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험관준비하면서 직장 그만둬서 일 안한지 꽤 됐는데, 일부러 밖에 나가려구 노력하는 편이에요! 밥먹고 습관적으로 산책하기, 마트가서 식재료 하나라도 사오기 등등ㅎㅎ 몸을 움직여야 기분도 나아지더라구요:)
2022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일 안하고 쉬시는분?
초반에 입덧이 힘들어서 일 쉬고 있는데 피아노니 요가니 심지어 구몬까지 하는데도 집에 누워있는시간이 많아서 더욱 우울하네요 무기력하고 이게 뭐하는건가 싶기도 해요 워낙 집순이 체질이 아니기도 하고 그렇다고 집안일 하나도 안하는건 아니고 거의 다 제가 합니다만 생산적인 활동이 없으니 우울한거같아요 친구들도 평일엔 다 일하구 ㅎㅎ 일 안하고 쉬시는분들 뭐하시나요? 다들 저처럼 울적하신가 궁금하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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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출근하고 아침먹고 산책한번하고 점심에는 친정가서 엄마랑 먹거나 엄마바쁘시면 평소에 먹고싶었던거 먹으러 가거나.. 차타고 가기도해요ㅎㅎ 포장해서 먹고 집안일하고 장봐오고.. 그러면 신랑와요ㅎㅎ 신랑이 6-7시면 집에와서 하루가 더 금방가는거 같아요ㅎㅎ
신랑 출근시키고 아침 혼자 차려먹고 소화시킬겸 티비 좀 보다가 낮잠자고, 일어나서 고양이랑 놀다가 그날 뭐해먹을지 슬슬 산책&운동 겸 나가서 두부 한모라도 꼭 사오려고 하는중이예요!ㅋㅋ요즘은 조금만 걸어서 온몸이 띵띵 부어서ㅠㅠ멀리는 못가구요,,
저는 축산업종사자라 임신한거 알고 바로 일쉬었어요. 또 6주부터 지금까지 입덧중이라(다행히 입덧약빨이 듣는편이라 일상생활은 가능해요!) 저는 원래 집순이 타입이고 신랑이랑 같이 일했고 또 직방이 문열고나가면 바로 있어서 혼자있다는 느낌이 안들어서 그런지 아님 이제 배가 불러오면서 조그만 집안일에도 힘이 들어서 그런지 우울하지는 않은데 가끔 무기력하기는해요! 임신전에는 20-30kg로 번쩍번쩍 들고 신랑없이도 혼자 다 잘했는데 이제는 5kg만 넘어가도 혼자 만지기 쉽지않고 설거지만해도 허리아프고 힘들어서요! 그래서 요즘은 답답하면 저녁에 신랑 꼬셔서 드라이브도 하고 임신전 취미생활이던 베이킹도 진짜 소량으로 사부작사부작 하고있어요! 아마 원래 외향적이셔서 더 우울하신거같아요!!ㅠ0ㅠ

그래두 오늘 댓글들도 보고 동생이 같이 놀아줘서 기분 좀 풀렸어요. ^^ 감사해요
저도 일을 안쉬고 쭉~~ 하다가 이번에 육휴 쓰고 첨쉬고 있는데 임신하고 왜캐 조그만 자극에도 예민해지고 우울해지는지..ㅠ 그리고 저는 걱정도 많은 사람이라 혼자 있으면 너무 우울해요.. 세상 별 걱정을 혼자 다해요ㅠㅠㅠㅠㅠㅠ저는 지금 사는 곳이 오피스텔이라 오피스텔 내헬스장 등록해서 다니는데 그나마 시간도 잘가고 집에 혼자 있는것보다낫지만 감정기복이 심한건 어쩔수 없네여.. 임신중이라 더 심한거가태서 솔직히 몸이 힘든것보다 저는 멘탈이 너무 약한거 가태서 힘들어요ㅠ

맞아요 작은말 하나하나 다 가슴에 박히구 행동 하나하나 다 서운하고 ㅎㅎ 누워있는 내자신도 싫고 그러네요 시간은 빨리가지만 우울한건 어쩔수가 앖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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