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도... 86일차 되았는데..아기가 울면 무섭데요...... 그리고 아기가 괜찮을때 보면서도 엄마 머하나 가보자 이러면서 데리고 와요... ㅋ ... 제가 손에 피부병이 생겨서 부엌담당을 하고 있는데... 설거지, 싱크대, 음쓰, 가스렌지, 가스린지주변, 식탁 치우기가 버통 주부가 생각하는 한세트라면..... 저중에 본인의 우선순위 한두가지 하고 ... 너무 힘들다고 좀 쉬었다가 하면 안되냐고 협의하러 오거나.. 알아서 쉬고 있어요;;; 제가 아기 재우는동안 말끔히 클리어 하길 바라지만 ㅜ..... 그래서 잔소리도 한두번이고, 최대한 눈감으러합니다 ㅠㅠ 제 몸이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그리고 도저히 안더ㅣ는날은 쪽지 남겨둡니다. 체크리스트 처럼 꼭꼭 해야하는 목록을... 근데도 빼먹고해요;; ㅋ
2022년 2월 베동
/ 자유주제
다들 남편들이 육아와 가사에 참여하시나요??
갓100일 지난 딸 맘이에요. 어제 오은영의 리포트 결혼지옥을 보는데 정말 딱 제 이야기 인것 같더라고요. 배윤정씨 너무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더라고요. 그래도 그집은 남편이 일하느라 그러지 저희집 남자는 핸드폰하고 게임한다는... 아직도 몸은 아픈데.. 아기는 봐야하고 많이 힘드네요. 우울증까지는 아닌데 점점 남편이 싫어지고 불편하고 그냥 아빠노릇이나 잘 해라 내 남편으로는 아웃이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 시기를 어떻게 극복할수 있을까요?? 남편하고는 회복이 될까요? 마음으로는 이미 빠이빠이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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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남편이랑 저랑 둘다 육아휴직 해서 같이 아기 돌보고 있긴 한데 남편이 6개월 먼저 복직예정이라 복직 후엔 얼마나 육아분담이 될진 모르겠어요ㅠ
저희집은 남편 퇴근하고오면 기저귀, 목욕담당은 남편이하구요. 저는 수유랑 취침담당으로 나눠서 하구잇어요. 아기가 새벽에 한번씩 깰때 남편이 못듣고 자고있으면 제가하지만요 ㅎㅎ 그래도 조금이라도 도와주는 것에 대해서 많이 고맙더라구요. 식사는 제가 차리면 남편이 설거지, 남편이 차려주면 제가 설거지하고있어요. 이 부분은 남편분과 잘 상의하셔서 맘님이 힘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야기말고는 회복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ㅠㅠ 저희 남편은 도와준다고 가끔 도와주는데... 아직 대학원생이다 보니 과제해야 한다고 맨날 바쁘다 그래요... 또 보면 게임하고 있고.. 그걸로 뭐라하면 자기는 맨날 공부하고 아기보면 쉬는시간은 어디있냐고 ㅜㅠㅠ 차라리 없는거 마냥 있으면 다행인데 밥해주랴 어질러논 집 치우랴 쉬는시간도 없고 아이 2명 키우는 기분이네요..ㅎㅎ 학업이라도 잘 하지 육아휴직 안쓰고 학교 안나갔더니 오늘 자퇴권고 받아와서 막막하네요... 아이탓 내탓 하는데 이해 하면서도 제 딴엔 학업 지장 안가게 열심히 혼자 산후조리에 육아 했는데.. 몸은 몸데로 망가지고 멘탈은 겨우 붙들고 있어요. 남편은 고쳐쓰는거 아니라지만 언젠가는 철이 들겠죠...? 저희 남편은 가끔 애교라도 부리니 애완남편 키운다 치고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제가 그냥 일하러 나가려고요... 2명 뒷바라지 하려면 힘들겠지만 같이 노력해봐요ㅠㅠㅠ
저희 남편은 아직 아기 안아주는게 서툴고 기저귀도 못갈아줘요ㅜ그래도 해볼려고 노력하는데 제 맘에 안들죠~ 그래서 서로 할수 있는거를 해요 저는 주로 아기 케어하고 집 안일하고요 남편은 밥을 해요 아침에 일어나서 아가 목욕 같이하고 젖병 씻고 시간 좀 남으면 제가 먹을 밥을 만들어 주고 출근하고 퇴근하면 밥 해주고 제가 못한 집안일 빨래하고 건조하고 마무리까지 아기랑 할짝 놀아주고~ 결론 아기 낳고 조리원 나와서 제가 밥 한적이 없어요 하루 종일 아기 보고 새벽 수유도 제 몫이니까 남편은 밥을하기로 서로 합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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