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친정엄니가 쌍욕까진아닌데요 전어릴때부터 저때문에~~란말 달고사셨어요 글그저때문에 이렇게 니뒷바라지 돈다같으라고하셨었어요 그래서 고3때 일찍이취직해라고하고 대학에붙어도 가지말라고 대학보낼줄돈도없다그 그러더군요 그래서 일찍이취직해서나와서 산전수전 겪어가며 돈갖다받쳐도 이것밖에못버냐고 면박만주곤했었어요 그래서 이현실지옥에 빠져나오고만싶어서 결혼이란걸 선택해서 먼데로나와서 굳이시집살이를 했는데 고생한보따리였죠뭐현실은 또 남편이란 벽이 나가로막아섰었구요ㅜㅜ 그런데 15년째 살다보니 늦둥이가복인가봐요 안낳겠노라하다가 늦둥이가생기니깐 남편도 달라지구 친정엄니가 첫째땐 나몰라라하더니 돈만갖다달라 남의집비교가 심했었는데 그런걸 남편이 알아버렸어요 ㅜㅜ 그러다 친정에 가지를말자며 발길도 10년끊다가 늦둥이생기그서 자주찾아가그 친정엄니도 예전에일을하나둘 진중하게 대화란걸 40년만에 있으면서 많이나눴더니 미안했다고 이젠 2째도 친정엄니가 다봐준다그 하그있그 그래요
2022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친정엄마한테 쌍욕듣고 사시는분 계신가요..
제목 그대로 친정엄마한테 이년저년 쌍욕 듣고 사시는분 저말고 또 계신가요..? 오늘 어쩌다 친정엄마랑 다퉜는데 백일도 안된 애있는데서 썅년아 ㅅㅂ년아 소리치시더라구요 왜싸웠는지 간단히 말하면 애낳고 유방검사를 했는데 가슴에 물혹이 있다고 나쁜혹은 아니다 6개월뒤 경과를 지켜보자는 얘길들었는데 엄마는 잘하는병원(엄마가ㅜ자주가는 오래된병원)가서 다시 검사해야한다고..사위는 출근하니까 평일에 데리러 갈테니 애랑 셋이 다녀오재요 아시죠? 애한번 데리러 나가려면 짐 한가득에 너무 힘든거. 그리고 병원에서 이미 괜찮댓는데 굳이 돈 또 들여서 검사하기 싫더라구요 싫다고 하니 기어코 데리러오겠다고 해서 오늘 같이가서 검사했는데 예상했던대로 착한혹이라 1년뒤 오래요 여기까진 괜찮았아요 엄마가 운전하시고 저는 뒷좌석에 바구니카시트를 설치하는데 자꾸 빨리하라고 그냥 안고가면 안되녜요 집이랑 병원 1시간거리구요 다른사람들 주차기다린다거 일단 타라길래 타서 한적한곳에서 다시 설치했어요 엄마는 운전석에 앉아 쳐다만 보는데 너무 짜증나고 똑같은 결과들을거 왜 돈 들여서 이렇게 고생하나 싶어 예민해졌죠 투덜대면서 아..오늘 괜히왔다고 그냥 6개월뒤에 검사하면 되는데.. 이랫더니 갑자기 "야이 샹년아"...애가 두눈뜨고 다 듣는데 갑자기 저러시길래 제가 미쳤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한테 미쳤다했다고 ㅅㅂ년아 쓰레기같은년아 온갖욕 다 퍼부으면서 언성높여서 소리치더라구요..ㅋㅋㅋㅋ 대꾸하면 더 난리칠거같아 손수건으로 애기 귀막고 집으로 가는 차안에서 한시간동안 쉬지않고 폭언들었습니다 엄마친구는 딸이 애낳고 엄마되니 엄마마음알겟다며 손편지를 써주는데 너는 뭐냐고 비교하더군요 네.. 전 애낳아보니 엄마가 이해가 안갑니다 우리엄마는 어찌 나에게 저렇게 막 대할까 내가 만만한가 싶구요 어릴때부터 폭언듣고 자라서 웬만한 욕은 들어도 솔직히 아무감정이 안들어요..듣는 욕 다 흡수하면 내몸이 못버텨내니 뇌가 알아서 거르는거 같기도 해요 저희엄마 제일 잘하는말이 너 대학 보낸다고(타지대학가서 방세 부담해주셨어요 성인되서 갚음..학비는 학자금대출 지금 갚고있음) 내가 얼마나 뼈빠지게 고생했는줄 아느냐거든요 10년동안 이얘기로 시달리면서 앞으로 엄마한테는 빚지지말아야지 다짐했거든요 그래서 애기낳고 잠도 못자고 너무 힘들어도 단한번도 친정엄마한테 애봐달라 한적 없어요.. 빚지기도 싫고 애봐달라했다가 나중에 내가 너 애를 봐줫는데 니가 어떻게 이러냐는 소리 듣기도 싫어서요 밤에 잠못자고 아무리 힘들어도 혼자 울면서 버텼어요 저에게 친정은 없습니다 남들은 애낳고 친정가서 몸조리한다더군요 남편은 저보고 힘들면 친정가서 쉬고 오라는데 이런 전후사정을 잘몰라서 그냥 귀찮다하고 넘겨버려요 남편한테 엄마와의 관계 말하기 싫어요 제 치부고 너무 부끄러워서요 딸은 친정엄마랑 자주 싸운다자나요.. 그게 이렇게 쌍욕들으면서 엄마랑 싸우는게 맞나요? 집에와서 혼자 애안고 울고만 있네요 눈물은 나는데 애가 알까봐 웃으먄서 놀아주고 있는데 애도 엄마 우는걸 아는지 계속 쳐다만봐요.. 너무 속상하고 답답해서 아무도 모르는곳에 글써봤어요.. 친구한테도 말하기 힘든얘기더라구요..
댓글
17
휴 대학 얘기 똑같네요. 저는 그래서 임신 막달에 인연 끊었어요. 아빠도 저랑 엄마 못 만나게 해요. 저 지금 후회없어요.. 진짜 윗분말처럼 엄마라고 다같은 엄마 아녜요 그러다 울화통터져요 거리두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지나가던아빤데 네이트판 아침마당 급 ㅜㅜ사연인듯요 ㅜㅜ울고싶네요 글쓰신분씩씩하시고 대단해요
나중에 애기가 언어 구별할때쯤 앞에서 그러시면 더 큰일일거 같아요 지금부터 천천히 거리를 두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힘내세요! 저도 친정 어머니가 조현병이라 거리를 둔지 오래고(아버지가 케어합니다) 독박 육아중이라 몸은 고되지만 응원해주는 다른 주변 사람들 때문에 힘내고 있어요! 우리 아가를 위해서 강해져요~^^!

ㅜㅜ대단하셔요 빠이팅
거리두세요... 엄마라고 다같은엄마가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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