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산 축하드려요오~~~!!!!
2022년 4월 베동
/ 자유주제
38주 1일 브이백 성공 후기🤘
4/19. 새벽5시쯤 소변누다가 이슬을 두번 본 후, 6시쯤 배가 생리통하듯 사르르 아프다가 말다가를 반복해서 진통인가? 싶었는데 마침 정기진료일이라 병원에 갔어요. 병원가서 태동검사 평소보다 길게 했지만, 딱히 아기도 안놀고 수축도 별로 없다고 했는데, 내진해보니 자궁3cm 열렸다며..😱 4/20 9시에 유도분만하자고 말씀하셨어요. 첫애를 제왕했던 터라.. 자연분만의 고통은 모르고, 주변에서 힘들다 아프다 이야기 하니 걱정 가득 안고 준비 못한 출산준비물사러 백화점 들러 한시간동안 열심히 돌아다니고, 보건소에 pcr검시부터 받았답니다^^ 집에와서도 꾸준히 배가 아프다말다 반복하더니 저녁되니 밑이 빠질것 같은 통증이.. 일단 첫째한테 자고 일어나면 엄마가 없을수도 있음을 알려주고 10일 정도 자고 만날수 있다고 충분히 설명해주고 재웠지요^^ 유난히 안자려고 하는 와중에 통증은 점점 심해지고,, 그렇게 애 재우고 병원에 전화하니, 브이백이면 태동기를 달고 있어야하니 병원으로 오라고 하셔서 짐챙겨서 바로 병원으로🙂 병원가는 와중에도 진통은 계속😱 여기서 부터 신속 브이백🤘 23:05 병원도착. 23:30 내진했더니 자궁문은 4cm 열림. 4/20. 00:30 5분에 1분씩 진통이.. 00:50 무통주사 주시면서 원장님 도착❤️ 원장님께서 내진하더니 갑자기 8cm열렸다며.. 양수 터뜨려주시며 분만준비. 01:10 부터 힘주기 시작. 정말.. 별이 보이려는 시점. 01:41 우리 두찌나옴😍 이렇게 병원간지 두시간만에 저희 두찌는 탄생을 하였답니다❤️ 자분은 처음이기에.. 머리쥐어뜯는 진통을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금방 쓱 나와버린 두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너무 힘들었던.. 그이유는.. 3kg 인줄 알았던 우리두찌는 3.64kg이였..😱 3.2kg 인줄알았던 첫찌가 3.7kg올 나왔을때보다 더 충격. 어쨋든 브이백 성공❤️ 아기 낳고 소변이 안나와서 한참을 분만실에서 기다리다 병실내려오자 마자 날기다리는 미역국 한사발👍 제왕, 자분 둘다해본 결과.. 둘다 아파요. 출산은 힘든것ㅜㅜ 그리고 이번엔 부종이 첫째보다 너무 심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분후 3일 지내본 결과 자분은 하고난후 2일째 몸살난것 처럼 여기저기 아프지만 3일째부턴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느낌이예요..!! 아기 빨리 낳고 싶으면 막달에 많이 걸으라더니.. 요며칠 하루 한시간 이상 걸어 다녔더니.. 유도 없이 자분이 처음임에도 쉽게 나왔네요^^ 출산을 앞둔 산모님들 모두 순산하세요❤️ 암튼 전 이제 홀가분하게 조리원라이프를 즐겨보겠습니다👍
댓글
6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둘째인데 찻째보다는 늦어지고 있어서 괜히 긴장되네요 ㅎㅎ
와, 보통 첫째 제왕하면 둘째도 제왕하는데 어떻게 브이백이 가능하셨나요? 순산 축하드려요!!

첫째 급하게 병원을 바꾸다보니.. 골반 좁다는 이야기에 걱정하다가 선택제왕을 했었거든요. 응급제왕이였다면 둘째도 제왕했겠지만^^ 산택제왕이였어서.. 가능했던거 같아요. 첫째랑 터울도 4년이나 나구요^^
우와 순산 축하드려요오😍

감사합니다^^
2022년 4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