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망났나 미친 할매가....맘 상하셨겠다. 간만에 외출일텐데ㅠㅠㅠ
2024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지하철에서 진상 만났어요ㅠㅠ
임신 26주차이고, 일은 재택근무라서 항상 집에만 있다가 간만에 오늘 친구 만나서 콧바람 쐬고 지하철 타고 집가다가 겪은 일이에요ㅎㅎㅎ 임산부석이 비어있길래 뱃지달고 앉아있었는데 어떤 할머니가 오시더니 할아버지 앉게 비키래요. (근데 딱 봐도 거동 불편해 보이시긴 했어요..근데 왜 나한테ㅠㅠ) 제가 배 나온게 티가 막 안 나가지고...그래서 그런가 싶어서 '아 저 임산부에요 앉을자리 없으셔요?'하면서 노약자석쪽 보고있었는데 '배 불러서 왜 돌아다녀 쯧' 하시더니 제 발 앉에 가방을 툭 내려놓구 욕을 하시더라구요...넘 황당한 일이라ㅋㅋㅋㅋ상대하면 안될 것 같아서 구냥 비켜주고 다른 자리로 바꿨어요....똥 밟았다 생각 중이지만...간만에 친구 얼굴 보고 맛있는거 먹고 돌아가는 길이라 좋았는데 기분 엄청 잡쳤네요...ㅠㅠ
댓글
38
늙어서 왜 돌아다니냐고 한마디 하시지 ㅋㅋㅋ 제가 다 열받네요 그냥 젊을때 양아치가 나이들어 노인되었다고 생각하고 측은하게 생각하세요!!
이런 일 있으면 괜히 하루종일 기분 안 좋죠 솔직히 노인혐오 생기는 거 노인 때문이에요

반박할 수가 없네요😢어르신들도 계시지만 진짜 이런 분들은....절레절레
상대안하셨다는거보니 그 노인분보다 더 어른스러우신거 같아요. 자기자식들이 임신해도 그러실지..참나..

아이고ㅠㅠ아니에요ㅠㅠ감사합니다ㅠㅠ 그러니까요...본인 자식들이어도 그러실지🤣
임산부 우선순위 아닌가요? 옆칸으로 가면 되잖아요... 미쳤네요 ㅋㅋ

구니까요ㅋㅋㅋㅋㅋ아무래도 제가 만만해 보였던 것 같아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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