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친정 풍비박산에 동생이 망나니라 거의집까지팔아서 사고친거 막아주고 했는데도 정신못차리고 ㅎㅎㅎ 브모는 그런 애 못놓고 아무튼 난리인데 저는 신경껐어요. 멀리살기도하고 그냥 연락도 자주안합니다. 저는 제인생 살기도 바쁘고 새생명 보듬느라 바빠서요. 알아서 살겠죠. 그냥 놔버리면 스트레스 하나도 안받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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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풍비박산일때 내 인생(가족계획) 산다 VS 안정될때까지 멈춘다
친정이 풍비박산이에요. 일반적인 가족들이 경험하지 않을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요. 동생은 집 나가서 연 끊겠다고 하고 부모님들은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고 변호사 사무실에 경찰서에.. 정말 지옥이에요. 저는 유산한지 3개월차라 원래 계획은 지금쯤 다시 임신 시도하는 거였어요. 준비를 더 미루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친정 일이 터졌어요. 그리고 오늘부터 가임기 시작이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1. 친정 일에 신경 끄고 새로운 행복한 일 생각만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너무 괴로워서요. 그냥 제 인생이랑 남편과의 가정만 생각하고 싶은 이기적인 생각이 들어요. 2.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런 스트레스 상황에 아이 갖는 건 좋지 않을 것 같기도 해요. 앞으로 어떤 일들이 더 벌어질지도 몰라서요. 여러분들이시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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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반대로 생각하면 판단하기 쉬우실것같아요
본인이 가장 중요하지만 아이를 갖고나서 연을 끊는게아닌 상황에서 친정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실거같은데 그또한 아기한테 안좋지않을까요,,어느정도 아기한테 집중할수있을때 계획하는것도 고려해보셔요,,친정일 신경끄겠다고 다짐하지만 막상 그게 마음처럼 안되더라구요 ㅠㅠ
본인 인생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많이 어지러운 상황이라면 축복 같은 임신 기간을 마음 편히 보내기 어려울 것 같아요. 집안일 때문에 힘들 때마다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계속 죄책감 들 거예요. 임신했을 때 내 몸 아픈 건 견뎌도 아이가 나 때문에 힘들어 하는 건 정말 미칠 거 같더라구요 ㅠㅠ 조금은 힘든 시기 지나고 가지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부디 잘 해결되길 바라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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