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질염있어서 산부인과 이년동안다녔는데.. 그런거 안물어보시던데.. ㅠㅠ
2025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시댁쪽어른께 개인병력 탈탈 털렸어요
여태 태아보험으로 여기저기에서 상담받고, 심사받아보았었어요. 제가 여태 직업특성때문에 자잘하게 손목 염좌,어깨에 담으로 치료 받은것 외에는. 굵직한 병력?이라고 할말한건. 결혼준비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전, 거의 2년 가까이 추적관찰하던 난소에 물혹이 더 커져서 5cm 정도까지 크자. 의사선생님이 없어질 가능성은 거의없고, 앞으로 결혼과 출산을 고려하면 지금 제거를 하자, 난소기능저하에도 영향이 있을수도 있다는 소견을 들은 이후에. 지금의 남편과 상의끝에 복강경으로 수술하여 물혹을 제거했던것 말고는 큰 질병, 병력이랄게 없었어요. ----------------------------------------------- 근데, 양가에 임밍아웃 하고 난 후 남편이 본인 숙모님이 보험사에서 일하시니, 이분께 조언과 상담을 구해보자 라길래. 그러자고 했어요.... (이게 실수였던것같아요ㅠ ) 태아보험으로 관련한 자료나, 다른 설계사분들처럼 금액이나 원하는조건내에 설계를 해주실줄 알았는데. 제 주민번호부터 물어보시고 몇년치의 병원 기록을 다 떼어 봐서 5~8년치의 병원다니면서 실비 보험으로 보험금으로 탔던 내역들을 쫙 뽑으시더니, 한건 한건 별로 2만원~3만원, 7만원, 10만원짜리의 자잘한것까지 다 물어보시는거에요... 건별로 '이건 뭐 때문에 어떤 병원에 갔었니 '이건 산부인과 뭐때문에 갔었니' '이건 입원이라는데 이건 뭐때문에 갔었니 무슨 질환이니' 하며 카톡으로 물어보시니까. 나중에는 일하는도중에 전화가와서 18년도부터 23년도까지의 모든 보험 청구 기록들을 전부다 물어보시는거에요.... ㅠ 아니... 지금이 24년도인데 19년도에 어깨 담와서 몇일동안 병원갔던걸 누적산정되어, 2만원짜리 보험금으로 지급됐던걸 제가 일일히 어떻게 기억해요.... ㅠ 싱글일때 프리랜서로 일하고 잘 못먹고 그러다가, 질염이 심해져서 아예뿌리뽑으려고 병원간것도 다 물어보시고 변명하듯이 설명드렸습니다 ㅠ 2일 내내 이 문제로 카톡& 전화로 시달리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전화통화 뒤에는 뒷목을 뻐근하게 당기더라고요... ㅠ 남편말을 괜히 들었어요.. ㅠ 내가 떳떳하지만 이건 마치, 공항 보안검사 하는줄알고 들어갔더니, 교도소 보안검사하듯이 알몸으로 발가벗겨져서 직장 검사까지 당하는 기분이에요... --------------------------------------------- 보험설계사 관해 잘 아시는분들! 원래 태아보험 심사하는데 이정도인가요??
댓글
10
입원한걸 물어볼순있어도 통원치료는 하나도 안물어봤어요
저도 태아보험 최근에 들었는데 그런건 하나도 안물어보시던데요..?? 희안하네요...
그런걸. . 왜물어보는거죠?ㅜ
저는 시엄니가 보험설계 하셔서 거기다 들었어요.. 그치만 그런거 1도 안물어보셨어용!
2025년 1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