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챙겨주고 싶으면 새거 사줄텐데 주시는 분들 너무하네여ㅠㅡㅠ
2024년 6월 베동
/ 자유주제
물려받은 아기 용품
몇 십만원 주고 샀다면서 10년 정도 된 아기 이불을 남편이 지인분께 받아왔어요..ㅋㅋ 어차피 신생아땐 안쓸거고 냄새 나서 버리려합니다. 뭐가 필요한지도 있는지도 모르면서 자꾸 받아오니 스트레스네여ㅜㅜ 장난감도 새거 살건데 물려받아온 장난감땜시 오히려 종량제 봉투값만...ㅋㅋㅋ 베동에서 오래된 물건 물려받은 후기 몇 번 본적있어서 제 상황은 그정도로 심하진 않구나 하머 넘겼는데 오늘 이불보니 마음이 심란하네오...ㅋㅋㅋ 남편은 그래도 상대가 그래도 생각해주는 마음만으로도 감사한거다라며... 거절 안 하는 성격... 저도 본인들이 돈주고 사서 아까운 물건 저희 통해 처리한다는 생각, 아니 새 거 줘야지 왜 이딴걸....;;하는 마음도 있지만, 그래도 생각해주시니 감사한 마음도 있긴 해오.. 흐으으 그 분들은 챙겨줬다는 생각이 있으실텐데 그럼 저도 보답하는게 있어야 하잖아요...?? 제가 일일이 감사하다고 말씀 드려야 할까요?? 사용하지도 않는데 "잘 사용할게요"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말 별로 내키지 않고... 안사용해서 버렸어요 냄새나서 더러워서 버렸어요 라고 말할수도 없고.... 그냥 알아서 거르고 잘 살면 되는걸까용..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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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도 모르고 주는 건 절대 아닐거에요 구석에 박아둔거 처리할 명분을 찾으신거죠...특히 섬유종류는 일년만 지나도 세탁 방법에 따라 상태가 천차만별인데...당근에 내놓고도 욕먹을 물건을 지인을 주다니요..이런걸 보고 아기 낳으면서 뇌를 같이 낳았다고 하는건가 싶네요ㅠ

맞아여ㅜㅜㅜ증말 당근에 나눔으로도 민망한 물건들.....ㅜㅜ너무해여ㅜㅜㅜㅜ
저는 사용했던 치발기들을 한지퍼백에 잔뜩 담아서 주시는걸 받아봤어요 .. 열어보지도 않고 버렸어요 🫠

몇 년 전만 해도 대한민국에 그 정도 위생개념이 없던 걸까요...????ㅋㅋㅋ 저도 담엔 열어보지 말고 버려야겠어요.. 그게 맘이 조금이라도 편할듯 하네요ㅜㅜㅜㅋㅋ
저희 남편도 주마다 차트렁크하나씩 가득 갖고옵니다.. 아직 나오지도 않은 애기한테 3~4살아기옷이나 장난감이며 못살겠어요 ㅋㅋㅋㅋㅋ거절 못하고 받아와서 다 버립니다^^ ㅎ

남편들 증말 못살겟네용..ㅋㅋㅋㅋ🫠🫠🫠
10년된이불은 너무한거아닌가요 인사하기싫을것같아요 😭😭😭

흑.. 주실 때 비싸게 주고 산거고 오래되긴 했지만 상태가 좋은거다 했다는데.. 확인도 않고 줘서 제가 이상한 냄새 다 맡았네요ㅜㅜ 인사 안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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