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애 두명 키우는 느낌이죠~ 몰랐는데 저는 아기 한명을 낳았는데..낳고보니 두명인거 같은^^;;;;; 말 한마디에 섭섭하고.. 그러고보니 저 포함 애가 3명인거네요 😢 콩알콩알님만 그러신거 아니니 같이 힘내요!!
2023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이런거로 속상한 제가 이상한건가요
그제부터 감기가 심하게 와 저녁마다 38.5도씩 열이나고 낮에도 7.5도로 왔다갔다해요. 어린이날이다 어버이날이다 양가 부모님들 뵙고 온다고 무리하고 오늘 아침부터 애기 파프리카,단호박 이유식만든다고 마스크끼고 정신없이 움직이고 있었어요. 만들면서 보니 미음도 다떨어져 밥도 만들어야하네 바쁘다 얘기하고 남편한테 애기좀 봐달랬더니 누워서 애기장난감통 뒤에 숨기고 몰래 폰겜하면서 애기가 가까이오면조금 놀아주고 하는 모습도 그래 쉬는날이니 얼마나쉬고싶겠어하며 별말 안했는데 한마디 하네요 "잘시간이네" 이러길래 애기?했더니 지가 잘시간이래요 그래서 서러워서 아니 말이라고 하냐 나안보이냐 안쓰럽지도 않냐했더니 농담한거 가지고 왜그러냐며 애기한테 엄마 이상하다 그지?하는겁니다. 애기한테 상대방 험담하는거 하지말라고 못알아듣는거 같아도 다 알아듣는다고 몇번을 얘기했어도 또 그러길래 아기앞이라 큰소린 못내고 나가라고 하고 쫒아냈어요 나중에 전화와서 아침부터 애기 기저귀갈고 젖병소독돌리고 자기 약도 챙겨주고 할거다했는데 그 말 하나 때문에 이러는게 절대 이해 안된다고 그래도 미안하다고 하는데 아파서 그런건지 저도 아침부터 우리빨래며 애기빨래며 다하고 이유식만들고 다하고 말이라도 예쁘게 해달라는건데 이게이해가 안되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사과 같지도않고 기분만 나쁘고 풀리지가 않네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댓글
8

위로감사해요 ㅎㅎ정말 저도 농담으로 첫째아들 했는데 지가진짜 첫째아들이라 생각하나봐요^-^ 아들말고 기댈 수 있는 남편이 절실합니다 • ᴗ •̥ ˳ ˳ 아빠같은 남편두 좋네요ㅋㅋㅋ
진짜 저도 체력이 힘들어지니까 정신적도그렇고 다 힘들어지더라고요 ㅠㅠ 힘내요!!

댓글감사해요! 같이힘내서 육아합니다 아프지도 말구요ㅠㅠ
ㅜㅜ뭐든지 말 한마디에 빈정 상하고 싸우고 하는거죠 저희남편도..쉬는날엔 남편도 쉬어야지 생각해서 저 일하는 동안 애기 봐줘 하면 애기 옆에서 누워서 유투브 보면서 손으로만 쓰다듬고 그래서 또 저랑 옥신각신하고, 뭐 시키면 좀 하다가 맨날 어디가 아프대요ㅋㅋㅋ하 저도 허리며 온몸이 후시는데 엄마는 아플 시간도 없네요ㅠㅠㅠ 다들 고생많아요.. + 저는 종종 애기 앞에서 그냥 남편한테 화 내버리는데 그러지 말아야겟어요 애기도 알텐데 반성 ㅜㅜ..

화안내기가 쉽지않아요ㅜ 아니 왜 남편들은 다 비슷할까요.. 엄마는 아플시간도 없다는 말이 너무공감입니다ㅠㅠㅠㅠ 힘내요 우리!!
아뇨~ 이상한게 아니에요! 매우정상이에요. 저희도 그런점으로 많이 싸우거든요. 근데 분명한건 콩알콩알님이 지금 많이 힘드시다는거에요. 체력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그점을 남편이랑 많이 이야기 나눠보세요. 저도 그렇게 해서 서로 더더 노력하게 되었어요. 우리 힘내요💕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게 맞는거같아요ㅠㅠ 덕분에 힘이나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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