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둘째인데 모성애는 아기 태어나고 6개월정도쯤에?조금씩 생겼던거 같기도 해요 ㅎㅎ 키우면서 정붙이는거죠 원래 ㅎ
2024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입덧때문에 미치겠어요
뮤기력하고 잠만 쏟아지고 속은 편하질 않으니 먹는것도 먹지 않는것도 움직이기도 다 무서워요 의욕도 제로고 그저 힘들기만 하고 남은 기간 어떻게 버텨야 할지 막막하기만 해요 아침에 일어나기가 무섭고 남은 하루가 공포에여 계획임신이었는데도 몸이 힘드니 미래에 대한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아요 다른 사람 글 보면 전 심한것도 아닌 것 같은데 일상생활 다들 어떻게 하시는 건지 ㅠㅠㅠ 저에게는 모성애도 없는 것 같고 그냥 내가 지금 힘들어미치겠다!! 이 생각뿐이에요 ㅠㅠㅠㅠ
댓글
12

아 그런가여ㅠㅠ! 다들 아가에 대한 사랑과 기대가 가득하신 것 같은데 왜 나는 나 힘든것만 생각나지 ㅠㅠ 하고 있어요 ㅠㅠㅠ
저도 아침에 일어나기가 무서워요 공감 ㅠㅠ 팀이 요즘 디게 바빠서 덩달아 빡세게 일하는 중인데, 업무자존감때문에 대충대충 하기는 싫은데 몸이 안 따라주니 그냥 다 치워버리고 싶고ㅠ 체력고갈이 심해서 쉬고 싶은데 팀이 워낙 바쁘니 말씀도 못 드리겠구요 하… 회사 사람들한테 힘들다고 징징거릴 수도 없고, 저도 모성애가 아직 크게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초기라 몸도 마음도 힘들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다들 어떻게 임신하고 출산하고 육아하시는지.. 정말 정부차원에서 금전적 정서적으로 절대적 지원이 필요한 영역 같습니다ㅜ

일까지 멋있게 해내시면서 이 고통을 견디고 있으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ㅜㅜ저는 쉬고 있는데 쉬면서도 워킹맘 진짜 존경이다… 매일 생각해요 ㅠㅠㅠㅠ
약드세요.. 비싸긴해도 먹으면 확실히 달라요 ㅠㅠㅠ

오눌 결국 처방받얐는데 저녁에 먹었으니 내일을 좀 기대해볼까봐요 !!
저도 입덧때문에 요며칠내내 컨디션도 별로고 텐션도 낮고 의욕도없네요…뭘 좀 먹어야하는데 냄새 맡기도전에 겁부터나고ㅠㅠ 그나마 입덧캔디로 버티고있는중이에요… 애기가 잘 자라는 과정이라 생각하는데 너무 힘들긴하네요…우리 같이 화이팅해보아요!!

모든 냄새가 두배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ㅠㅠㅠ 입덧캔디 안 먹어봤는데 사서 먹어볼까봐요 ㅠㅠ
다들 그런것 같아요. 그러다가 어떤 날이 오면 좀 더 나아지기도 하는 것 같고, 어떤 날은 한없이 깔아뭉개지는 느낌이고.. 처음 겪는 과정이기도 하고 아기가 몸속에 새로 자리잡는 과정이다 보니 내 몸 안의 조율이 필요한 걸꺼여요. 우리 같이 조금 더 힘내 보아요.

ㅠㅠ 같이 힘내보아요 죽겠네요 정말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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