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에 임신한지 몰랐을때 비빔밥이 엄청 맛있더라구요~~!ㅋㅋㅋ그리고 딸은 엄마뒷태보면 임신한지 모른다던데요??

전 딸기 수박 복숭아 기름진거 엄청 땡겼는데 딸이에요ㅎㅎ

사람마다 달라요 통계적인것도 아니고 대략적인 카더라 집계일뿐 과학적근거가 없는 ㅠㅠ 그래도 경험을 말하자면 첫째 아들, 둘째 딸 이에요 첫째태몽➡️ 이쁘고귀엽고개구쟁이검정고양이 야한꿈을꾸기도하고, 야한만화책도 봤어요 성욕이 조금있었고요 둘째태몽 ➡️엄청큰나무에 망고같은 이쁜열매가 많이달려있었음 참고로 저는 태몽이며 평소꿈도 잘꾸는편이에요 예지몽도 잘꿔서 지인들 태몽 등 꿔주기도했어요 첫째식성➡️ 고기진짜좋아하고 딸기도 좋아하는데 고기진짜안먹게되고 딸기도 몇개먹고말기 평소 짜장면먹는편인데 짬뽕먹기 한겨울에 없는 자두먹고싶고 자용착즙매일먹었어요 둘째식성➡️ 고기자주찾고 그냥막매운게 아니라 깔깔하게매운국물찾아서 김치우동의 국물주로 먹었어요 자두,귤,한라봉 자주먹었어요 첫째특이점➡️ 냉장고열었을때 냄새싫고 참외깎을때향이 싫었음 밥되는 증기빠지는냄새싫었고 배가 옆으로 퍼져서 허리라인없어짐 피부가 더좋아져서 임신체질인가했어요 ㅋㅋ 임산부활동량이 많았어요 예정일자 3일전 출산 쇼핑센타같은 스타*드같은곳에 가면 답답하고 어지러운느낌이들었고 자연을보는게 너무행복했음 나무, 풀, 꽃이있는 곳 지나가는 사람에게 많은관심이 안보임 시어머니 스트레스가 상당히 많았음 둘째특이점➡️ 피부 뾰루지가 많이나고 특히 턱에 많았음 허리라인이 보이고 앞으로 배가나옴 코로나시기이기도하고 첫째케어에 주로 외부활동보다 집순이였음 임산부 나이가있어도 첫째로 단련되었는지 생각보다 체력이 많이힘들진않음 주변탐색도 잘하고 사람구경도함 ㅋㅋ 집에있으면 되도록 눕눕생활 드라마몰아보기했음 마음편히~ 시어머니 되도록 안부딪혀서 시어머니스트레스들했으나 첫째아이가 이쁘다가도 미웠음 내몸이 힘들어서 하하하

전 먹는거 완전 반대였어요. 시엄니가 저희 남편 가지샸을때 고기가 땡겼다는데 전 첫째가 아들이라 고기는 전혀 못먹었어요. 아무리 신선한 고기래도 잡내가 ㅎㅎ..대신 뱃속에서 태동은 여기서 꾸움틀 저기서 꾸움틀.. 둘짼 여자아이였는데 반대로 고기가 당겼던 ㅎㅎ 뱃속 움직임은 발발발발 ㅎㅎㅎ 엄청 바삐움직였었어요.. 배 모양도 상관없더라구요 ㅎㅎ

사람마다 너무 다른거 같아용 저는 딸인데 배가 아들 같다고 했어욬ㅋㅋㅋㅋ 넘 많이 먹어서 그런가 입덧이나 땡기는것도 사람마다 케바케 ! 저는 다 아들일 거 같다고 했는데 결국 원하는 공주 낳았습니다 ~ 태몽은 뱀이요 ㅎ 피부도 완전 초기에 뒤집어지고 그담부터는 임신전보다 피부 좋았어용 !̆̈ 삼겹살이랑 햄버거 정말 많이 먹었고 귤깠다하면 한박스씩 먹고 출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