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왔다갔다 하는것만으로도 일인데...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ㅠㅠㅠ 여름이라 더더욱 음식 조심해야겠어요
2024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장염으로 입원치료 받고 왔어요 쥬륵..
여러분 진짜 임신기간만이라도 음식 정말 조심하세용... 저 설사병으로 나흘 앓다가 죽는줄... 임산부는 진짜 치료가 제한적이어서 이건 생으로 굶고 싸고 배아프고 뒹구는 수밖에 없더라고요 다행히 우리 아기는 잘 있대용...기특한 녀석❤ 저의 폭풍설ㅅ 일대기를 작성해봅니다.. 지방이라 병원을 한시간 거리로 계속 찾아해맸어요 흑흑 서러워라.. 지방은 산부인과가 없어 받아주지 않는 곳도 많아요 의사파업때문에도 그렇구요.. 토욜 점심-스테이크 미디움레어 맛있게 먹음 토욜 저녁- 배불러서 생략 일욜 아침-폭풍설사 시작, 단식 시작, 오후부터 열이나기 시작, 조짐이 심통치 않고 열이 38.6 육박해 아기가 걱정돼 동네병원급 응급실행-산부인과협진이 어렵다고 안받아줌- 다른공공의료원 응급실행-수액과 해열제 맞음 좀 나아지는 거 같아 집에 돌아가기 무섭게 폭풍시작 밤새 앓음 월욜 - 다니던 산부인과로 입원-수액 맞고 지사제 먹었으나 역시 효과 미미 화욜-대학병원으로 가서 내과적 치료 받으라고 하심-대학병원 가니 당일 진료불가- 응급실로 가니 의사 파업중이라 산부인과 협진불가.. 다시 오셨던 산부인과로 가세용....그게 제일 나을 거 같다는 얘기들음- 서러워서 눈물폭발 이날 대학병원 두군데를 갔는데 치료를 못받았어여 ㅠ ㅠ 다행히 공공의료원으로 다시 가서 입원하고, 아기 잘 있는지 보고 산부인과 협진해서 내과 입원했어요 괜찮다고 맞는 항생제도 어찌나 신경이 쓰이던지.. 진짜 울애기한테 미안하더라구요 지금은 퇴원하고 죽먹으며 회복중이랍니다 본격 여름인데 다들 음식 조심하셔서 저같은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산모가 아프면 진짜 서러워용 ㅠ ㅠ 엄마파워로 화이띵!
댓글
6
흐헝 저도 다리다쳐서 어제 퇴원했어요 ㅠㅠㅜ 진짜 약도없고 링거도 없고 누어만있다왓어요ㅠ 아프면 안되겠더라구요 고생하셨어요ㅠㅠㅠ
아이구ㅠㅠ고생하셨어요 저는 13주차에 피가 나와서 응급실 그렇게 찾았는데 안받아주더라구요 그때도 정말 병원 의사 다 미웠는데 맘님도 얼마나 애기걱정이 됐을까 공감이 가서ㅠㅠ잘 해결돼서 다행이에요!!🥹

출혈인데 안받아주다니 ㅠ ㅠ 넘 속상하셨겠어요 ㅠ ㅠ 정말 병원에서 쫓겨나는 기분이 들었을때 임산부는 아프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백번은 한 거 같아요..
미디움레어도 그렇나용? ㅠㅠㅠㅠ 복통 고생이죠... 아가는 잘 있다니 다행이에요~ 그나저나 저도 3일째 약간 설사중인데.... 오늘 2차기형아검사에요ㅠㅠ 걱정되네요 ㅠㅠ

웰던이 아니었어서 그런가봐요 ㅠ ㅠ 설사 이상하게 지속되면 병원에 꼭 가보세요! 기형아 검사 은근 긴장되죠 ㅠ ㅠ 검사결과 잘 나오실 거예요 걱정마시고 잘 받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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