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Image

베이비빌리 앱에서 더 많은 베동글을 볼 수 있어요!

2024년 6월 베동

/ 자유주제

호르몬때문인가, 산후우울증..

저는 임신,출산 다 순탄하게, 임신 내내 너무 행복하게 지냈어요. 남편이랑도 사이좋구요. 아기 출산 후 조리원생활때도 원장님이 적응잘한다고 하셨고 저도 즐겁게 했는데, 퇴소 2-3일 전쯤부터 이제 퇴소하면 어떻게 저 아기를 키우나, 남편이랑 둘만의 데이트는 끝인가, 평생 책임져야할 아기구나 등등 부담과 애가 안자면 어떡하지, 너무 울면 어떡하지, 이때가 예민하다던대 등등 육아관련 얘기만 찾아보고 우울하기 시작하더라구요. 퇴소한지 3일차, 엄마랑 통화하다가도 울고 산부인과 검진가서도 원장님이 괜찮냐 해서 울었어요. 잠을 너무 못자서 예민해진거 같기도 하고 마음이 답답하고 불안해서 화장실도 자주가고 싶고 아기 우는것도 무섭고 그래요...아기도 넘 예쁘다 생각이 안들고... 호르몬 때문이겠죠? 산후 우울증이 온건가... 워낙 밝은 성격이라 주변에 얘기하니 다들 너가? 너가 그런다고? 저희엄마도 긍정왕 너가? 하면서 놀라네요.... 안정되는 약을 좀 먹어볼까요? 앞으로 긴 육아에 더 힘든 나날일텐데 벌써 이러면 안되는데 다들 어떠세요? 어떻게 이겨내세요?

댓글

9

  1. 저는 임신기간엔 짜증이 좀 늘었던거 같아요 그때도 역시나 호르몬 때문이었던것 같고..출산하고서도 극도로 예민해지고 쉽게 눈물이 났어요 조리원에서 좀 괜찮았던거 같은데 일주일 지나서부터 좀 외롭고 멍하고 힘들었는데 집에오니 잠도 못자고 먹는것도 제대로 못먹어서 폭발했던것 같아요 가족들에게도 나의 상황을 말하고 도움을 받는게 좋더라구요 저는 제가 산후우울증이 온거 같다구 얘기했어요 심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옆에 누군가 있으니 심적으로 안정되더라구요

  2. 저도 너무 비슷합니다 ㅠㅠ 잠도 부족하고 호르몬의 영향때문인것같아요 ..!! 조금만더 힘내봅시다 우리💗

  3. 그냥 아무것도 안해도 눈물이 주룩주룩이네요.. 아직은 아기가 있다는개 낯설고 서툴고 무섭네요.. 남편이 즐겁게 육아를 해주고 있어서 그나마 위안이 되요. 남편 마저 지처있었으면 못 견딜것 같아요. 그래도 공감되는 글에 위로 받고 갑니다^^

  4. 완전 공감되는글이에요... 괜찮냐는 말한마디에 눈물 주르륵 이제 애기위주로 돌아가는 삶을 살겠구나.. 내삶은 없겠구나... 너무 이쁘고 귀엽지만 조금 더 있다가 낳을걸 그랬나싶기도 하지만 후회한들 뭐하나 싶기도ㅠ이랬다가 저랬다가 🥲 열심히 키워봐야죵.. 저는 가족의 힘을 빌려 지방이지만 이번주에 친정으로 가 100일까지 지내기로 했어요!

    1. subcomment icon

      저랑 같은 마음이세요,,적응중이긴 한데 새로운 행복이 있는게 맞겠죠? 저도 정안됨 친정으로 갈려구요 !

  5. 다들 겪는것 같네요~~ 애기는 보면 예쁘지만 넘 힘들고 아기에게 집착하는 저를 보면서 어떻게 키워야하나... 이런 저런 생각하며 저도 조리원에서부터 매일 울었는데 ㅎㅎ 집에오니 몸리 힘들고 지쳐서 울게 되고 이러다 우울증 오는거 아닌가 싶어서 울고 ㅎㅎ 그래도 남편이랑 이야기 많이하고 나중에 아기 크면 하고 싶은 것들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지내려고해요 ㅎ 아기가 생각보다 빨리 크더라구요 아기 좀만 키워서 산책도 가시고 힘내봐요!!🥹

    1. subcomment icon

      저만 그런건 아니라 마음이 놓여요. 적응하는 중이에요 ㅠㅠ 감사해료

User profile Image
User profile Image
User profile Image
User profile Image
User profile Image

2024년 6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Baby Image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주식회사 빌리지베이비

대표이사 이정윤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사업자등록번호 581-88-01277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3, 오투타워 4층

|

|

Language

Copyright Baby Billy. All rights reserved.

호르몬때문인가, 산후우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