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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베동

/ 자유주제

시댁은 시댁이네요 남편도 똑같네요

아기 낳구 시가는 시가라는게 뼈저리게 느끼고있어요 아니 정확히는 “아들” 정확해지자마자 시가에서 저 되게 챙겨줬어요. 반찬도 해주시고 제가 왔다하면 엄청 아껴주었어요. 딸이라 할때, 유산할때 글쎄요 저렇겐 안해주셨는데, 아들갖자마자 지극정성으로 봐주셔서 진짜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거든요.. 근데요 아가 낳구나서 엄청 찾아오시고 반찬 국 엄청나게 해주시고 너무 죄송한거에요. 감사하다구 죄송하다구 했었는데 그땐 미처 몰랐어요. 조리원에서 오빠가 영통하면 아들이야기만하고 시가도 아기만 물어보더라구요. 퇴소하고 집와서도 아들 만 물어보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오셨을때, 수유해야되서 방에 들어가서 수유하는데 음료가 왔는데, 자기들만 먹고 저는 안중에도 없더라구요... 제 과자 다먹고 간식 다 먹고나서 음료 가져다 주더라구요.... 그러고 가셨는데 김 남은거 구석에 박아놓고 과자 간식 봉지에 구겨놓고 가셨네요.. 그후로는 안오셨는데, 전화할때마다 아기만 물어보고 오빠도 전화하면 아기만 물어보고 에휴 .... 친정은 저걱정하느라 애기안부는 늦게 물어보고 와서도 없는거 봤다가 챙겨오고 하는대 왜 시댁이라는지 뼈저리개 느끼는중이네여...... 죄송해요ㅠㅠ 풀곳이 엄써써요ㅠㅠㅠㅠ흑흑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더ㅠㅠ

댓글

13

  1. 시댁에서 사랑받는 며느리 이지만.. 멀리 계신 친정 부모님 출산하고 영상통화로 연락 드리니 제 몸 괜찮은지만 물어보시더라구요. 힘들테니 가서 쉬라고 하고 끊었는데 아기 얼굴은 보여달라고 하시지도 않고 저만 챙기셨네요. 저희 시댁 부모님도 정말 좋으시지만 친자식은 어쩔 수 없는건가봐요.ㅠㅠ

  2. 저희 엄마는 시댁에서 엄마 빼고 식혜먹고 쌀알만 남겨놨다고 30년째 뭐라고 하세요 영원히 기억에 남을만한 빡치는 일 맞아용 ㅋㅋ 남편 정신차려~~~

  3. 엄마가 행복해야 시댁의 아가도 행복하게 자란다는걸 아셔야하는데ㅠ 일단 남편부터 쪼아놓어야 할것같아요

  4. 출산하고 초반에 아기가 새벽에 자주 깨거나 새벽수유하느라 거의 못자고 생활했는데 낮에 아기잘때 짬내서 자는 저보고 아직도 자냐며 그러시더라구요...ㅋ 친정엄마는 저보고 무조건 자라고 제 몸걱정 먼저해주시는데... 진짜 이때 생각할수록 서운하면서도 열받아요..ㅋㅋ 이젠 한귀로듣고 흘려버리지만 ㅋ

  5. 저희는 오히려 며느리 사랑 독차지인데 ㅋㅋㅋㅋㅋ 애기 아빠인 저는 뒷전 이고 애기보다 우리며느리 이쁜며느리 하는데 집안차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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