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게임 다운받앗어요!! 베이킹이나 다꾸 같은 취미가 원래 있는데 입덧때문에 속도 울렁거리고 정적인걸 못하겠더라구요 ㅠ 게임 하는데 게임 하는 순간엔 잠시 입덧도 멈추더라구요! 느낌탓이겠지만요 ㅠㅠㅎ
2024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집에서 뭐 하시나요?
이제 좀 괜찮아지고 있는 12주차 입니다 아직 두통은 종종 있고요 그런데 미세먼지다 강추위다 뭐다 해서 평일마자 집에 박혀있습니다 점심즈음일어나서 빈둥거리다가 밥먹고 또 졸려서 누워있다가 핸드폰하고 좀 자다가 저녁되고… 잉여인간 같아요ㅠㅠ 원래 집에 있는 걸 못 견뎌하는 성격이라 이게 더 힘든거 같기도 하고요ㅠㅠㅠ 저처럼 집콕 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집에서 다들 뭐하시나요?
댓글
18
저도 너무 비슷해요.. 그렇게 지내다가 너무 묵력해져서 오늘 남편이랑 외식하고 산책했어요ㅠㅠ
저 남편이 와야 움직여요ㅋㅋㅋㅋ 남편이 일찍왔면 임신한 가정의 직장인은 3시에 퇴근하길
ㅋㅋㅋㅋ아기용품 핫딜 검색하시고 제일 쌀때 하나씩 구비하세요 ㅋㅋ
저도 임신하게 되면서 일을 그만두게 됐는데 아직까지는 입덧때문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다 이제 서서히 입덧도 왔다 갔다 하고 살만해진것 같아요. 그래서 아직 티비 보고 하는게 지루하진 읺은데 남편이 회사 갔다 오면 오늘 뭐했냐고 하더라구요. 입덧때문에 계속해서 괴롭지는 않은 상태인데 그렇다고 집안일이나 밥을 막 해 먹을 정도로 힘이 생기진 않아서; 남편은 핸드폰만 보고 있는걸 원래부터 안좋아했었거든요😅ㅎㅎ 앞으로 뭘 하며 지낼지 고민이예요~~
굳이 먼갈 하려하지마세요.. 애 태어나면 지금 같은 여유 하나도 없어요. 아기기질에 따라 밤낮이 바뀔수도 새벽수유 하고 애 똥귀저기 갈다 엄마의 하루는 없어요 ㅜ 집안 일 할 여력도 없어요. ㅜ 애 태어나면 호르몬 노예구요ㅜ지금을 체력 비축한다 생각하시고 즐기세요. 하고픈것만 하시고요 ㅎ
문센다니는건 어때요?? 전 문센다니고 있어요 집중하는 동안은 입덧도 사라지고 시간도 잘가요. 그리고 네모로직이나 스토쿠 퍼즐책 사서 풀고 있어요ㅎ
문센이요? 아기 없이 임산부만도 다닐 수 있나요?
네~^^ 드로잉 수업도 있고 수체화 유화 그리고 도예 피아노 영어 등등 다양해요~^^ 전 도예 배우고 있어요^^
오 저도 찾아봐야겠어요 도예 좋네요!!
네~^^ 백화점, ㅇㅇ몰, 마트 프로그램이 다 달라요 시간대도 그렇고요 꼭 원하는 프로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활력 되찾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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