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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견디라는 남편...

저는 직업 특설상 서서 근무를 하는 직업이에요 횬재 임신 7개월 진입했고 어제일 때문에 남편이랑 말 한마디 안하고 냉전 중인데요 사건의 발달은 이렇습니다 아침 7시 출근해서 4시 퇴근하고 집에왔고 몇일전 세탁기 돌리고 널어논 빨래 다 말라서 그것도 제가 다 개고 정리했어요 남편 오고 저녁 준비하면서 저혼자 밥 준비하는것도 힘든데 핸드폰에서 게임을 놓지 않고 화면만 보더라구요. 반찬 하면서 생선 굽는데 허리가 너무 아파서 “이것 좀 봐줄 수 있어?” 라고 하니 돌아오는 말이 “너가 잘 굽잖아 너가해”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 오늘 일하고 와서 너무 힘들어 ㅠ 허리도 너무 아프고 이거 좀만 봐줘ㅠ”라고 하니 “그앞에 의자 갖다 놓고해”,“아픈거 견디면서 해” 라는 말이 돌아오더라구요. 순간 너무 기분 나쁘고 서운해서 몇분의 정적 끝에 혼자 화장실 가서 울고 방문 잠그고 누웠더니 방문 왜 잠그냐며 화내고 지금까지도 대화 한마디 안하고 있는 상태에요... 저혼자 애기 가진 기분이에요.. 요즘 배보면 임신이 너무 좋은데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상실감? 우울감에 눈물날때가 더 많아요..

댓글

26

  1. 와... 상상도 할 수 없는데요? 남보다 못하잖아요 원래 말투가 그런가봐요... 넘 스트레스시겠어요 저였으면 후라이팬 면상에 집어던졌어요 ㅠㅠㅠㅠ

  2. 너무너무너무너무 서운할 것 같아요ㅠㅠ 서운한 것 꼭 표현하고 풀길 바래요. 아니면 남은 임신기간과 앞으로의 육아가 더 힘드실 것 같아요.

  3. ㅠㅠ 머리털을 다 뽑아버려요..

  4. 아 정말 글만 읽어도 제가 다 화나고 속상하네요..ㅡㅡ얼마나 힘든데 진짜..같이 먹자고 밥하는데 돌아오는 말이 그거라니..각자 먹자해요 도와달라 안할테니 설거지라도 하라고..힘든 와이프 위해줄지 알아야지 와이프가 밥순이도 아니고 진짜..ㅠㅠㅠ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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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어 남편 밥 차려주는거였어요..저런말을 들어야 하나요..

  5. 힘든게 문제가 아니라 무리하면 진짜 문제 생길 수 있어요. 저는 6개월 들어와서 몸이 괜찮길래 혼자 욕심부리고 이것저것 무리했더니 자궁경부 열리기 직전까지 가서 응급수술하고 지금 침상안정에 앉지도 서지도 못하고 누워만 있어야 돼요. 임신기간 동안 이벤트 없이 가니까 남편분이 임신이 그냥 단순 애 하나 뱃속에 덜렁 있는 건줄 아는데, 좀만 엄마 몸 무리해서 이벤트 생겨 버리면 일상생활 다 스톱해야 하는, 우습게 볼 일 절대 아닙니다 임신...

    1. subcomment icon

      정말 공감가는 말이네요 ㅠ 뱃속에 그냥 생신것처럼...안그래도 서비스직이라 감정노동자인데.. 집에서도 가면쓰고 일해야 하나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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