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 힘내유~ 잘하셨어유~
2023년 12월 베동
/ 자유주제
남편들이 집안일 잘 도와주나요?
요즘 들어서 듣는 생각인데 같이 직장 생활때는 서로가 돌아가면서 음식을 하고 설거지를 하곤 했는데 제가 임신하면서 입덧까지 있을때도 음식하고 설거지 하고 나서 세탁기 돌리고 빨래 까지 널고 했는데 그게 지금도 반복이 되고 있네요 남편은 아는 형님 가게에서 일을 하면서 많이 바뀌어 가고 있어요 집에 오면 밥을 먹으면서 물가지러 가기 싫어서 저한테 물가져 오라고 하네요 저녁 먹다가 부족 한게 있으면 갔다 달라고 하네요 움직이 싫다고요 저는 요즘 제가 음식도 하고 나면 설거지 하고 나면 아기랑 놀아주면서 어느덧 아기가 배고파 하면 분유 수유 하고 나서는 젖병설거지 하고 나서 아기 재우나면 아기빨래를 하고 나서 청소 하고 나면 잠깐 쉬려고 하면 아기가 깨더라구요 솔직히 육아 하면서 제가 밥을 잘 챙겨 먹지 못 하게 되더라구요 제대로 된 식사는 저녁에 딱 한끼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거의 커피를 먹게 되네요 진짜 그냥 육아 하면서 돌봄 하는 사람인듯 해요 가사도우미 인듯 생각이 들때가 많이 있네요 이런 생각을 하면 민혁이 한테 미안 해지더라구요 진짜 이혼이라는 걸 생각 하게 되네요
댓글
21

이렇게 이야기 하고 나니까 속은 시원하네요 그리고 힘을 더 내려고 노력중이예요 감사합니다
힘내세요..어떤마음인지 200프로이해하기때문에 힘내라는말밖에는 없네요.. 아기가 점점크고있으니 조금 수월해질꺼예요 기운내요

오늘 남편이랑 이야기를 했어요 앞으로 잘 도와준다는 약속을 받았어요 약속을 지키지 않을시 저는 남편 휴무일 당일 아침에 혼자서 하루 종일 외출 하기로 했어요 혼자서 육아를 해봐야 알 수 있으니까요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외출하세요

이제 남편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외출을 바로 하려고 해요 그대신 아기 아침 분유수유 하고 나서 바로 나갈 거예요
민혁맘님 저번에 친정 못가셨다는 글부터 너무 속상했는데 많이 힘드셨겠어요 언제든 힘드시면 여기에 글쓰시구요.. 남편분도 돈버느라 힘드시겠지만 집에서 아이만 바라보는 엄마도 많이 힘든데.... 물 가져오라고 하는 요구ㅎㅎㅎ 이해가 안가네요 민혁 맘님도 하기 싫으신 건 하지 마셔요

네알겠어요 이렇게 여기에 글을 남기면서 눈물이 흘리네요 아이 앞에서 눈물을 보이지 말아야 하는데 요즘 눈물을 보이고 이네요 너무들 감사합니다
이런글보면 나도빠질수없지요,몇일전에 혼자애기봐라고했는데 컵라면사러 밑에 내려갔다왔더라구요. 애기재우고. 혼냈어요.애기혼자재우고 다니면 어떻게하냐고 무슨일있을수도 있고 요즘애들 30분안잘때도 있고애기옆에 딱 붙어있어라고했어요. 집안일은 안시켜요. 저는 제가 다해요.엄마랑 같이 애보거든요. 그대신 남편은 해주면해주는대로 먹어요. 나를시킨다면 니가가져다 먹어 그러거든요.ㅋㅋ 시키면시키는대로다하지만 자꾸 까먹거나 다시얘기몇번씩해줘야해요 마음도 착하고하지만 단하나 게임을 좋아해서 많이 싸웠죠. 참는성격아니라서 못참아요.나를건드리면 집이 뒤집힐정도로 어머님한테 전화해서 난리치죠.ㅠㅠ 나도힘든데 누구를 봐줘요. 저희도 결혼식은 안했어요. 프로포즈 당연히 없겠죠. 연애너무짧게하고 임신해서 바로 애낳았지만 애기한테 조금만 못하면 뭐라고해요. 바뀌어야는데 내사람만들라고 노력중인데 고쳐서 써보려구요.안되면 반품해버려야지요 ㅠ ㅜ 힘내세요. 싫은건 싫다고하세요. 가져다 드시라고 나도 힘들어하면서요.화이팅.

너무 화가 나서 아침에 남편 출근 하기 전에 설거지도 하고 욕실 청소도 하라구요 나도 많이 힘들다고 이야기 하면서요 저는 프로포즈도 받지 못 하고 결혼 기념일에도 그냥 넘어 갔어요 제가 진짜 이렇게 까지 힘드네요 진짜 요즘은 아기 보면서 살고 있네요 진짜 이혼을 하고 싶네요 아이한테 상처 주고 싶지 않은데 말이예요 어디에 속 털어 놓고 이야기 할 곳이 없네요
남편 일이 오전 오후 대중이 없고 출근도 5분 대기조 수준이고 어쩔땐 몇일 집도 못들어오고 그래서 완전 독박이에요 ㅠ 집에오면 피곤하다고 잠만 자기 일쑤구요.. 어쩔땐 안쓰럽다가도 내가 힘드니 너무 밉더라구요 몸이 힘드니 애기한테 짜증만 늘고요 ㅠ ㅠ 근데 저희 남편은 일이 힘들다고 저한테 투정부린적 없고(힘든 노가다 수준 일이에요) 정말 성실히 가정을 위해서 일한다고 생각해서 아.. 그냥 각자 하는 일 최선을 다해야 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남편은 독박벌이 하고 있는거니까요..ㅠ사실 육아 안하고 뛰어나가서 돈벌고 싶어요.. 일은 정답이라도 있지 육아는 정답이 없잖아요 내가 지금 하고 있는게 잘하고 있는건지 오히려 애기한테 잘못하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니까 더 힘들고 어려운거 같아요 ㅠ 서로서로 배려하고 존중해주는게 중요한데 민혁맘님 남편님은 자기만 힘들게 일하고 희생한다?는 생각이 있으셔서 배려받고만 싶은 마음이 강하신듯해요 ㅠ 민혁맘님도 힘드신거 참지 마시고 말을 꼭 해서 나도 고생하고 있다 집에서 노는거 아니다고 꼭 말씀하시구...심부름 시키는건 진짜 아닌거 같아요 ㅠ 그런건 딱 거절하셔요 안그럼 더 당연하게 생각하실거 같네요 ..

오늘 아침에 이야기 하면서 거절을 했어요 진짜 언제가부터 산후 우울증이 시작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너무 힘들고 하네 진짜 몸도 마음도 힘드네요 진짜 어디 마음 털어 놓고 울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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