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양수터지고 진통이 안와서 하는수없이 유도분만 했어요. 39주 아이가 3.85킬로였고 컸는데 마지막에 끼여서 심박수 내려가고 정말 바큠으로 뽑아내다시피 했구요 (제가 골반이 작아요) ㅠㅠ 근데 무엇보다.. 처음이라 그런가 약들어가고 인위적으로 길을 틀때(?) 고통이 엄청나니다.. 배허리앞뒤로 다 뽀개지는 느낌. 자연진통이면 서서히 올게 두세시간 압축으로 와서😭 다른 무엇보다 전 정말 그거때문에 까무라칠뻔 했어요.. 하지만 둘째도 임당에 아이가 클거 같아 결국 38주 더 일찍 유도 하려고해요 (해외라 제왕절개는 제가 맘대로 선택할수 없는 시스템이네요) 🥲
2024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유도분만 vs 자연진통
9월 1일 예정일인 초산맘입니다 :) 지난주말에 내진까지 받고 진료 막바지에 말하길 39주쯤(8월 25일 전후)에 유도를 하거나 자연진통을 기다리거나 선택하라고 들었어요 (일단 제왕은 생각하지 않고 있어서) 39주쯤이 아기도 적당히 크고 엄마도 아기 낳기 수월하다고 하는데, 들어보면 첫째 아가는 유도 실패확률도 높다고,, 딸이긴하지만 평균보다 좀 큰편인거 같긴해요,, 35주에 2.9kg!! 경산모 분들의 조언도 궁금하고, 저처럼 분만 방법을 선택하라는 제안(?)을 받으신 분들도 계신가하여 질문 남겨봅니다😉 어쩌죠?!🤔
댓글
12

어쩔수 없이 유도해야만 하는게 아니라면 자연진통을 기다려봐야겠어요,, 둘째도 화이팅입니다👏
예정일 다가올수록 애가 안나오면 유도해야하나 하는 고민도 계속들고 힘드실텐데 자분응원합니다!! 저도 첫째 39주에 맞춰서 나왓엇는데 저는 아기는 2.9kg로 작앗는데... 애기 머리가 10cm가 넘어갓는데도 자분 성공햇어요!! 골반도 중요한데 아기가 나오고자 하는 의지도 중요해서 ㅋㅋㅋㅋ 골반나쁘지않다고 들으셨으면 맘편히 기다려보셔요

오오... 아주 희망적인 댓글이네요 ㅎㅎ 저도 그럼 자연진통 기다려보는걸로 힘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첫째때 제가 다니는 병원은 유도는 인위적으로 아이를 분만하는거라고 100프로 자분이라하기어렵고 실패확률이 높다고 아이가 큰게아니라면 자연진통기다리는게 좋다하더라고요!

네넵!! 답변 감사합니당
첫째면 유도 비추요.. 제왕으로 넘어가는 케이스가 워낙 많아서. 아기가 크면 또 나오다가 걸리는 경우도 있어요 (저희 아들). 낑겨서 쇄골 골절 됬었어요..

허걱,,, 자연진통 기다려봐야겠네요 아가가 커서 힘든건 그때가봐야 알겠어요 ㅠㅠ

탈퇴한 유저
엄마속골반은 좋다 하시던가요? 아기 커도 속골반 널찍하면 해볼만하지 않으려나요? 유도는 진행 안될 시 제왕으로 넘어가는 케이스가 많긴 해서.. 저는 의사샘이 괜찮다 했으면 최대한 자연진통 기다려보고 싶어요. 단, 아이가 4키로는 안넘을 거란 가정하에😂 자분하신 엄마 중에 4.5kg까지는 봤는데.. 자분 시도해도 응급제왕 넘어가기도 하니, 어떤 선택을 하든 부담은 있는 것 같아요. 40주까지 진통 안오면 유도 고려해볼 것 같아요. 어디까지나 선택의 문제인듯요!

그 속골반 사이즈라는게 수치로 물어봐야할까요? 진료때는 좁지 않다, 나쁘지 않다 정도로만 이야기하시던데🫢 자연진통으로 마음이 기울긴해요 ㅎㅎ


탈퇴한 유저
저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정도로 말씀하셧는데 3.3키로, 머리9.72cm였어요 아기.. 근데 자분이든 유도든 아가와 엄마의 합이 중요해서 우짜든동 아기가 내려와줘야 수월하게 진행되는 것 같아요 아기가 커도 길쭉해서 무게 나가는 애들은 괜찮은 것 같구요ㅎㅎ 밑에분말씀따나 무리하게 진행할 경우 산도에 끼거나 쇄골 골절 등의 위험이 있어서 주치의샘 의견 잘 따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제 아는 동생은 자분 진행하다가 10몇시간 진통 겪고 갑자기 아이가 하늘을 보는 바람에 응급제왕해서 분만은 끝까지 예측불가인 것 같아요

나오는 그때까지 알수가 없네요 ㅠㅠ 머리 사이즈도 9.32cm ,, 간당간당한거 같아요🥹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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