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기는 죽이유식하고 있어서 제가 숟가락으로 먹이는데 잘 먹어요 흘리지도 않고ㅎㅎ 근데도 힘든건 마찬가지라서 오전에는 제가 만든거 오후에는 시판 주는데 희안하게 시판을 잘 안먹더라구요ㅠㅠ 다시 제가 2끼 다 만들어야되나 고민중이에요 진짜 애바애네요ㅠㅠ
2023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이유식 먹이기 너무 싫어요....ㅠ
이런 마음 드는게 아기한테 너무 미안하고 나쁜엄마같네요.. 요즘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의욕이 없어요 오늘은 내 밥도 먹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이유식 한끼만 먹이고 미안해서 간식 좀 먹였어요 너무 힘들때는 유도리있게 하자해서 한끼만 먹인적이 한두번 있긴한데.. 다들 꼬박꼬박 잘 먹이고 계신가요~? 처음에 이유식 시작하고 애보면서 직접 만들고 먹이고 치우고 진짜 하루종일 쉬지를 못해서 큐브 파는걸 사서 지금은 만들기 쉬운건 만들고 몇가지는 사놓은거 먹이며 좀 쉬염쉬염 하고있어요 지금 하루 두번 이유식, 분리수유 네번 하는데 진짜 분유만 먹을때가 좋은거였어요ㅜ 만드는거 뭐..하겠는데 먹이고 치우는게 왜이렇게 스트레스일까요? 방수턱받이 아래 막아주는거 쓰는데도 밑으로 새기도하고 의자시트 밑에도 들어가고 온 얼굴에 손에 옷에.. 그렇다고 치우는게 엄청 힘든건 아닌데 그냥 매번 이유식 먹이는게 큰일같고 하기싫네요... 시판이유식은 알아본적이 없고 토핑이유식 진행중이라 큐브만 사봤는데, 얼마전 마트에서 파는 파우치에 담긴 짜먹는 이유식(간식) 사서 먹여봤더니 좋더라구요... 숟가락과 물컵과 전쟁중이라 숟가락 안쓰고 파우치로만 빨아먹었으면 좋겠어요ㅠ 너무 이기적인 엄마네요... 숟가락, 빨대컵 계속 연습하면 나아지겠죠? 언제쯤 안흘리고 먹을까요ㅜ 더 편한 방법 없을까요? 더 큰 방수앞치마 샀고ㅋ 그냥 죽이유식으로 할까, 시판 사서먹일까 많은 생각중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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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애들이 많이 흘리고 뭍히나요? 저희애는 이유식 먹고나면 입주변 물티슈로 슥~ 닦을정도만 흘려서.. 제가 떠먹여줘서 그런걸까요?ㅠㅠ
전 밥하고 반찬하고 이유식까지 하려다 진짜 너무 힘들어서 시판이유식 먹인지 일주일됐어요~ 이유식 먹일때마다 정말 스트레스네요 저도~ 장난치면서 간신히 먹이고 있지만 어쩔땐 인내심이 ㅎㅎㅎㅎ내가 꼭 해서 먹여야지했는데 꼭 그럴필요있나요... 육아는 장기전이자나요~ 쉬염쉬염 덜 힘들게 가야 엄마도 편하자나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하니깐요 ㅎ
ㄱㅋㅋㅈㅓ도 이런생각 마니 해요. 전심지어 시판이유식 주ㅇ면서도 일2회 이유식 먹이고 치우고 씻기기 너무힘들어서ㅜㅜ 한번만 먹인적도잇고 분유만먹을때가좋았네... 맨날 이러고잇어요ㅜ 내밥먹는것도 귀찮은데 솔직히 아기까지 다챙기려니까 힘에붙히고 자기주도식은 생각도 못해봣어요..ㅠㅠㅡ이런시기가 지나가겠지하며 오늘도 두번 이유식 잘먹이고 잘재우고 글남겨봅니다... 우리 모두 힘내보아요 🤭🤭🤭
다들 이런저런 고민이 많으시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우리애기는 졸리거나 똥마려우면 막 화를 내면서 먹어서 탈이지만 그래도 잘먹긴해요..^^; 먹다가 똥싸고 화내고 물병 이리저리 휘두르고 온갖 난리에요ㅎ 시판이 나쁘다고는 생각안했지만 만들어먹여보고싶었는데 해봤으니 시판 알아보고 컨디션 따라 상황 따라 병행하려구요 앞으로도 쌩난리는 이어지겠지만... 좋은 마음으로 맛나게 먹여보렵니다~^^
저 이유식 공부도 안해서 시작전부터 지금까지도 스트레스 계속 받고있어요. 초기 미음은 후다닥 어찌저찌 찾아보고 만들어 먹이려고했는데 원래 분유도 안먹아라 이유식도 안먹겠지 맘은 먹었지만 분유랑 다르게 이유식은 먹고나면 뒷처리해야할것도 많고.. 저희 애기도 숟가락 자기가 잡고 먹으려해서 다른숟가락 줬더니 입에 있는거 뭍혀서 집어던지고 손이며 얼굴 옷에 다 뭍히고.. 억지로 한입 먹여보겠다고 갖은짓 다해도 안먹어주고.. 30분간 쌩쇼해도 겨우겨우 30먹어주고.. 먹이고나서 집안꼴과 애보면 씻기고 닦고해줘야하는거에 한숨밖에 안나오고.. 저도 2끼로 넘기는것도 스트레스여서 2끼 주다 한번만하고 넘긴적도 많았네요. 저도 몇일전에 이유식 안먹는아가로 글도 올렸었구요. 지금 3일째인데 저는 애기 먹을때 밥비벼서 앞에서 숟가락 입벌리고 먹는모습 보여주면서 너한입 나한입 하고있는데 지금 3일째 효과 좀 봤어요~ 정말 많이 먹어도 60먹던 아가였는데 아침에 90까지도 먹어줬고 숟가락 자기가 잡으려고도 안하고 입만 잘 벌려주기도해요~ 자기주도식이 좋긴한데 제가 게을러서 자기주도식후 난장판된 집과 애를 하루 두번씩 볼자신이 없어서 제가 떠먹여주는게 지금은 편하네요.. 글고 전 제가 만들다가 제가 먹어봐도 맛없고 애도 헛구역질 하길래 그냥 시판으로 바꿨는데 잘먹어줘서 정착했어요~ 소고기큐브조차도 비싼 안심사서 해줬는데 온몸으로 다흘리고 버리는게 더 많아서 시판사서 주는데 제가 먹어봐도 그게 더 맛나드라구요~ 꼭 만들어 먹여야 좋은엄마 아니에요~ 만든거 안먹어줘서 아기한테 짜증내는것보다 잘먹어줘서 앞에서 칭찬해주고 웃어주는게 전 더 아기한테 낫다고 생각해요~ 아직은 저도 3일째라 이번에도 잘 먹어주려나 두렵긴 하지만 저처럼 아기앞에서 너한입 나한입 해보는것도 방법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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