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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솔직히ㅠㅠ 살찌는거 걱정되요..

안녕하세요 결혼하고 2년반만에 진짜 진짜 기다리던 애기가 와줘서 하루하루 너무 감동적이고 감사하고 행복한 5갤차 임산부 랍니다🩷 이제 16주가 넘어가니 배가 갑자기 훅 나오기 시작했고 입던 바지가 너무 불편하고 애기 걱정되서 못 입겠네요😂 평소에 늘 말랐다 날씬하다 이야기 듣고 지냈었고 살 쪄본적 없이 살았던거 같은데 (173/50~51) 쇼핑하던 옷 스타일도 전에 입던거랑은 완전 다른것만 보구 있구 나도 곧 배가 엄청 나오겠지? 살은 얼마나 찌려나? 뺄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살찐 내 모습 상상도 잘 안되구 걱정도 되구요 살찌기 싫어서 덜먹고 그런건 아닌데 음식 땡겨서 막 먹을 때 마다 약간 자괴감도 들어요 ㅠㅠ 예전처럼 조절도 잘 안되구.. 요즘 하루에도 몇번씩 내가 모성애가 없는건가.. 생각하네요 아직 애기보다 내가 우선인건가? 그건 또 아닌데 너무너무 소중하고 사랑하는 우리 애긴데👶🏻 난 아직 좋은 엄마 되려면 멀었구나 ㅠㅠ 싶구요 제가 이상한거 맞죠..ㅠㅠ

댓글

42

  1. 모성애랑 다른 거 같아요! 워낙 평소에 마르셔서 신경쓰이시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죠! 친한 언니가 임신했을 때 딱 그 마음이었고 20키로 가까이 찐 걸로 아는데 애기 낳고 애기는 애기대로 사랑해주면서 자기는 자기대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관리 잘 해서 금방 돌아오더라구요!

  2. 키는 작지만 저도 평생 저체중으로 살았고 다이어트 해본적도없고 몸무게도 고무줄아니고 항상 43-44 키로 유지햇엇는데 50 키로넘어가고 몸이 텔레토비같아지고 옷입어도 이상해서 속상하고 다시 빠질까 걱정되기도하고그래요 그건 모성애 문제보다 그냥 한번도 살쪄본적없고 여자로서 할수잇는 고민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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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 주변에선 살쪄도 된다 애기 위해서라도 더 많이 먹어야 한다 하는데 먹으면서 살 엄청 찌겠다😂😂 생각하는 제가 참.. 이상하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많이들 공감해주시니 많이 위안이 되요! 여자로써 저도 잘 챙기면서 우리 아가도 건강하게 잘 낳을 수 있게 노력해봐야 겠어요 저도 지금 텔레토비? 이티 몸매 랍니다😂😂

  3. 저도 아가 있지만 워킹맘인데 무리하면서 하고 싶은 일 포기 못해요ㅜㅜ경력단절 생각하면 두려워요 사실...ㅎㅎㅎ 건강하게 먹으면 좋은데 먹고 싶은 것도 잘 못참고..ㅜㅜ아가가 생겼다고 헌신적인 마음이 바로 생기지 않나봐요 저는 결혼하고 8키로 쪘는데 의사쌤이 식단 몸무게 계속 강조하셔서 몸무게 강박이 요즘 있답니다ㅜㅜ 입덧도 있지만 오히려 아기갖고 4키로가 빠졌어요..그래도 배 가슴 커져서 옷 핏은 벙벙하고 지방이 빠진 느낀보다는 근육이 빠진 너낌? 저도 기다리던 아가지만 똑같은 맘이에오! 힘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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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몸무게 엄청 늘진 않았는데 가슴 배가 일단 커져버리니 옷 자체가 스타일이 바뀌는거 같아요🥲워킹맘 경력단절 생각하면 참 속상하기도 하구 약간 여자로써 억울한? 느낌도 들죠 ㅠㅠ 쉽지 않네요 그쵸 조금만 더 힘내보아요 아가 건강하게 낳구 다시 또 빠이팅 해요 우리😆

  4. 저도 키는 작지만 마른몸인편인데 거울보고 배랑 허리라인이랑 가슴보고 놀랬는데 ㅜㅜ 어쩔수없지 싶어요.. 남편한테 몸매가 몬가 ㅠㅠㅠ 보기싫다고 칭얼거리기도했어요 ㅠㅠ 17주차 들어서면서 갑자기 몸무게가 4키로 늘었는데 급 무서워지더라구요.. 이런 속도로 붙는건가??? 싶어서요. 봄인데 예쁜 옷도 못입게되고 허리 고무줄 얇고 스트링들어간 바지만 찾아댕기는데 ㅠㅠ 옷을입어도 몬가 다 둔해보이고 테가 안나서 좀 우울하기도했어요.. 임산부가 뭔 멋이야... 이런생각도들고ㅠㅠ 다 똑같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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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철분 먹으면서 갑자기 변비 와서 갑자기 몸무게 확 불더라구요 놀라기도 하고 붓고 답답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신랑한테 엄청 칭얼 거렸었네요😂 예쁜 옷 보고 있으면(그냥 눈팅이라도..) 남편이 옆에서 그거 애기한테 안 좋다구 내년에 입어라구 하는데 우울하기도 하구요 ㅋㅋㅋ 에고 우리 이번년도 빠이팅 해서 애기 건강하게 낳고 내년엔 예쁜옷 입어봐요☺️

  5. 전 48키로 시작해서 16주차 57키로예요^^;; 임부팬츠랑 브라 벌써 입고댕겨유 ㅠㅠ 살찌는건 서글프지만 ~~ 이때 아니면 어제 맘놓고먹나 살 찌는거 걱정말고 먹고픈거 다 먹자 생각으로 지내고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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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이때 아니면 언제 이렇게 먹나 싶기도 해요 ㅋㅋㅋ 입맛도 예전과 다르구요 새로운것도 엄청 땡기구.. 건강히 잘 챙겨 먹어 보려구요 저도 배가 뽈록해서 입던 바지는 쳐다도 못 보네요😂 주수 저랑 비슷하세요 힘내보아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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