,쪽쪽이식으로 물리곤 있고 물고 있는 그 모습이 너무 소중하고 사랑스러워서 늘 욕심이 생기긴 할거같은데.... 한편으로는 더이상의 모험이 너무 지치네유 😭 모유든 분유든 건강하고 잘 먹고 잘 자면 그걸로 된거같아요. 아마 서서히 모유를 줄여가며 서서히 완분의 길로 저도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만하면 독박육아에 혼합수유까지 하며 모유 오래 잘 먹인거같아요.😊 그동안 모유든 분유든 응원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조언해주시던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제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잘 갈 수 있도록 또 한번 같이 응원 부탁드릴게요 🤣😅😂 다들 저녁 육아,새벽 육아도 화이팅하세요! 굿밤입니다 🌙💛

댓글

18

  1. 50일 넘게 모유수유 하신 것만도 대단한거에요 ㅎㅎ 혼자 육아로 힘든 와중에 모유수유를 몇 주나 하신거잖아요!!! 그동안 글쓰신거보면 육아에 넘나 진심이고 열정적이시던데 단유하시면 비축된 에너지로 가온이 더 잘 보살피실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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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왔당님 늘 감사해용 😫💛💛💛💛 오늘 결국 분유 더 안먹는 가온이덕에 모유 한번에 못끊고 반대로 모유로 보충해주고 있지만 ㅠㅠㅠㅋㅋㅋ 서서히 완분으로 가려구요...운좋아 완모로 가면야 좋겠지만 정말 너무 어렵네오 ㅋㅋ..

  2. 삭제된 댓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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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운 그 마음 너무 공감가요.저도 단유하고자는 했지만 젖 찾는 아기 모습보면 너무나 속상하고 아쉽네요 😢 모습이 말씀대로 넘 사랑스럽잖아요ㅜ 토깽맘님도 오늘 밤 화이팅하세요 💛

  3. 아이낳고 퇴원 하루남기고 코로나 양성떠서 애기 조리원에 먼저 보내고 얼굴은 커녕 항생제 때문에 초유도 못 먹이고 울면서 다 버렸구요.. 조리원 들어와서는 젖양도 부족하고 태어나서 쭉 분유만 먹었던터라 젖도 안 물고 물어도 텅텅 빈 가슴때문에 분유달라 눈물 보이며 우는 아이 보고 모유 포기하고 조리원에서 자연 단유하고 완분의 길로 왔어요. 그렇게 초유도 못먹이고 마냥 제가 힘들어서 모유를 포기한것만 같아 죄책감도 심했어요. 근데 저희아이 분유만 먹는데도 오늘 40일차로 120을 먹고 3.1키로로 태어나 벌써 5키로를 찍고 배앓이 한번 한 적 없이 혼자서 잘 크는 아이에게 참 감사함을 느껴요. 저도 남편이 육아를 참여하기에 힘든 상황으로 독박육아 중이에요. 이런 상황에서 모유수유를 이어가고 계신 가온맘님 보며 항상 응원하고 존경하고 있었어요. 저라면 이미 울면서 못하겠다고 포기하고 내려놨을거거든요..ㅎ 근데 모유든 분유든 엄마가 행복한 길을 택하면 아이한테도 그 영향이 가는거 같아요.ㅎㅎ 어떤 선택을 하셔도 가온맘님이 더 편하고 행복한 육아를 할수 있는 길을 택해서 아이와 웃으며 앞으로 함께할 긴 시간들 잘 맞춰가며 살아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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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5키로..너무 부럽습니다 ㅡ가온이는 오늘로 54일차임에도 아직 5키로를 못넘겼는데 저는 분유로 양 잘 늘려 먹이시면서 무게도 잘 늘리며 건강히 잘 키우시는 분들이 더 존경스럽고 그렇더라구요...늘 모유같이 안먹이고 진즉에 하나 선택했다면 우리 가온이도 달랐을까가 제가 매일 하는 생각이에요..너무 대단하세요 ㅠㅠㅠ 응원과 위로 넘 감사합니다

  4. ㅠㅠ 저도 독박육아에 혼합수유 하고있는데 유축, 직수, 분유, 설겆이, 소독 이렇게 하고나면 어느새 다음 수유텀이더라구여.. 애기가 커갈수록 모유가 분유보다 배가 금방 꺼지다보니.. 매일매일이 현타여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분유수유를 늘리고 있어요😥 저도 완모 욕심이 있었는데, 어느순간 거울속 씻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해 그지꼴인 제 모습에 현타가 씨게 오더라구여😫 서운한 마음을 남편한테 아무리 얘기해도 쉽게 맘이 풀리지도 않구여ㅠㅠ 모든 엄마들이 다 겪는 과정이라 생각하니.. 내인생이 너무 짠하고.. 아기 수유하면서도 혼자서 눈물 엄청 흘렸네요😥 그래도 가온맘님! 저희 지금까지 노력 안한게 아니잖아요? 앞으로 더 겪어야할 산들이 많을텐데!!ㅠㅠ 상처받고 힘든 마음 혼자만이 아니시니.. 힘들어도 저희 같이 잘 이겨내 봐요🥺이 고단함도 시간이 지나 언젠가는 그리운 추억이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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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엉 거지꼴 공감갑니다... ㅠㅠ 미나님도 많이 힘드셨겠어요.정말 저도 저지만 대한민국 모든 혼합수유하시는 엄마들 상 줘야 된다고 봅니다(?) ㅋㅋㅋ위로와 응원 그리고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같이 힘내요!

  5. 너무 같은마음이에요🥲 분유는 대기업에서 나온만큼 정말 좋다는 신뢰를 가지고있어서 출산전에 젖병이며 소독기 브레짜 건조대 등등 다 준지해놨는데 모유량이 많아서 어쩌다보니 완모를 하게됐어요 처음에는 가슴이 너무 아파서 열심히 물렸는데 처음부터 40일이 다되어가는 지근까지 쉬웠던 순간이 단한번도 없네요ㅠㅠ 처음에는 젖몸살 올까봐 열심히 물렸고 지금은 먹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지금아니면 못졸까봐 직수하고있어요 근데 아직 텀이 일정하지않으니 직수타이밍 예상하기도 힘들고 외출도 거의 불가하고ㅠㅠ 양쪽 다 먹이느라 씨름하고,,, 여전히 모유가 차면 가슴도 불편하구요 조금만 먹이다 완분할 생각이었는데 여전히 앞날을 모르겠네요😖 완분이라고 쉬운게 전혀아니지만 그동안 고민하고 마음고생하느라고 고생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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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엇 저 조리원에있을때 딱 띠용님 같은 분 계셨어요ㅡ 되게 마르셨어서 기억나는데 출산 전부터 완분할 생각으로 다 준비해서 오셨는데 생각보다 모유량에 많다고 해서 어쩌다보니 완모로 가시게 된 분이였거든요ㅡ 그 분은 조리원에서 정말 잠 안주무시고 직수 매번 열심히 하셨더라구요. 마지막날에 제가 아기 무게 잘 늘었는지 조언구하고자 여쭤봤을때 퇴소 하루 전날 직수로만 해보니 무게 늘었다며 희망주시고 했던게 기억이 나요. 띠용님도 그렇게 하고 하셨을텐데 정말 대단하셔요 ㅎㅎ.. 응원과 위로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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