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국에 있는데 자연스럽게 브이백할지 제왕할지 묻더라구요. 많이들 한다고 ㅠㅠ 저도 고민이에요.
2024년 6월 베동
/ 자유주제
브이벡 해보신 분?
혹시 시도 해보신 분이나 생각 있으신 분 계신가요? 고통은 잊혀진다지만, 다시금 출산을 앞두니 스멀스멀 기억이 올라와요. 첫째 때 응급 제왕을 했는데, 자분을 원하기도 했고 저 같은 경우는 제왕(후의 과정)이 너무 고통스러웠거든요..ㅠ 9시간 했던 진통이 훨씬 나았을 만큼요… 옆방에 계신 산모들은 당일이나 하루만에 걸어다니시는데, 저는 3일동안 꼼짝을 못했어요… 소변줄 빼고 나서도 못움직여서 옴청 혼나고 ㅜㅜ 근데 저는 가능성이 없겠죠…? 아직 만 3년이 안되기도 했고… 응급으로 한큼이나 ㅜ 자분이 어려운 케이스일 것 같네요.. 죄송해요 마음이 잘 안잡혀서요ㅠ흑흑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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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백 생각 잇으시면 브이백 잘하는 병원가서 먼저 상담한번 받아보시는건 어떠세요? 브이백이 워낙 힘들고 위험하다고 들어서 ㅠㅠ
ㅠㅠㅠㅠ맞아요 상담.. 잘하는 곳이 주변에 없어서 사실 추천도 받고 싶었어요,,🥲 근데 다들 잘 안하는 분위기네요 역시나! 후우우우 그냥 제 이상이였고, 현실을 받아들이려구요.. 어젯밤엔 괜히 혼란스려워서 글을 올려봤네요ㅠ 무튼 감사합니다🙏🏻
저는 10년터울인데 병원에서 안된다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요새는 위험하니까 병원자체에서 막는것 같아요 담당 과장님은 열려서 오면 받아준다거 넌지시 말해줬어요.
10년 터울도 안되는군요…!!?? 막는 분위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제왕으로 생각 하다가 지인 중 한 명이 성공해서 갑자기 좀 흔들리더라구요…ㅠ 첫째도 유도가 안먹히고 안열려서 응급한 거라..안전을 위해 맘 다시 잡아야겠네요.. 감사해요🙏🏻
저도 브이벡 생각있긴한데 3년이 안되었어요ㅠㅠ.. 넘 위험하다고도 해서 그냥 제왕이 답인가 싶네용..
그렇겠죠ㅠㅠ 그냥 받아들이는 게 더 맞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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