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남매둥이맘이에요 도움받을수있는데있으면 무조건받으세요 전5개월동안 혼자둥이본적 한번도없어요 힘들겠지 마음먹어도 현실은 다릅니다 진짜 독박으로보시면 산후우울증 지름길이에요 친정시댁도우미시터 비빌대있음 도움 청하세요 그래야 내가살아서 둥이들 볼수있어요 보통맨탈로는 둥이육아쉽지않아요 전지금도 맨탈이 바사삭입니다ㅠㅠ
자유 베동
/ 자유주제
쌍둥이 독박 육아하신 선배님 조언구해요..ㅠ
아들둥이 임신중인 사람입니다.. 출산 후에 남편이나 집안어르신께서도 함께 봐주시기 어려운 여건인데 초반에는 산후도우미님등등 도움을 받더라도 결국엔 제가 도맡아 봐아하는 상황이예요ㅠ 저와 비슷한 상황이셨던 둥이맘 계실까요?? 혼자는 많이 어려울지..ㅠㅠㅠ 조언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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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일차 아들둥이예요. 저희 애들은 36주 2일 출산 당시 2.17과 1.17, 특히 둘째가 극초 저체중아였어서 니큐에 한 달 넘게 있다가 나온 상태였거든요. 쑥쑥 자라긴 했지만 84일차 현재 둘째의 몸무게가 3.7 정도라면 얼마나 작았는지 아시려나요 😂 이른둥이들은 영아산통도 심하고 많이 울다 보면 탈장 위험도 높대서 저희는 최대한 아이들을 덜 울리기 위해 산후관리사님들 모시는 기간이 끝난 후부터 시간제 시터님 한 분 모시고 있어요. 다행히 남편 근무시간을 조금 조정할 수 있어서 아이들을 저 혼자 독박하는 시간은 그렇게 길진 않아요. 그래도 남편이 씻으러 간 그 잠시 동안이라도 둘이 동시에 울거나, 수유텀이 겹치거나, 잠투정을 부리거나 등등의 변수가 생기면 진땀 흘리며 둘을 동시에 들어 올리는(!) 초인적인 힘이 생깁니다💪 ㅎㅎㅎ 하지만 엄마 몸과 정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다른 분의 도움을 받으시길 추천드려요. 혼자 육아 하려면 울면서라도 어찌저찌 할 수야 있겠지만 그러다가 아이들 예쁜 줄도 모르고 소중한 시간을 흘려 보낼까봐서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 그게 정답이겠지만 다른 사람의 손이 더해졌을 때 엄마의 피로도가 낮아진다는 건 확실하니까요! 그 힘 조금 아끼셔서 아이들을 더 예뻐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누가 뭐래도 사랑받아 마땅한 아가들이잖아요🥰
아들둥이 61일차예요. 조리원 14일 산후도우미 20일로 준비했고 그뒤는 독박이다 마음 먹고 출산했는데 처음 집에와서 2주는 정신줄 놓을뻔했어요 애기도 잘 모르겠고 3시간텀인데 한아이가 너무 안먹어서 한번 수유하면 한시간이라 둘먹이면 다시 수유텀ㅠㅠ 잠도 못자고 조리원에서 배운건 하나 써먹을게 없고.. 조리원에서는 모자동실때 하나씩 봤었거든요. 괜히 신랑만 잡아먹을듯 구박했네요 말만 걸어도 화가 나더라구요 남편 퇴근이 8시반ㅠㅠ 그러다 저체중아로 태어난 둘째가 탈장이 와서 수술하려면 몸무게를 늘려야한다는데 정말 안먹는 아이라서 저도 조금 더 배우고 24시간 잘 먹이기 위해 산후도우미 15일 연장했어요 저는 다행히 완전 베테랑이모님이 오셔서 정말 도움되거든요. 그리고 한달쯤 지나니 큰아이가 밤에 통잠을 자주더라구요. 남매둥이 키운 친구도 한아이가 일찍 통잠 자주었대요. 덕분에 수면시간이 확보되었고 이제 아이들이랑 저도 서로 알고 적응하고하니 독박이 그리 두렵지는 않아요. 다음주 아이 수술인데 회복까지 이모 도움받고 독박하려고해요. 조언을 드리자면 지역 맘카페에 둥이 산후도우미 추천받아서 예약하시고 조리원 1주에 산후도우미 3달 예약하시길 바래요. 기본적인 몸회복은 해야하니 조리원하시되 모자동실빼고는 몸만 돌보시고 남은 돈으로 산후도우미 좋은분 모셔서 아가들과 서로 빨리 적응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저는 다시 돌아간다면 조리원 안가고 산후도우미로 아이들과 적응할래요.

그리고 저는 이모님 2주되었을때부터 목욕은 제가시킨다 하고 8시에 차례로 목욕하고 아빠랑 막수 하고 스와들업 입히고 9시 전에 침대 눕히고 백색소음기 물소리+쉬소리 틀어주었어요 처음에도 안 어려웠고 지금은 1분컷 잠들어요 그럼 첫째는 6시까지 자고 둘째는 몸무게 늘려야해서 배고파서 칭얼거리는소리 들리면 꿈수 비스무리하게 시켜줘요. 목욕은 저 혼자 시키는데 처음에 두려워서 알아보다가 아토베브라는 입욕제 알아서 주문했고 하루는 비누목욕으로 꼼꼼히, 하루는 샴푸+입욕제로 담궜다빼기로 버텨요! 요즘은 템들이 좋아서 여러가지 고민해보시면서 도전해보세요 저는 베이비뵨바운서에 하나 태우고 발로 밟아주며 하나 수유해요ㅋ 화이팅입니다!
어느덧 두돌을 앞 둔 딸둥이 맘입니다. 저도 초유만 주고 조리원에서 단유 계획했지만 제왕절개시 과다출혈 등으로 결국 완분했네요. 하지만 미숙아 였던 딸둥이 키는 상위 1~5프로 안에 들고 몸무게도 상위 20 프로 안에 들게 잘 컸구요. 저도 독박 육아라 조리원 2주, 도우미 3주, 도우미분이 좋아서 연장해서 8개월까지 쓰고 바로 어린이집으로 보냈어요. 제가 허리디스크가 심해서 도저히 온종일 육아는 힘들어서요. 그리고 성별이랑 육아 난이도는 다른 이야기 같아요. 지인이 아들둥이인데 정말 순하고 사고도 없었거든요...근데 저희 딸들은 너무 에너지가 넘쳐서 벌써 골절만 두번째ㅠㅠ뭐든지 몸으로 부딪히니ㅠㅠ이젠 어린이집에서 전화오는게 무서워요ㅠㅠ 잡설이 길었네요;..우선 조리원에서 단유하시는걸 추천하구요. 아이들 성향과 도우미분과 생활하시면서 추후 방향정하셔도 돼요.
26개월 남매둥이 엄마입니다. 저는 아이들 6개월까지는 신랑이 육아휴직 해서 같이 키웠고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는 아무 도움 없이 혼자 키웠어요. 그래서 감히 조언 드리자면 3개월까지는 밤 동안만이라도 도우미 두시는걸 추천 드리고(밤에 푹 주무셔야 낮에 버티실 수 있습니다. 저희 신랑 육아휴직 때도 신랑이 밤에 애기들 수유하고 낮에는 제가 돌보았어요.) 3-4개월부터는 통잠을 자기 시작하니 혼자 하실 수 있습니다. 대신 멘탈 정말 단단히 붙잡으셔야 합니다. 하루 일과 꼭 규칙적으로 만들어 놓으시고(수유, 이유식, 낮잠, 밤잠) 수면교육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어린이집은 가능하다면 돌 전후로 일찍 보내시길 추천 드립니다. 그래야 엄마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아기들은 배고픈거 졸린거 엄마가 필요할 때 기다리는 것을 견디지 못하니 쌍둥이들은 엄청 울어댑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일단 급한 아이부터 해결해주고 다른 아이에게는 차분하고 따뜻한 어조로 기다리라고 설명해줍니다. 이런 때 멘탈 부서질 것 같은데 잘 잡고 계셔야 합니다. 저는 혼자 둘을 목욕 시켜야 할 때도 많았는데 이 때 밖에서 기다리는 아이 참 많이 울렸습니다. 우는 아기에게 기다리면 너도 곧 목욕할거야 라고 말해주면서 목욕 시켰습니다. 26개월 현재는 기다릴 줄 알고, 가끔 양보도 하고, 엄마빠랑 애착도 좋은 아기들로 컸습니다.(물론 둘이 싸울 때도 엄청 많습니다..) 23개월 쯤부터 아기 둘이 잘 놀 때가 많아서 애들 노는거 보면서 편하게 커피 마시는 시간도 생기고 좋습니다. 저도 쌍둥이 키우면서 고생을 너무 해서 해드릴 말은 정말 많은데 어쨌든 하실 수 있습니다. 아들둥이니 더 힘드실 수도 있지만.. 아들이 키워보니 에너지는 넘치지만 담백한 맛이 있어서 그것 또한 좋더라구요. 빠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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