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연포경이라 저희 아들도 저를 닮지 않을까 싶어서 패스하려고요..ㅋㅋㅋㅋ
2024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아들 엄마로써 포경수술 궁금해요
이제 출산이 슬슬 다가오면서 결정해야 하는게 많아지네요 혹시 태어나서 바로 포경 수술 해줄 생각 있으신 분 있나요? 제 동생은 바로 한 케이스인데 그게 성장하면서 위생적으로 좋고 커서 고통 모르고 지내는 것 같아서 저는 그렇게 할 까 하는데.. 그게 맞는 결정인지 모르겠네요 혹시 이런 생각 해 보신 분 있으신가여? 남편은 초등학생 때 했다는데 정말 아팠다고 안 시킬 수 있다면 안 시키고 싶다는데… 그래도 되나 싶고.. 제 친구 아들은 그 사이에 때(?)가 껴서 염증 같은게 난 적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태어나서 바로 해줘야 하나 그때 부터 고민이 많네요.. 후..
댓글
17

오 복 받으셨네요!
형님이 비뇨기과 의사신데 본인 아들도 아직 안시키셨어요. 2차성징 끝나고 하는게 가장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되면 스스로 인지할 수도 있고 고민하고 결정할 수도 있으니 그때 돼서 하는게 여러가지로 좋을 것 같아요!

오 전문가 의견! 감사합니다!!! 너무 맞는 말이네요!
자연포경 될수도 있고 남편도 안해서 아빠가 관리방법을 잘 가르쳐주면 괜찮지 않을까싶어요

자연포경이 되면 좋겠어요>_<
전 남편도 안했고 아들도 문제없는이상 안해주려구요 남편이 잘 교육시키기로했어요

저도 오늘 상담 받고 왔는데 의사 선생님도 요즘은 신생아 해주는 곳도 거의 없고 커서 스스로 선택하게 하는 걸 권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어머니께 전화해서 물어보니 애기 얼마나 울었는지 목이 다 갈라져서 오고 오줌도 한 번에 못 누고 ㅜㅜ 너무 불쌍했다고 해서 저도 안 하는 쪽으로 마음을 돌렸어요!

ㅎㅎ 남편보고 난여자니까 잘몰라 그러니 오빠가 잘 교육시켜줘야해! 라고 말했고 거기에 공감하고 신랑분하고도 잘 얘기해보세욥!
예비 아들맘이라 부부가 같이 엄청 얘기해봤던 주제에요. 저희 부부의 결론은 수술 찬성이지만 포경수술은 요즘 안하는 추세이고, 내 아이는 인격체이기에 내 아이의 의견도 들어보고, 살다보면 한번쯤은 수술이 필요하고 아이와 함께 논의해볼 최적화된 시기가 있을 것 같으니 키우면서 알아보기로 했어요. 신생아 포경은 잘되면 상관없지만 일단 장비가 갖춰진 병원, 수술하는 병원이 요즘은 너무 없구요. 아기에게 마취제나 기타 약제사용, 소독 등등 좀 부담도 되구요. 아기때에는 표피와 귀두가 많이 붙어있고 자라면서 천천히 포경이 되는데 그 시기가 사람마다 달라서 수술 시에 표피가 과하게 절제되거나 너무 적게 절제되면 성장하면서 표피가 다시 붙어버리거나 심한 착색, 성장지연, 음경이 휘어버리고 자라목처럼 함몰이 되어서 재수술 해야할 수도 있어서 어릴때는 수술 시킬 마음은 부부 모두 없어요. 성장하면서 비뇨기계질환이나 귀두표피염같은 생식기 질병, 관리부분에서는 성교육과 관리교육을 꾸준히 해줄거고 필요하면 포경수술말고도 할 수 있는 시술이 있기때문에 섣불리 손을 대고 싶진 않아요!

오 엄청 많은 고민의 흔적이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더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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