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분이 더 이해가 안가는데요..?
2024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산삼꿀 선물한 동서
동서랑 사이가 좋지않아요 심지어 아직 서로 번호도 모르고 지내요. 다 남편들 통해서만 소통해요. 저희결혼이 늦었는데 저희결혼도 탐탁해하지 않았어요. 심지어 생리통 심하다고 결혼 참석도 안했어요. 집안어른들이 저 예뻐해주시면 뒤에서 인상쓰다 저랑 눈마추친게 한두번이아니예요. 이번명절 제가 임신 이란 얘기듣고 산삼꿀을 선물이라고 주더라구요. 꼭 챙겨먹으라고 하면서요. 근데 임산부 한테 삼은 금기식품 아닌가요? 꿀도 먹어도 된다 안된다 의견이 분분하더라구요. 오늘은 저 산삼에 절인 꿀 먹고 어지럽고 식은땀이 나더라구요. 신랑은 자기 동생이 준거라고 잘 챙겨먹으라고 자꾸 확인하길래 계속 챙겨먹고있었거든요. 임신출산육아까지 했던 사람이 몰라서라고 넘기긴 참... 남편하고도 언성이 높아지고 말았어요. 남편은 저한테 무슨말이 듣고싶은거냐 묻더라구요. 정말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댓글
12

몰랐을때 그랬구 제가 이야기하고나선 못먹게하고 있어요 첨얘기했을때 제가 좀 의심하는듯 하니까 기분나빴나봐요
아니..산삼 선물받은건 몰랐다 그래요. 근데 아내가 먹고 몸이 안좋다, 찾아보니 삼이 임산부한테 안좋다, 남편한테 얘기하세요. 그런데도 챙겨먹으라고 한다면 와이프랑 애기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심보인지..아내를 먼저 신경써줘야되는 입장인데..

제가 안그래도 글들 찾아보내줬어요. 더이상 말안하드라구요
임산부는 안 그래도 체온이 높은 편인데 삼은 몸의 기운을 복돋아줘서 더 안 좋은게 아닐까요 남편분에게 말을 하실 때 딱 자리 잡고 마주보고 앉아서 먹고 나서 몸이 안 좋아 먹지 않겠다 진지하게 말씀하셔요 짜증투로 반복해서 얘기하면 듣는 남편은 여자들의 세계를 몰라 그냥 짜증낸다고 밖에 생각 안 할 수 있어요 왜 그런 생각을 한건지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세요 여적여가 괜히 있는 말이 아닌데 남자들은 참 이해를 못 하죠 ㅎㅎ

본인도 임신출산겪은 사람이라 더 이상하게 생각이 되드라구ㅛ
사람인데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을거같아요 ㅜㅜ 임산부가 아니라 지식이 없어서 그런거일테니 깊이 생각마시고 뱃속에 이쁜아가 생각해서라도 좋은생각만 하기로해요😍 담에 이런일 또 있다면 차라리 남편 시켜서 주의를 주는게 더 맞을것같아요

네 그래야겠어요. 설마 간이 붓지않고서는 그러지는 않았겠죠
아무리 그래도 일부러 나쁜 음식을 선물하진 않았을거에요..! 사실 임산부가 아니면 그렇게 세세하게 모를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ㅠㅠ

그렇겠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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