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저랑 같으시네용 ㅜㅜ 저도 둘째 임신중이구 7개월이라 배도 나올만큼 나와서 홀몸일때보다 힘든데ㅠㅠ 저희 아가는 딸이지만 아들들이랑 노는게 비슷하구 힘도 엄청나거든요... 그래서 저는 놀아줄땐 확실히 놀아주고 제 할 일할 때는 울어도 어디 부딪히거나 그런거 아니면 그냥 냅둬용~~ 엄마가 하루종일 붙어서 놀아줄 수는 없으니까요!! 그러다보니 울다 지치면 얌전히 저 기다려주더라구용!! 힘드시겠지만 화이팅하세용!!!
2023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엉겨붙기...
오늘부로 11개월차 되었어요. 진짜... 10개월부터 시작된 엄껌...😢 너무 지치고 체력 빠집니다, 설거지, 요리, 할 땐 바지 잡고 징징대고 화장실 갈 땐 화장실 간다고 울고 ㅠㅠ 옆에 있으면 혼자 잘 노는 것 같은데 또 막상 제 할 일 하려면 안도와주네요..ㅎ 안아달라는지 뽀뽀해달라는지 제 얼굴에 어버버한다고 침을 범벅으로 하지 않나.. 제 옷이며 발이며 물어 뜯고 내려 치고 아들이라 진자 체력 빼는 것도 일이네요. 홀몸도 아닌터라 체력이며 더 지치고 마음도 뒤숭숭 복잡한 요즘입니다.. 언제까지 이러는거 아닌걸 알면서도 마음처럼 몸이 안따라주니 서러워요 제가 육아를 잘하고 있는 건가도 걱정되구요😢 아가가 외로워서 저랑 놀고 싶어 그러는건가 싶어서 괜히 미안하고 죄책감들고.. 어쩔땐 계속 엉겨붙고 짜증내니 같이 짜증나고 하..... 뭐가 맞는 걸까요ㅠㅠ 저 잘하고 있는 걸까요..
댓글
13
저희도 엄껌됐어요~ 아빠가 밥도 주고 똥도 씻기고 저랑 놀때보다 더 깔깔거리면서도 저랑 떨어질라면 울라그래요. 방마다 쫒아다니고 청소하면 바짓가랑이 붙잡고 서있어서 넘어질까 불안불안~ 보니까 다른 가족들이나 아는 친척있으면 엄마 생각안나는거 같은데 단둘이 있으면 집착하더라구요. 생존본능이겠거니 하고 있는데 홀몸 아니면 진짜 힘드시겠네요 ㅠㅠ

오메... 완전 저희 애기네요🥹생존본능 이 말씀도 답인 듯 해요,, 위 댓 보니 접근기라는 말씀도 있던데 찾아보니 정말 아이의 생존본능에 합한 행동들이더라구요..😢 제가 너무 무지해서 아이가 이해되지 않으니 괜히 감정적으로 나왔던 모습에 반성중입니더ㅠㅠ 힝구... 아무나 엄마가 되는게 아닌가봐요, 분명 또 이과정을 통해 제가 깨져가야할게 많지 않을까도 싶어요 ㅎㅎ 아이와 같이 성숙해지는 과정인만큼 인내로 결실하길 기도해봅니다 ❤️ 오늘도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지금 감정적인거 당연한거에요. 엄마도 사람이잖아요. 몸이 힘들면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힘들고 아무리 내새끼지만 내가 살고봐야죠. 현재 임신이시니 임신호르몬에다가 출산한지 이제 1년되가는데 아직 우울모드 안빠져서 그러실수도 있어요. 저도 아직도 울컥 눈물날때가 있답니다. 소금이맘님 대댓글 보니 충분히 아이한테 잘해주는 엄마 같으니 자책 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감정 어디 풀 방법을 만드셔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다시 힘내서 우리 아가들 잘 보겠죠? 힘내세요~!👍

저희 아가도 엄마랑 둘이 있을 때 더 심해요ㅠ
제 얘기인줄 알았으요…

ㅠㅠㅠㅠ 많이 힘드시죠..
지금이 접근기라 그렇데요! 엄마와 자신이 독립된 존재임을 자각하면서도 엄마를 찾는 이중적인 마음이 혼재하는 시기라고 해요.. 애착이 잘 형성되어 있을 수록 더 심하게 올 수 있다하니 힘내셔요..^^ 더 많이 안아주고 하는 수 밖에 없지만요 ㅠㅠ 허리 조심하시구요!!

오ㅠㅜㅜㅜ 이 글 보고 알아보니 맞는 것 같아요.. 아이에게도 힘든 시기니 만큼 감정적인 마음 내려놓고 차분히 아이의ㅜ마음을 헤아려줘야겠더라구요..🥲 정말 좋은 지식, 응원의 말씀 큰 힘이 됩니다❤️ 감사드려요 ㅎㅎ
여기 엄껌 또 있어요 !!! 😭 저희 아가도 그래요 저희 아가는 잘때도 옆에 있나없나 확인하면서 자요 없으면 벌떡일어나서 대성통곡 설거지도 못해요 ㅋㅋ 아기띠 뒤로 엎고 해도 내려놓으라고 울고 온몸이 근육통 안아픈데가 없어요 ㅠ 저도 제가 잘못해서 이러는건가 가끔 생각하는데 처음보다는 아주아주 조금은 나아지고 있어서 언젠가는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버티고 있긴해요 근데 소금님은 홀몸이 아니라 정말정말 힘드시겠어요 ; 남편분이 많이 도와주셔야겠어요 조금만 힘내여 우리 🙌

ㅠㅠㅠㅠ입덧 먹덧에 정말 하루하루가 고된건 사실이었던 것 같아요.. 근데 아이가 울고 뭔가 잘못되는거 보면 다 제 탓만 같아서 자책하기 일수고, 그러면 안되는데 엄마라는 자리의 책임이 생각보다 무겁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도 서준이맘은 인내로서 잘 이겨가시나봐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좀 더 아이를 이해해보기 위해 애써봐야겠어요 ㅎㅎ 이렇게 글 올리고 댓글들 보니 저 뿐 아니라ㅜ많은 엄마들분께서 고생하시고 계시는 걸 생각하니 용기를 얻으면서도 한켠으론 응원하게 되네요, 저희에게도 여유있는 마음과 함께 아이와 뛰놀며 웃을 날이 오겠죠 : ) 저는 또 한번의 이과정을 반복해야겠지만요 하핳💦🥲 네!!! 같이 힘내봐요 저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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