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딸둥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녁부터 혼자 보신다니 너무 대단하고 힘드실거 같아 안쓰러워요ㅜ 출산한지 5개월이 넘어가는데도 몸은 회복이 더디고.. 탈모에 흰머리에 몰골은 엉망이라 자존감 떨어지는데 아기들 육아는 예상했던거보다도 너무너무 힘들어서 하루에도 몇번씩 멘탈이 털리고 있어요. 그러면 안되는걸 알지만 그어린 아기들한테 화내고 남편한테 짜증내고 후회하고 반복중이예요ㅜ 저희 남편도 다 받아주고 본인이 더 하려고 해서 저는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저도 남편 배려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오늘도 외출 준비하며 답답한 마음에 짜증내고 사과했어요ㅜ 저희도 남편 회사때문에 연고지 없는곳에서 양가 부모님 도움도 못받고 있어서 피짜아빠님도, 아내분도 이해가가요ㅠ 그치만 그럴수록 서로 위해줘야 버틸수있어요!! 항상 남편이랑 하는말이 우리넷밖에 없다고, 네식구가 언제 이렇게 24시간 붙어서 지내겠냐, 지나고 보면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일테니 힘들어도 화내지말고 힘내자는 말 많이해요. 분명 아내분도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더클텐데 몸도 마음도 지치고 힘들어서 고맙단 표현할 여유도 없이 화를 내고계신거 아닐까요ㅜ 꼭 대화로 잘 풀어가시길 바랄게요. 힘들어도 행복한 시간 잘 보내자구요!! 육아 힘내세요!!
2023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밤잠소음
와이프랑 5개월딸둥이 키우는 아빠에요 와이프가 잠을 너무 못이기고 힘들어해서 제가 새벽에 육아를 하고있는데 와이프가 소리에 너무 예민하게 굴어서 미치겠어요. . 저녁부터는 저 혼자보기때문에 저도 애기들 안깨울려고 최대한 노력하면서 할일하는데 아주 재은소리에도 정색하고 애기들 깬다고 자꾸 머라하는데 이건 진짜 아무것도 못 할수준이라 너무 오바하는거라고 내가 저녁부터 혼자보는데 시끄럽게 하겠냐고 몇번이나 말을해도 소용이 없는데 어케 해야할까요. ..
댓글
15

탈퇴한 유저
좀 많이 예민하신 것 같은데.. 맞벌이신가요? 맞벌이 아니시면 새벽에 그냥 같이 보세요. 잠 오는거 참기 힘든거 아는데 부모가 됐으면 감당해야 할 일이잖아요.. 아기들 새벽에 자면 아빠도 좀 쉬시구요. 여기 잠 부족하지 않은 엄마아빠가 어디있겠어요 서로 다 양보하고 배려하며 사는거지 우울한거랑 별개로 그냥 배려가 없어보여요.. 혼자 하시니까 그게 당연한거라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육아는 부부가 공동으로 같이 해야하는거에요 혼자 하는게 아니라. 지금은 참고 계시지만 그게 나중가서 불씨가 틔워지면 겉잡을 수 없이 번질 수도 있구요. 그렇게 소음이 참기 힘드시면 귀에 뭐라고 꽃아놓고 자라고 하세요. 애기는 보지도 않는 사람이 애기깬다 입육아만 하고••• 지금은 달래는 것 보단 대화가 필요해보입니다. 방으로 들어가게 냅두지 마시고 붙잡고라도 얘기해보세요.. 어르고 달래서 될 일이 있고 강경하게 나가야 될 일이 있는거니까요 아무쪼록 원만하게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글에서 아빠가 지치신게 보여서 참.. 속상하네요

22.. 완전 공감해요 ㅜㅜ 저도 신랑이 밤에 주로 맡아주는데 솔직히 육아관이 달라 혹여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어도 제가 직접 새벽육아하는게 아니니 뭐라 말 안해요. 직접할 것 아닌이상 배우자가 새벽에 고생해주면 너무 고맙고 감사한 일인데…. ㅜㅜ 새벽에 아기 담당하는게 얼마나 고된일인가요.. ㅠㅠ
와이프분 예민 하신 상태 맞는 것 같아요 ㅠㅠ 그래서 아빠도 더 힘드시겠네요 ㅠㅠ 같은 공간에서 엄마아빠 아기 다 같이 지내시나보네용? 그럼 잠에 더 예민 한 게 반응 될 것 같은데 산후우울의 하나 일 수도 있으니 감정적으로 하지마시구 잘 달래 주시길 바래요 ㅠㅠ 지금 상황에선 뭐라고 하면 할 수록 더 심해질 것 같거등요 그나저나 새벽까지 둥이케어에 고생이 많으셔요 대단하십니당 파이팅 하시길 바래용
에고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네요 ㅠㅠ 힘드시죠. 다만 우울증은 옆에서 잘해준다고 해도 올 수 있어요. 주변의 노력이 호전에 도움은 될 수 있어도 원인이 남아있는 이상 근본적인 해결은 안 되더라고요. 명확한 원인 없이도 찾아오는 게 우울증이기도 하고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부부 상담 받아보시길 권해요.
우울증이신걸 수도 있을거같아요....잘 대화해보시면 좋을거같아요..저도 우울증이 없다고 할 수 없는데 그렇다보니 엄청 예민해졌거든요...혼자 아기를 볼때면 온갖 생각을 다 하기도하고요.. 새벽 육아 전담하시는 남편분께서도 힘드시겠지만 아내분께서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니셨는데 예민해지신거라면 잘 대화를 해보시면 좋을거같아요..에구 두분 다 참 힘드시겠어요.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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