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문 9센치ㅠ 고생 많으셨어요. 이뿐 아가보면서 힘듬을 잊어보아요. 퐈이팅입니다!!
2024년 4월 베동
/ 자유주제
진통2틀..자궁문 9cm 열리고 응급 제왕절개 후기

안녕하세요 . 독일에서 베이비빌리 통해 임신기간 여러 정보 얻었습니다 ! 39주 2일차 까지 아무런 진통도 느끼지 못했는데 , 3일차 아침에 콧물냉 , 4일차 아침도 역시 아주 소량 피가섞인 갈색 콧물냉 을 보고 그날 저녁부터 가진통을 느끼고 정말 극강의 진통을 참았다고 생각하고 7시간 정도 버티다가 병원에 왔는데 자궁문이 0.5cm 열렸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통증하나는 잘 참고 무던한 성격인데 출산 전 진통은 제가 상상하는것 그 이상이였습니다 .. 무통 직전까지 정말 짐승소리를 내면서 힘들어하다가 , 무통안맞고 자연주의 출산을 고집했었는데 남편이 도저히 보고 안되겠어서 무통을 맞았는데 와.. 천국이 펼쳐졌습니다 .. 무통천국이 이런거구나 .. 느끼고 무통맞고 한숨자고 하니 6-7cm 까지는 쉽게 열리더라구요 . 분만준비 슬슬하고 8-9 cm 열리고 이제 누워서 힘주기 하려 하는데 아기 심장박동이 계속 너무 빠른상태로 유지되서 아기가 너무 힘들어한다 . 제왕절개를 해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 순간 너무 .. 억울했어요 ㅜㅜ 제 느낌엔 다섯번 정도 힘주면 나올것 처럼 아래에 묵직하게 끼인 느낌이 있었거든요 . 나 잘할수있다. 했지만 냉정하게 아기 생각하라고 해서 결국 이틀간의 진통 끝에 응급제왕으로 20 분 만에 이쁜 천사공주님을 만났습니다 . 아이를 보자마자 임신기간중 아프고 힘들었던 기억 , 진통의 기억 들은 아무것도 아니였던것 마냥 다 날아가더라구요 . 오늘은 공주랑 함께한지도 벌써 3일차 입니다 .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해요 . 이미 출산하신 베동님들 , 출산을 앞두고 계시는 베동님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댓글
4
저도 아가 다내려오고 밑에 끼어있었는데 심박수 때문에 제왕했어요ㅜㅜ 아쉽지만 아가가 엄마보더 몇 배는 더 힘들다니까 아가를 위해서 잘한 선택인거 같아요!!
와...전 자궁문 4cm 열렸는데 애기가 안내려오고 혈압이 너무 높아서 결국 제왕했는데도 너무 아프고 억울했는데 9cm 진짜 마음아프네용 ㅠㅠ 그래도 우리 애기들 만났으니깐 같이 행복한 육아합시다!! 헤헷
아고 ㅜㅜ9cm까지 진짜 힘드셨을텐데 많이 아쉬우시겠어요ㅜㅜ 출산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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