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선넘으셨네.. 내 아이 내가 잘키우는데 어른들중에 유독 도를 지나치게 간섭하시는 분들 많아요. 글읽다가 내적 분노가 치밀어오르네요 신경 쓰지 마세요. 저런 오지랖 부리시는 분들과 얘기하면 할수록 내 감정소모만 하고 상처만 받을 뿐이에요. 저도 공원에서 당한적 있는데 그냥 자리를 떴어요.. 고생많으셨어요
2023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어르신들의 행동들 제가 예민한걸까요?ㅜㅜ
아기가 커가면서 집에서만 놀아주는데는 한계가 있어 문화센터를 끊었어요 저는 운전을 못하기에 저희집에서 문센가기까지 유모차를 끌고 경전철을 이용해야돼요 경전철을 기다리거나 타고있을때 늘 어르신들이 아기이쁘다, 요즘 아기보기 힘들다 등등 아기를 많이 예뻐해주셔서 처음엔 감사한 마음에 한분한분 감사히 대하며 대화도 이어갔었죠 근데 아기가 울면 애추운가보다, 배고픈다보다(밥먹은지 얼마 되지도 않음), 바람막이 입혀있으면 애더워보인다, 날이더워 반팔입고 있으면 애추워보인다 등등 한마디씩 하시는게 자꾸 신경쓰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어느날은 아기를 만지고, 쪽쪽이까지 손을대며 아기입에 넣어주시고 하시는걸보고 기분이 상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경전철 탈때 유모차 모기장을 치고 아기를 가리고 다니고있어요 근데 한번은 엘베를 기다리고있는데 우리아가가 잘때가 돼서 잠깐 칭얼댔는데 옆에 계시던 할줌마가 애답답한거 같으니 모기장을 치우라하더군요? 많은 분을 대꾸하기 힘들어 그냥 웃으며 가볍게 목인사하고 넘기려는데 계속 애답답하다~ 모기장넘겨라 캐노피좀 올려라 자꾸 간섭하시길래 "애기가 졸려서 그래요 괜찮아요~"라고 답하니 혀를 쯧쯧 차시며 "에휴 애기야 딱해라~"하시는데 그말을 듣고 어찌나 화가나던지요!!! 아무래도 여러분들의 말들이 계속 쌓이기도하고 호르몬의 영향인지 혀차는소리에 저도 모르게 욱한거같아요ㅜㅜ 우리아기 이름도 모르고 생활 패턴도 모르시면서 왜다들 한마디씩 하시는지 이젠 너무 듣기 힘드네요ㅠ 제가 예민한걸까요ㅜㅜ 다른분들은 이런상황들 어떻게 대처하고 계신가요??
댓글
12
저도 아기양말 신겨라 춥다~이소리도 이것저것 많이 들었는데 적응되서 네네~이러고 무시해요 그리고 애 만지는거 바로 어!!애는 만지지마세요~이렇게 말하고 피했어요ㅎㅎ예민한거 아니에용
너무 공감해요!… ㅎㅎ 저도 그래서 유모차 가리고다녀요. 특히 어른들 많은 곳에서요. 생각보다 무례하신분들이 많더라구요.. 옛날 분들이니 그러려니 하려고 하고있어요.. ㅎㅎ맘에 담아두지마세요!

맞아요ㅜㅜ맘에 담지 않으려해도 왜이렇게 열이나는지;; 공감 감사해요🫶
저도 그것때문에 스트레스많이 받앗어요. 근데 스트레스받으면 저만 손해더라구여 ㅠㅠ 그래서 무시할수잇음 무시하고 안되면 그냥 한마디하려고 해요. 제가알아서할게요~이런식으루요

저도 무시해야겠어요😭
삭제된 댓글이에요

진짜 한두번이어야지 하루에만 여러번 들으면 스트레스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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